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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을거리를 책임져주시는 시어머님....

| 조회수 : 2,858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7-06-21 23:57:42
저희집 밥상을 책임져주시는 어머님....
저희집은 식료품으로 생활비는 많이 안들어요...오늘도 어머님이 구례서 오셨는데 저희집 밥상이 푸집했어요...
어머님이 항상 종류별 김치를 담아주세용....갓김치,열무김치,양파김치,파김치,깻잎,대밭에 묻어둔 3년묵은지,상추김치,배추김치,시골에서키운 야채,고추,죽순,머구대,오디쨈,딸기쨈,설탕안들어간밤꿀,미숫가루,구례통밀가루, 더덕고추장무침,염소즙,양파즙,호박즙,민들레환,산수유환,쌀.집안 인테리어도 만들어서 주세요..정말 끊이 없겠군요...시어머님 잘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아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구맘
    '07.6.22 12:07 AM

    와! 시어머님 대단하시네요.
    그 많은 먹거리를 다 만들어주세요? 부럽^^
    음식 솜씨도 좋으신가봐요.

    저희도 시어른들이 시골에 계시기에 저희가 가면 이것저것 곡식과 채소는 얼마든지 가지고 올 수 있지만
    멀리 있는 관계로 잘 못 간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골가도 저렇게 다양하게 만들어 주시지는 못하세요.
    몸도 안 좋으시고, 바쁘셔서 ...

    시어머님의 사랑을 고맙게 받는 애플님도 참 예뻐요.^.^

  • 2. 파피루스
    '07.6.22 1:45 AM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신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3. 소박한 밥상
    '07.6.22 3:39 AM

    시어머님이 며느리를 잘 만나신 것 같은데요 ^ ^*

  • 4. 정경숙
    '07.6.22 5:48 AM

    시어머니 안 계신 사람 이럴 때는 부럽다는..

  • 5. 제넬
    '07.6.22 8:21 AM

    세상에.. 정말 부럽습니다...
    일일히 열거하신 거 다 제가 평소 먹고 싶어하던 음식들이라는거...
    시댁이건 친정이건 어디 하나 반찬 얻어다 먹을 일이 없어서 옛날 손맛이 참 그립기도 합니다만...
    어쩌것어요.. 솜씨 없는 제가 하는 음식으로 만족해야지요.
    그나저나 정말 보기 드문 밥상이네요~~

  • 6. 저우리
    '07.6.22 9:18 AM

    서로 고마워 하면서 아껴주는 고부 관계는 보는 사람들도 흐뭇하지요.

    갑자기 내가 식욕이 왜 막 돌지?ㅎㅎ
    감사한 마음 충분히 표현하세요.
    부모님들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실겁니다.

    오래오래 건강한 가족이 되심을 믿습니다!^^

  • 7. ckcki
    '07.6.22 1:02 PM

    오모나! 저는 진짜 이상한 시어머니들만 듣고 봤는데 이런분이 있으시군요
    애플님 복이 많으신가 보다~!
    행복하게 잘사세요 ^^

  • 8. 서준마미
    '07.6.22 1:29 PM

    저희 시어머님과 같은 분이 계시네요~
    저도 항상 감사하면서 지냅니다.
    잘해드려야 하는데, 항상 받기만 해서 미안한 며느리구요~~~
    우리 늘~~ 감사하면서 살기로 해요^^

  • 9. 돼지용
    '07.6.22 4:27 PM

    그런 것들을 알뜰히 챙겨 먹는 며느님도 좋은 분이세요.
    먹을거리가 흔한 요즘에 귀하게 여기는 맘이 예쁘십니다.

  • 10. 서산댁
    '07.6.25 1:48 PM

    저는 소원이 하나 있답니다
    시어머니가 해 주신 밥 한번 먹어보는것이랍니다
    살아계실땐... 정말몰랐어요.

    살아계실때, 소중히 생각하시고,
    많이 배우세요.

    애플님과 시어머님은 복도 많으시네요
    아마도 궁합이 잘 맞는 고부간이신것 같네요
    힘들게 농사지어 보내도, 수고와 노고를 모르는 젊은 며느리도있거든요.
    마음이 참 이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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