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키워 본 식물중에 제일 좋더라 하는 것은 ??

| 조회수 : 3,518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9-04-23 21:10:28
방송에서 본 어떤 원예업자는
오렌지 쟈스민이 제일 추천하고 싶다고...........
꽃 열매 향기 다 만족할 수 있으니.....

김영모씨는 어떤 빵을 제일 좋아하냐니까 ........크림빵이라더군요 ^ ^
전문가가 말해주는 BEST 는 흥미롭죠 ??
옆으로 잠시 빠졌네요

실내외를 막론하고 초록이 짝사랑을 털어놓아 보셔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9.4.23 9:13 PM

    제가 지금 배송을 기다리는 건 율마와 꼬마 선인장들이예요
    율마는 여러번 떠나보내고도 포기를 못하고 또 구입했네요
    꼬마 선인장은 낮고 커다란 화분에 모아심기를 해보고 싶어서요
    이상 끝 ^ ^

  • 2. 단풍나무
    '09.4.23 9:16 PM

    저는 요즘 제라늄에 완전히 빠져서 사들이는건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계에 도달 씨앗을 사서 아예 파종까지 했어요 ^^; 초록이만 키우다 나이가 들었는지 요즘은 꽃이 아주 좋아지네요 ..

  • 3. 소박한 밥상
    '09.4.23 9:25 PM

    단풍나무님은 아이디도 MAPLE 메이플이라는 식물 ^ ^
    저도 제라늄 좋아해요
    채광이 충분치 않은 집이지만....... 그나마 제라늄이 꽃을 쉽게 보여주니까요
    흰색꽃의 제라늄을 특이하게 봤는데
    파종하실 정도면 꽃색에 연연하는 정도가 아니라 다양한 제라늄科를 경험하실 듯.......

  • 4. 콩두
    '09.4.23 11:51 PM

    전 산세베리아요..
    흐..게을러서 식물 잘 죽이는데 제가 키우기 딱 좋은 놈이더군요.
    10년째 제 옆에서 잘 크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산세베리아 얘기 써도 되는거죠?

  • 5. 윤주
    '09.4.24 9:49 AM

    제랴늄 최고인것 같아요....인년내 피고지고 피고지고....물은 많이 좋아하진 않는데 거름 좋아한답니다.

    양재에 가니까 겹제랴늄 있던데 꽃송이가 주먹만하고 풍성해서 이쁘긴한테,
    기존 제랴늄보다 두배는 비싸서 작으만 포트에 5천원씩 만원에 다홍색 두개 사다 심어놨더니 완전 이뻐요.
    거의 빨강에 가까운 진핑크도 눈에 들어와서 한번 더 가보려구요....암튼 겹이 좋아요.
    페라고늄렌디도 갔다 놨는데 겹제랴늄이 꽃이 크고 색이 더 화려하고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꽃기린도 일년내 꽃 물고있어서 좋아요....(물도 좋아하는 편이고 햇볕 완전 좋아하구요.)

  • 6. 소박한 밥상
    '09.4.24 10:09 AM

    콩두님 댓글 고마워용 ^ ^
    윤주님....
    겹제라늄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
    양재꽃시장 얼마나 드나들었던지 추억의 장소예요.
    꽃기린도 퍽 좋아하는데........ 선인장류로 보여 물을 싫어하는 줄 알고........ 귀면각과 한 화분에 심어 놓았는데 !!
    저도 페라고늄랜디는 기대보다 .......
    봄이 되니 꽃이 얼마나 보고싶던지 욕심껏 들였네요 ^ ^

  • 7. sweetdream
    '09.4.24 10:17 AM

    여러 초록이를 보낸지라 유일하게 잘 커주는 행운목이 좋아요.

  • 8. 피노키오
    '09.4.24 11:09 AM

    전 매화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식물을 그리 잘 키우는편은 못되지만 관심을 가지고 키워볼라구요.
    장수매화와 호주매화 모두 4나무 키우고 있는데
    아는거 없이 관심만 많아서 걱정이예요.
    나중에 한번 자랑질하러 올려봐야되는데 말이죠..

  • 9. 소박한 밥상
    '09.4.24 11:15 AM

    SWEETDREAM 님 행운목이나 파비안처럼 뿌리는 부실하지만 잘려진 나무종류가
    보기에도 깔끔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좋죠 ??
    피노키오님 !!
    호주매화는 들어는 보았는데 장수매화는 이름도 처음 접하네요
    저는 요즘 초본류보다 나무종류가 키우는 재미가 더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이랍니다 .

