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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곤란한 햄선물셋트 어떻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2,395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9-02-20 17:42:15


얼마전에 지인한테서 햄선물셋트(사진)를 받았는데...
이걸 그냥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지도 않다보니
어느덧 유통기한(2월23일)이 다가오고 있더군요.

우리집식구들은 햄을 안좋아해서 먹지도 않았고...
저역시 남자이긴 하지만 햄을 썩 좋아하질 않다보니...

유통기한은 다가오고 그 사이에 이걸 다 먹을수는 없겠고...
그렇다고 누구 줄사람도 없고 버리기도 아깝고...
아무래도 이거 유통기한 지나면 그냥 버릴것 같은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ri
    '09.2.20 6:06 PM

    장터에 올리셔서 필요하시고 가까운곳에 사시는분께
    드리면 어떨까요?
    아님 이곳에서라도

  • 2. 해바라기
    '09.2.20 6:10 PM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부대찌개 같은거 끓여먹을때..
    하나씩 해동해서 쓰면...어떨까요??

  • 3. 웃음조각^^
    '09.2.20 6:52 PM

    댁이 어디시라고요?? 지금 출발할까요??^^

  • 4. 웃음조각^^
    '09.2.20 7:40 PM

    NO총각님 미안해요^^;;

  • 5. 웃자웃자
    '09.2.20 7:40 PM

    맛있겠는데...저요!!!ㅋㅋㅋ

  • 6. 튀밥
    '09.2.20 10:41 PM

    아니 이렇게 귀한것을...울 아들녀석들 주면 얇게 썰어 상추에 쌈장올려 싸먹으면...웁~~~ㅋㅋㅋ
    아~~~이시간에 살 찌겠어요...생각만으로도...
    좋은 나눔 하셔도 좋을꺼 같구요.
    햄 좋아하시는 분과 교환하셔도 좋을꺼 같구요.
    냉동실에 얼려두심 어느정도 기한지나도 괜찮을꺼예요.
    저희 집에서는 오래 먹는건 무조건 냉동실루~~~~

  • 7. 소박한 밥상
    '09.2.20 11:05 PM

    부대찌개와 캬 ~~ 한잔 !!! ^ ^

  • 8. 지훈맘
    '09.2.20 11:12 PM

    냉동실에 넣어 두시고 하나씩 꺼내서 부대찌게나 정~ 반찬 없을때 구워 먹음.. 흑 저 줘요..

  • 9. 유정연
    '09.2.20 11:52 PM

    저한테 파시면 않될까요?

  • 10. weenie
    '09.2.21 11:06 AM

    저도 줄설께요~~ㅋㅋ

  • 11. 러블리캣
    '09.2.22 12:14 AM

    으아 저 목우촌 아이스바인 얼마나 맛있는데요^^ 마치 고기같답니다.

    딴건 주변에 나눠주시고, 저건 그냥 썰어서 후라이팬이 익혀만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상추에 싸서 먹으면 건강상 더 좋겠구요 ㅎㅎ

  • 12. 카펠디엠
    '09.2.22 1:01 AM

    헉~
    저한테 던져 주세요^^

  • 13. 바리스타
    '09.2.22 1:12 AM

    아~~ 맛나보이네요~~
    빨리 드세요^^

  • 14. 심봤다
    '09.2.22 3:52 AM

    햄이랑 상추랑 같이 먹으면 뭔 성분이 결합해서 발암물질이 된다고 했어요~
    첨가물들에 대한 책에서 봤어요 책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요
    이글보시고 상추쌈 생각하시는분 말리고 싶어요~

    그런데 햄은 탐나네요.. ^^ 햄처럼 몸에 안좋은것은 애들주지 말고 제가 혼자 먹어치워야 하는데..

  • 15. 유산균
    '09.2.23 10:23 AM

    저희는 작년 설에 받은거 냉동했다가 올해 설에 들어온거 넣을려고 버렸어요..ㅠㅠ
    저게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구워먹어도 별루, 찌게에 넣어도 별루..그렇던데요..
    님들은 어떻게 드셨나요?"?

  • 16. ⓧPianiste
    '09.2.23 1:21 PM

    목우촌 아이스바인 진짜 맛있어요 ㅎㅎㅎㅎㅎㅎ
    저라면 한번 먹을 분량으로 소분해서 냉동하겠어요.
    없어서 못먹는데... ^^
    요샌 한살림 소세지만 먹지만 그래도 목우촌 정도면 뭐.

    그런데, 고기나 생선류도 3개월이내에 먹어줘야 한다네요.

  • 17. 허니
    '09.2.26 6:47 PM

    앞으로 그런건 동네 노인정이나 고아원이나 어려운곳에 보내면 좋아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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