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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혹시 '리디아의 정원'이란 그림책 아시나요?-

| 조회수 : 2,49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8-31 02:10:46
82의 포스가 엄청난지라...ㅎㅎ...책 광고가 될까봐 조심스럽습니다만...(그렇다면 말씀해 주세요. 바로 글 내리겠습니다.)

어제 서점에서 서서 읽다가...
그 큰 책방 한가운데서  그만 눈물을 똑 떨구고 말았습니다.

얘기가 어찌 보면 무덤덤하고, 또 반대로 어찌 보면 신파에 치우친 것 같기도 하고, 특별한 것은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
어제 마침 그 시간, 그 자리에 있던 저에게만 그렇게 다가왔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출간된 지 십년 가까이 된 책이라 초등생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접해 보신 분들도 많을 듯 싶어요.

아직 못 보셨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점 들르시면 한 번 읽어 보셔도 좋을 겁니다.
짧아서, 서서 5분 안에도 읽으실 수 있으니까요.(이러면 책 광고 아니죠? 하하)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eartist
    '07.8.31 3:50 AM

    울 애들이 좋아하는 책이예요^^
    내용이 어른이 보면 심란하고 안된 상황인데 참 밝게 그려졌지요

  • 2. 참나무
    '07.8.31 8:56 AM

    어... 이 책 제가 아주 좋아하는 책이예요...
    우리 아들은 도서관에 가서도 이 책 보면 " 어! 엄마가 좋아하는 책이다" 이런 답니다.
    무뚝뚝한 외삼촌과 리디아....
    어릴 적 제 생각이 나요...

  • 3. 은재맘
    '07.8.31 9:24 AM

    저도 7살 제딸도 좋아하는 책이예요.

    내용이 어려울줄 알아서 안 읽어주고 제가 한번씩 읽었는데 6살때 어느날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너무 재미있대요. 단순히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아이도 희망찬 책이라는 걸 느끼나 봐요.

    이 책과 더불어 [내친구 브로디]란 책도 좋아요. 저는 이책 읽어주면 꼭 눈물이 나더라구요.
    눈물을 참으며 책을 읽어주다보면 목이 다 아파와요.
    친한 친구의 죽음을 그다지 슬프지 않게 그려낸 책이예요. 제 딸은 슬프다고 하지만 눈물은 안 흘리던데 저는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 4. 깜찌기 펭
    '07.8.31 10:14 AM

    제가 좋아서 울딸에게 자주 읽어주는 책이예요.
    방가..방가.. ^^*

  • 5. 고슴도치
    '07.8.31 11:19 AM

    저희딸도 중2인데 아직도 소장하고(?)있는책이예요~

  • 6. 쭌별맘
    '07.8.31 3:42 PM

    또 하나 배우네요 ~
    감사 ^^

  • 7. 퍼플크레용
    '07.8.31 6:07 PM

    어떤 82회원님은 친정어머니가 손수 예쁜 꽃심고 가꿔 시작한 펜션의 이름을
    '리디아의 정원'으로 지으셨다고 올리진 적도 있지요.
    딸과 엄마가 함께 좋아하는 그림책들 중의 하나!
    물로, 저와 울딸도 팬이구요.

  • 8. 시냇물
    '07.8.31 11:54 PM

    전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무지 좋아한답니다. 7살짜리 꼬마 ''제제''의
    너무 조숙한 이야기.. 마치 연인들의 사랑의 이별같은 표현들..
    직장에서 일 하다가 눈이 침침하면 꼭 읽는 부분이 있지요.
    그리곤 언제나 눈물 한방울 ''뚝". 사랑스런 제제!!

  • 9. 순이
    '07.9.1 12:30 AM

    저는...40대인데...'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감동적으로 읽었져.....헉...디게 오래됬는데...저 20대.....내리 내리.....

  • 10. 어머나
    '07.9.1 9:52 AM

    저도 무지 많이 울었어요
    애들 읽어 주다가 훌쩍거리고.....

    저는 '리디아의 정원'이랑 ' '오필리아의 그람자극장' 이 두권만 보면 눈물이 흐릅니다.

  • 11. florence
    '07.9.1 12:02 PM

    저두 그 책 참 좋아해요...
    그래서 어제 우리 둘째딸(초1)에게도 읽으라고 권했더니
    정신없이 읽더라구요...

    마음이 따듯해지는 책

  • 12. 보들이
    '07.9.1 6:18 PM

    책 제목보고 반가운 마음에 오랜만에 답글답니다
    제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그림책이었죠

    조금 더 큰다음에 원어로도 한번 읽혀주세요
    감동이 두배 ^^(원서로 된건 테입도 있어서 더 실감나요)

    눈물 흘리셨다는 얘기들으니 ...
    전 얼마전 < 마당을 나온 암탉> 이란 책을 버스안에서 읽으면서 흐느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 13. jeany
    '07.9.2 12:36 AM

    그책멋져요.
    같은작가의 도서관이라는 책도 좋아요

  • 14. 박태경
    '07.9.2 12:43 AM

    마당을 나온 암탉 저도 제 아들도 초등학교때 읽고
    울었던 책입니다. 그 시절이 ~~

    지금 아들 중학교 2학년이고 사춘기입니다.ㅠㅠ

  • 15. 미세스김
    '07.9.2 3:42 PM

    전 제가 좋아 구입해서 아직도 갖구 있는 책입니다.... 넘 마음이 짠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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