  • 10. 하늘하늘
    '09.4.24 2:04 PM

    전 사계애기부용이 참 좋아요. 꽃은 작은 무궁화처럼 생겼는데, 거의 일년 내내 꽃이 피죠. 브룬펠지어 재스민도 강추합니다. 보라색 꽃이 점점 하얗게 변하는데, 예쁘기도 하지만, 향기가 짱입니다. 키우기 까다롭지만 율마도 넘넘 좋지요~

  • 11. 조금느리게
    '09.4.24 5:41 PM

    로즈마리 큼직한 걸 보고 부러워서 2000원짜리 하나 사왔는데, 오랜 기다림이 있어야겠지요? 돌아가신 울 엄마가 양아욱이라시며 좋아하시던 것도 제라늄이었던 것 같아요.. 제라늄도 한 번 키워봐야겠네요 ^^*

  • 12. 소박한 밥상
    '09.4.24 7:43 PM

    하늘하늘님이 소개한 사계애기부용..... 참 식물들도 식구가 다양하다 싶답니다
    브룬펠지어 재스민.....저도 WISH LIST 예요
    베란다를 옆으로 게걸음으로 다녀야하니 꾹 참고 있답니다 ^ ^
    조금느리게님 !!
    허브류는 햇빛과 통풍이 참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실외에서는 울타리처럼 무성하게 자라나 봅니다

  • 13. 탄언니
    '09.4.24 11:29 PM

    폴리시아스요..거실에서 아주 잘 자라네요.
    그리고 다육이들..주상복합으로 이사왔더니 웃자라는 것도 많지만 아주 매력덩어리랍니다.

  • 14. 똘방
    '09.4.25 5:51 PM

    제나륨,,,의 새로운 발견,,^^

    화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올겨울을 전부 베란다에 놓고 지냈더니...
    벤자민 나무에서 깍지벌레가 어찌나 난리를 쳤는지...
    화분마다 다 옮겨가지고 감당이 안되더군요
    구연산을 쳐보고 퐁퐁 희석액도 뿌려보고(작년에도 이걸로 퇴치했거든요^^)..
    지금 울집 베란다에 스파트필름 마지타나 아레카야자 파키라,,,등...
    모~~두 병든잎을 잘라내고,,거의 대머리 ㅋㅋ 가 되어있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제나륨 종류는 말짱하더군요 물론 추위에도 강하고,,
    그 외에도 율마도 말짱하고,,,허브종도 말짱하지만,,,추위에 맛이 갔어요^^
    울엄마가 어찌나 제나륨들을 많이 키우셔서 전 제나륨이 눈에 안들어왔는데^^ 알고보니..

    결론은^^ 울집처럼 좀 그늘지고 추운(경기도라서,,) 아파트에는
    제나륨 이하 율마 가 경험적으론^^ 잘 견디더라는 ,,,이야기..^^
    그리고
    킹벤자민...얘가,,,거실에 두니..햇빛 바람이 부족해서 벌레가 생겼는데..작년에
    담부턴 베란다에 쭉 뒀는데도,,겨울에 샷시문을 좀 닫고 살았더니..아주 벌레가 말도 못하겠네요
    아파트 정원에다가 내놨더니 며칠전 비바람에 넘어져서 화분이 두동강이가 났더군요 ㅜㅜ
    참,,,화분에 비료를 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비료를 줄 줄 몰라서 얘들이 허약해졌나봐요 ㅜㅜ

  • 15. 소박한 밥상
    '09.4.26 8:08 AM

    탄언니님의 폴리시아스 사랑 ^ ^
    줄기목재와 작고 가녀린 잎의 조화가 사랑스럽죠 ??
    똘방님 !! 으~~ 벌레 !!
    어제는 분갈이 하다가 지렁이를 그저께 비오던 날 밤엔 민달팽이를 보고 말았네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너무 싫어요.
    화분이 많으니까 겨울에도 일단 그냥 베란다에 대부분 두고 난방비가 좀 많이 나옵니다
    겨울에도 통풍에 신경쓰는 편이라 벌레는 안 생기지만 아무래도 좀 냉해가 심해요
    하지만 봄이 되면 새로 돋고 새식구를 들이기도 하고......

  • 16. 해와바다
    '09.4.27 1:30 PM

    그거 아세요.
    제랴늄이 꽃치자의 병충해에 천적이라는것
    전 꽃치자를 좋아 하는데 이것이 1년 정도 잘키우켠 다음해에는 병이 잘들어요
    그런데 화원에서 하시는말이 제라늄과 함께 키우면 좋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8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60 0
35297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507 0
35296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591 0
35295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288 0
35294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230 0
35293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780 0
35292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8,034 4
35291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428 0
35290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702 0
35289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792 0
35288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3,040 0
35287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099 0
35286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224 0
35285 123 2 마음결 2025.03.18 1,552 0
3528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547 0
3528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586 0
3528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407 0
3528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673 0
3528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054 0
3527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291 0
3527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380 0
3527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568 0
3527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312 0
35275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3,973 0
3527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86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