우체국이라면서전화가 왔어요.
등기 우편물이 두건이나 있다고.
여러번 갔는데 안계셔서 최종 알림이라고...안내를 원하시면 안내번호를 누르시라고.
연결되니 ..."예 확인해보죠 주민번호가 ?"
대답하다 ......"근데요 등기가 올만한 사람이 둘인데 누구걸로?
또 왜 주민번호가 필요하죠?..."
바로 전화가 이상하더니... 끊어지는 거예요.
다시 오려니 기다려도 전화가 안오데요.
몇일이 지났는데 자꾸 등기 우편물?? 하고 생각이 나서
우체국에 전화를 했더니
아뿔싸...보이스 피싱으로
요즘 이런 건이 많다고.
아직도 예전 딱지로 알린다고....
주민번호 말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찜찜하네요~~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신종보이스 피싱.....까딱 당하겠더라구요...절대 당하지 마셔요~~
백김치 |
조회수 : 2,816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9-05-10 08:58:27
- [살림돋보기] 치즈 그레이터의 유용.. 16 2013-06-21
- [요리물음표] 드라이 이스트... 1 2009-03-02
- [요리물음표] 코스트코에서 파는 와인.. 1 2006-05-06
- [요리물음표] 혹시...기억하시나요?.. 4 2006-03-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노키오
'09.5.11 12:12 AM저도 말로만 듣던 우체국사칭 보이스피싱을 만났죠.
안녕하십니까 우체국..... 말이 끝나기도 전에 '웃기네'하면서 끊었죠.
제 지인에게 나도 이런 전화받아봤다 얘기했더니
그분은 자기집에 매일 온다고 하시데요..
요즘은 우체국에서 방치대책을 많이 강구하고 있다고 하니
많은 분이 아시고 속지 않으셨음 좋겠어요2. 소꿉칭구.무주심
'09.5.12 10:25 AM이제 우체국..사칭은 흔한게 되어버리고 아이납치운운하는게 자주생기네요
저도 직접 우리아이 우는 전화를 받았답니다
엄마 흑흑 어떤아저씨가 나 잡고 발로차고 때려 ....그전화를 받을때의맘
아이를키우는 엄마라면....생각하기도 끔찍해요
이런전화받으면 절대 혼자해결할려하지마세요 전부 알려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