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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어 시켜야 되는 지요?

| 조회수 : 1,56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8-04-15 15:37:47
4살 5살 연년생을 둔 주부입니다..
저 친구 또한 5살된 딸을 두고 있는데요..
필리핀으로 딸과 함께 조기 유학 간다네요..
친구에게는 뭐 벌써 부터 그럴 필요가 있을까 라고 말은 했는데
마음 한구석이 좀 이상하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젤라
    '08.4.15 6:01 PM

    샤랄라님 그런 맘 갖지 않으셔도 되지 싶어요
    여있게 생각해도 됄 나이 같아요.
    초등학교 가서 부터 꾸준히 하면 잠시 다녀온
    아이와 별반 차이가 없어요.
    최근에 보니 한국에서 꾸준히 한 아이들 문법도 좋고
    잘 하는 아이들 많이 보았네요.
    엄마가 여유있게 생각하시고
    시간 나는 대로 영어 비디오며 동화며 자주 들려 주어서
    이런 언어도 있다 싶게요
    그러면 훨씬 쉽게 다가 선다고 생각해요.
    너무 어린 나이에 두개 언어를 하다 보면 둘다 힘들 수도 있어요.

  • 2. gl
    '08.4.16 12:24 AM

    웬 15살도 아니고 5살짜리를 필리핀 어학연수..-.-;;;;

  • 3. 톡톡
    '08.4.16 12:58 PM

    어려서 영어 교육..글쎄요.
    생각의 차이인 듯 합니다.
    꾸준히 자극을 주면 좋을 듯..영화, 책읽어주기..
    5세 유학은 좀 빠른 듯..
    전 지금 8세와 11세와 조기 유학중..
    어려서 공부한 영어 많이 도움됩니다.
    영어에 많이 노출시키세요..
    물론 모국어를 깨친후 본격적으로.
    저희 두아이는 5세에 한글 깨치고
    영어 본격적으로 시켰습니다.
    11세인 큰애 한국어 전혀 지장 없습니다.
    8세인 작은애는 이해력이 좀 부족하지만
    크게 책읽고 이해하는 거 지장 없습니다.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마시고 언어는 시간
    투자에 달려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아이에 맞쳐서 진행해 보셔요..
    멀리 보시고 크게 보셔요..

  • 4. 애플파이
    '08.4.17 9:00 PM

    환경이 중요하긴 하지요..^^*
    엄마의 독자적인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아요.
    외국에 일찍 나가지 못한다고 아이한테 미안해하거나 괜히 고민하실 필요도 없는거구요...
    친구분이랑 아이 모두 영어와 타문화속에 흠뻑 빠져 즐거운 시간 지내다 오시길 바래요~

  • 5. 둘리맘
    '08.4.20 12:37 PM

    전 영어 강사인데 지금은 아이키우느라 잠시 쉬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서도 어디서 살다 왔냐고 소리들을 정도 되구요. 저 해외 여행은 신혼 여행 일본으로 간것과 지난 여름 남편이랑 태국 다녀온게 전부입니다.
    연수 갔다온 사람들 많이 가르쳐 봤습니다.

    저 질문 많이 받습니다. 아이 영어공부 어케시키냐고...
    울 큰 애 5살인데 아무것도 안 시키고 어린이집 열심히 다닌답니다.
    그럼 언제 시킬거냐고 물어 봅니다.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할 때 시킬겁니다.

    원글님 친구는 학벌이나 영어 컴플렉스가 있나봐요. 다른 나라도 아니고 필리핀 연수는 무슨~

    영어는 필요한 사람과 하고 싶은 사람만 해야해요.
    조기 교육 시켜서 영어 다 잘할 것 같으면 농담이 아니라 집이라도 팔아서 시키죠.
    단언컨데 이번 정부의 영어 정책 뭐 10년안에 고등학교만 나와도 영어회화가 가능케 한다?? 불가능하죠. 전 국민이 그렇다는게 현실 불가능한거죠.
    에효 영어 얘기만 나오면 정말 화가나넹

  • 6. nayona
    '08.4.20 1:08 PM

    필리핀....특유의 이상한 억양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 학교 다녔던 애들은 다시 미국인 선생에게 영어발음 지도 받아 그거 없애느라 무지 애 먹었다고 들었는데.....돈 도 많이 들고....-.-;;

    울 남편....참고서가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자라 공부했지만 영어 아주 잘하네요.직업도 영어를 유창히 해야하는 직업이고요.
    요즘은 환경이 중요하다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필요가 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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