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대학?

| 조회수 : 1,24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8-01-23 17:41:04
  참으로 답답하네요
고3아들이 체대간다고 3월달부터 체육관 다니면서 운동하고 공부 병행해서 이번에  수능보고 체대원서내서
실기까지 끝나고 있는데 거의 합격은 불가능이네요
앞으로 학교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디든 갈수 있을줄알았는데 뜻데로 안되네요
재수는 꿈도 못꾸는데 직업학교보네서 2년후 편입도 생각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
    '08.1.23 10:52 PM

    뜻데로 안되는것이 자식일인것같아요.
    어디든 가야지 재수 정말 힘듭니다.
    우리아들은 군에서 9월에 제대해서 두달공부하더니 시험을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전문대 다니다가 군에갔거든요.
    기대도 안하고 있는데 두군데 합격하고
    자기가 꼭 가고싶은 대학교 라고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요.
    자랑이 아니고 마음고생하고 계시는것이 남의일 같지 않아서입니다.
    좋은 결정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2. 물푸레
    '08.1.24 10:19 AM

    자식 문제처럼 간절한 일은 없는것 같아요
    .현명한 결정 하시겠지만
    인생 길게보면 1-2년 늦고 빠름이 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삼수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 해 행복하게 생활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한 것이
    참 잘 한것 같아요.
    재수를 한 것도 아니고 현역이라니
    한번 더 기회를 주시는 건 어떨지요.

  • 3. 딩동댕
    '08.1.25 10:21 AM

    직업학교 2년 다니면서 돌아서도 결국은 대학을 가실 계획이라면 윗분들 말씀처럼 아이의 선택을 더 믿어 보시면 어떨까요?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봐야 부모님 원망안하고 열심히 살지 않을까요?
    적성에도 안맞는 직업학교다녀봐야 오히려 허송세월할거 같아요.. 당장은 거기서 내거는 조건들이 솔깃해 보여도 ...그 길이 보편적인것이 아니기에 여러 위험들은 간과할 수 있거든요..
    전문대나와서 3학년 편입하려도 어려움이 많은데 직업학교라고 편입에 생각처럼 큰 장점이 있을까요? 하물며 학사편입조차도 요즘은 장난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5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너무너무 2025.11.19 52 0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775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0 바이올렛 2025.10.02 1,998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389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018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531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042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911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873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88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306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499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840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700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870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1 르네상스7 2025.05.09 3,629 0
35279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2,479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828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5,056 0
35276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82 0
35275 123 2 마음결 2025.03.18 1,985 0
3527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029 0
3527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99 0
3527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210 0
3527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60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