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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집이 잘 안나갈때 하는거..있잖아요..

| 조회수 : 7,298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8-01-05 11:44:45
저번에 읽었던것 같은데 어느 게시판이었는지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어요..ㅠ_ㅠ

집을 급히 처분하고 이사를 가야 하는데요

집보러 오는것도 뜸하고..

그 현관쪽에다 뭔가 갖다 놓으라 했던거 같은데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뭐..그거 한다고 정말 잘 나갈지는 잘 모르지만 해보고 싶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yl
    '08.1.5 1:01 PM

    전 자취하다가 본가로 들어오면서 50원짜리 동전 ^^;; 을 현관 위에 붙여뒀었어요. 엄마의 강권으로 내키지 않는 걸 해뒀더니 그 날 보러온 사람이 계약하더군요.

    사실 그보다는 그 전날 짐을 먼저 옮겨서 넓어보인 덕이 크다고 생각하지만...엄마 친구분도 몇 달동안 안나가던 집 그렇게 해서 세입자 구하셨다더라구요. 제가 기억하기론 주로 금속류였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 2. 아줌마
    '08.1.5 1:27 PM

    십원자리 동전33개 현관앞에.

  • 3. 김나현
    '08.1.5 1:39 PM

    제가 새집은 계약해 놓고, 살던 집이 안 나가, 지롤 발*하던 때가 있었던지라.. ^^;;
    절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검색하고 여기저기 물어봐서 꽤 여러 개 알아뒀는데.. 사실 뭐에 걸렸는지 몰라요.
    (죄다~ 했거든요. -.-)

    1. 유리창을 닦자. (바깥 베란다 유리창까지 죄다 닦았습니다. 마트에서 자석붙어있는 유리창
    닦는 도구(?) 사다가 퐁퐁 약하게 풀어서(제품설명에 그렇게 하라고 하데요..) 열심히 닦았어요.
    을매나 더럽던지... 근데, 집이 엄청 밝아보였어요. 동향집인데...
    2. 빗자루를 거꾸로 세워 둔다.
    3. 뱀을 그려, 거꾸로 붙여 둔다.(신발장 안에 붙여놨지요...^^)
    4. 윗분은 50원짜리라는데, 전 10원짜리로 들어서, 그것도 신발장 밑에 여러개 붙였어요.
    (걍, 50원 10원 다 붙이세용~)
    5. 빨래줄에 대주(남편)의 속옷을 널어둔다.(남편 팬티 2장을 상시로 널어놨지요.)
    6. 가위를 거꾸로 매달아 둔다. (훔친 가위가 좋다는데, 간이 작아서 걍 있는 걸로...
    근데, 역풍(?)을 만날 수가 있어요. 가위나 동전같은 걸 현관문에 붙여두라는데,
    잘 아는 분이 보면, "이 집 안나가는 집이다!"그러면서 계약 안하거든요.
    소심한 저는, 그래서 신발장 속에 죄다 숨겨서 장치(?)해 두었답니다. -.-;;
    7. 이 집에서 사는 동안, 참 좋은 일이 많았다면서, 그럼에도 어쩔 수없이 이사간다면서,
    불가피한 이사임을 강조해야지요. (좋은 일 많은 집?? 인지상정에 호소!!)
    8. 집값을 쬐금 깍아 줘야지요. -.-
    9. 부동산에 복비 좀 더 드린다고 해야지요.

    어쨌거나, 위에 일(?) 죄다 하고, 늦지않게 집 팔아, 새집에 이사갔습니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 4. 태호희맘
    '08.1.5 7:04 PM

    저도 82에 물어서 신발장에 가위넣어 놓고, 10원짜리 현관에 3개 안 보이게 놔 두었었죠.
    정말 금방 나가던데요 ^^;;

  • 5. 쌍둥맘마~
    '08.1.5 9:08 PM

    십원짜리, 오십원짜리, 가위... 일단 보이는대로 신발장에 넣어놨어요..
    뱀그림도 붙여놓구..^^;;;
    제발 빨리 나가게 해주소서~~~

  • 6. 좋은생각
    '08.1.6 4:39 PM

    집이 나가시면 한번 더 올려주세요.^^
    효험이 있나 보게요.

  • 7. 방랑고양이
    '08.1.12 3:01 PM

    우리나라 성(姓)이란 성은 모두 한자로 써서 방문에 걸어두라고...
    기업체에서 주는 다이어리, 업무 수첩 같은 데에 보면
    가 씨부터 시작해서 이름에 쓰이는 성, 한자로 나와 있어요.
    그것 베껴 적으시면 될 듯. 그 숫자만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집을 보러 온다나... 들은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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