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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맘마미아 ~~활력소입니다

| 조회수 : 2,190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8-09-06 10:59:29
어제 저녁 극장예매를 하고 오늘 아이학교보내면서 바로 극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조조 영화를 보기위해서지요  
4천원에 정말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뮤직컬은 못보더라도 영화꼭보세요  

전 혼자 보는게 익숙해서 그런데 친구와 같이 보면 더좋을것같아요
옛친구들이 생각나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상자
    '08.9.6 11:21 AM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픈 영화였어요.
    근데 초등5학년 아이와 보려는데 아이들도 그 감흥을 느낄 수 있을까요?
    어떠신지..의견 부탁드려요..^^

  • 2. 올리브
    '08.9.6 5:26 PM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뮤지컬 공연할때 너무 보고싶었는데 엄청난 입장료때문에 망설이다 놓쳤죠..
    영화보고나니 뮤지컬 공연 다시하면 꼭 보고싶네요..
    전 엄마랑 같이 봤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요즘 부쩍 커버린 우리딸 얼굴이 아른아른하던데..영화 한편 볼 시간 내기도 힘든 학원 시간표가 머릿속에 쭈욱 지나가네요...

  • 3. 액션가면
    '08.9.6 5:42 PM

    전 당연히 뮤지컬이라 생각하고 클릭했는데..영화였네요?
    언제 나왔데요?ㅎㅎ
    뮤지컬은 비싸서 못보는데 저두 조조로 혼자가서 봐야겠어요~^^

  • 4. 허니
    '08.9.6 6:26 PM

    아이들은 별로일거 같네요

    저도 꼭 봐야지 하는 중이었어요

  • 5. 윤주
    '08.9.6 7:54 PM

    작년 여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봤는데....가격도 착하지않고 말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줄거리 정도만 듣고 봤지만 정말 정말 좋았어요.
    울 신랑이랑 울 딸은 그 감격에 눈물 난다고...

    우리나라에서 박해미가 하는 뮤지컬 이야기 하는줄 알았는데...영화도 있었네요.

    오랜만에 신랑하고 영화 한번 관심 가져봐....ㅎㅎㅎㅎ

  • 6. 빨간자동차
    '08.9.7 12:19 AM

    글쎄요 노래를 좋아하는아이라면 볼만해요
    어려운 내용도 안니고 선정적인것도 없고

    제가 노래를 좋아하는 딸이있다면 데리고 가겠어요
    저도 초등6학년때부터 팝송을 듣기 시작했으니깐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될 기회가 되지않을까요?

  • 7. 꽃무더기
    '08.9.7 3:35 PM

    어젯밤 신랑이랑 둘이서 보구 왔어요~~^^*
    주옥같은 아바 노래들 너무 너무 좋구,,
    제가 좋아하는 메릴 스트립 노래도 잘하구,
    아름답게 늙어가는거 같아요..피어스 브로스넌도 멋지구,
    콜린 퍼스가 배위에서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데 목소리 참 좋아요..^^
    그리스 섬들의 배경두 넘 멋져요..^^
    신랑은 아줌마들이 보면 참 좋겠다라고 그러네요..
    재미있게 봤답니다..
    오늘 종일 아바노래 흥얼흥얼 하네요..ㅋㅋ

  • 8. 서영사랑
    '08.9.7 10:40 PM

    저는 신랑이랑,여섯살 딸아이랑 봤는데요...
    이 꼬마숙녀가 꼼짝 않고 끝까지 다 봤다는거 아니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장면, 장면 모두가 버릴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신나는 아바 노래와 그리스의 바다풍경과
    배우들의 노래실력들이 정말로 감동이였어요,
    전 영화보면서 가슴도 벅차고 눈물도 나오길래 나만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저 위도 눈물 났다는 분이
    또 계시네요,,,ㅎㅎㅎ
    무뚝뚝한 우리 신랑도 끝나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여태껏 영화보고 좋다 표현한거 이것이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울 딸은 티브이에 영화 광고만 나오면 봤다고 노래를 흥얼거려요...
    나중에는 딸과 아바 노래를 같이 들으면서 영화 얘기도 하겠지요...

  • 9. 레몬쥬스
    '08.9.7 11:32 PM

    저도 감동하면서 잘 봤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왜그리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도 눈물이 나는지....

    딸 소피의 노래도 너무잘하던데요..

    보통 영화 끝나면 다들 성급하게 나가시던데요.
    이 영화는 그래도 끝까지 남아서 자막 올라갈때 나오는 제목은 모르지만
    소피의 목소리 인듯한 노래는 끝까지 듣는 사람 제법 있었어요...

    소심해서 다들 일어나면 자막 못보고 나오던 제가
    이번에는 그래서 끝까지 있었답니다.

    여담이지만 자막 끝날때까지 여유있게 보고
    영화관 직원도 다 끝나면 문 열고 대기하면 좋겠어요.ㅠ.ㅠ

  • 10. 재키
    '08.9.8 10:54 AM

    저도 토요일 조조할인으로 혼자 보구 왔어요.
    주옥같은 아바의 노래 정말 흥겨웠고
    다시 한번 그리스의 경치와 노래 때문에
    또 한번 관람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피어스브런슨(?)은 노래 잘 못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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