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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나홀로 등기 했어요...~~

| 조회수 : 2,114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7-06-08 23:46:58
둘째 산달을 3개월여 앞두고,  작은 빌라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러면서, 첫집이라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었는데,  
그게 등기이전이 되었어요..
보통 법무사를 통해 수수료를 주고 맡기잖아요..  아낄만한게
이거밖에 없겠다 싶어서 부동산 사장님께 등기이전은 내가 하겠다 했더니,
배부른 몸으로 여기저기 쫓아다니면서 하려면 여간 힘든게 아니니
좀 깎아달라고 할테니 그냥 맡기라고 말리시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 하고 필요한 서류를 대충 받아적은뒤
법원 등기과에 확인전화를 한후  국민은행이며,
동사무소,  구청, 법원등,,,,,,
다행히 매도하시는분이 협조를 해주셔서
이틀 고생한 끝에 오늘 오후에 접수넣었습니다...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 일을 한것 같아 스스로도 대견스럽지 뭐예요...
남편도 고생했다고,  당신 대단하다고 추켜세워주고......ㅎㅎㅎ
오늘 아침까지도 앞집 아저씨에게  그거 혼자하려면 보통일이 아닌데
왜 맡기지 그러냐고,  한걱정을 들은터라
그래서 그런지 더 의미있었어요...
마치 남들이 못하는거 혼자 한거마냥...^^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막상 해보니 이렇게 하면서 한가지 배우는구나 싶은게
꽤 괜찮은 경험이랍니다....
작은집이지만  집장만한것도 축하해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리
    '07.6.9 2:22 AM

    축하해요.^^
    작은 집이면 어때요~~ 원래가 조금씩 넓혀가는 거예요.
    거기다 등기까지 직접하셨으니 그 뿌듯함이야 말로 표현키 어렵죠.
    남들 못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나 하는 건 아니죠.
    우리 82님들은 정말 어여쁜고 부지런한 분들만 모인 것 같아요.

  • 2. 콩콩
    '07.6.9 3:21 AM

    짝짝짝! 축하합니다! ^^

    살짝 허무할만큼 쉬운 게 등기지요.
    그런데, 이게 몇박자가 다 맞아야 해요.
    특히, 대출을 승계할 경우엔 은행, 매도자, 심지어는 등기소 직원까지...협조가 안 되면, 자칫 일이 틀어질 수도 있지요.

    참 잘 했어요! 도장 찍어 드리고 갑니다. ^^

  • 3. 대한이네
    '07.6.9 10:17 AM

    저희도 올7월안에 집을 구입해서

    이사할계획인데 제가 등기신청해야할것 같아요

    내심 걱정입니다

    몸도 힘드신데 참 잘하셧어요

    건강하세요

  • 4. 강아지똥
    '07.6.9 11:12 PM

    집장만 축하드리구요...무거운 몸으로 등기도 거뜬히 해내시고...대견하세요^^~
    언제일찐 모르겟지만 저도 집장만하면 등기는 꼭 직접 해보고 싶더라구요~

  • 5. 블루매니아
    '07.6.10 11:11 PM

    축하합니다~저도 제가 직접 하고싶은데 막막했는데..님께 물어보고 해야겠네요^^

  • 6. 샘물이네 김사장
    '07.6.11 2:01 AM

    우와 정말 대단하네요. 전 그냥 전세 옮기는것도 잘 못하는데.쩝..반성중...암튼 집장만두 축하드리구요 예쁜 아이 낳으세요. 혹 담에 저두 담에 집 장만하면 등기이전 해볼께요. 모르면 물어봐도 되지요?^^

  • 7. 핑크베어
    '07.6.11 11:35 AM

    축하드려요~ 저도 이사할때 시도 할려다가 말았는데.,, 그돈이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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