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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돌 굴리셔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 조회수 : 3,669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8-03-27 08:14:25
가장 힘들고 어려웠을 때...
'원칙과 상식'이라는 길을 벗어나지 않게 도와준 플래쉬입니다.

노무현이라는 이름 때문에 기분이 상하신 분들....그리고
아침부터 가슴저림을 맛보셔야만 했던 분들...돌 굴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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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들.바람
    '08.3.27 10:02 AM

    못난 제가 사람을 대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강자인가 혹은 약자인가?

    상대가 강한 사람이면 비굴해지지 않도록 제자신을 추스립니다.
    상대가 혹시 약한 사람이라 저의 무엇이 필요한 위치라면...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더 아래로 내려서도록 옷깃을 여미곤 하지요.

    부자라고... 사회적 위치가 높다고, 굴종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한 사람의 인격으로 대하면서 실수를 하지는 말아야 겠지만...말입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강한자들과 타합하거나 굴종하지 않았던 어떤 사람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약한자와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시선을 보내준 그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높은데 있을 때 보다는..낮은 곳에 있을 때에 그 사람의 진정성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나아갈 때 보다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겠지요.

    워낙 부족한 점이 많은 저이다보니...
    지금도 많이 보고 배웁니다...^^

    혹시라도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께 사과를 전해 올립니다.

  • 2. 아줌마
    '08.3.27 10:16 PM

    전 불편하지 않아요
    잘 보았어요
    여기서 또 만나네요
    다른데서도 만나게 되더군요
    경*하시던데요
    나**랑 입니다

  • 3. katie
    '08.3.28 12:05 AM

    저도 노통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하여 .. 힘내세요 ^^

  • 4. 프링지
    '08.3.28 6:58 AM

    저도 제 주변 사람들 대부분 노통 사랑해요
    여기도 저와 같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하네요

  • 5. 포포얌
    '08.3.28 3:10 PM

    저도 솔직히 주변에서 젊은것들이 뭘 모르고 노통을 뽑아서 더 엉망이 되었다고 하지만...
    솔직히 학벌이나..환경 따지지 않고..성심성의껏 보필했다면..음 이런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보수파들이 너무 왕따 시킨거 아닌가요? 그래도 한나라를 이끄는 대통령인데 너무 무시한듯 하단 생각에 전 자꾸 불쌍한 생각이 들어요...
    누구편이라기 보다 객관적으로 봤을때요...^^ 잘봤습니다.

  • 6. 깨찰누나
    '08.3.28 6:37 PM

    찡하면서도 기분 좋네요^^

  • 7. 라일락향기
    '08.3.28 9:19 PM

    음... 별로 지지도 혹은 지탄도 하지 않는 무동의 국민이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며칠전 봤던 아주 예쁜 남자아이랑
    문 맞추던 그분의 미소가 생각 났습니다... 애쓰셨죠.. 많이
    건강하셔서 퇴임한 전직 대통령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기대합니다.

  • 8. 실비네
    '08.3.29 3:53 PM

    제 블로그에 퍼갔어요....

    오랜만에 뜨거운가슴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 9. 허브향기^^*
    '08.3.29 4:40 PM

    잘봤습니다 ...가슴한켠이 찡해지네요 ..

  • 10. 레드연
    '08.3.29 8:27 PM

    감사합니다.. 눈물 글썽였습니다ㅣ...

  • 11. nayona
    '08.3.30 1:18 AM

    언젠가 역사가 판단해 주겠지요.

  • 12. uzziel
    '08.3.31 10:22 AM

    그럼요.
    언젠가 역사가 판단을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참 좋았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 13. 초코봉봉
    '08.3.31 2:35 PM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그를 만드는데 일조했기에......

  • 14. 포근포근
    '08.4.12 9:19 AM

    한식집 종업원에 빵터졌어요 ㅋㅋㅋ 그렇죠..저도 가격보니 헉해서 다시 고려중이에요 ㅜㅜ 차라리 정식 한복이 있는게 낫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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