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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전화 받았어요..>.<

| 조회수 : 1,06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7-05-21 18:14:23
  오늘 아침에 뜬금없이 000-000으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받았더니 저한테는 있지도 않은 **카드가 연체가 되었다하더라고요..
다른 설명도 없이 상담원 연결은 9번이라길래 눌렀더니 어떤 남자가 굉장히 사무적이고 기계적인 말투로 연체금이 잇다하더라구요..
근데 수신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말이 자꾸 끊기길래 안들린다 그래도 무슨 책읽듯이 자기 할만만 계속 하더니 제가 안들린다 계속 그러니 뚝 끊어버리더라고요..
이상해서 그 은행에 전화해보니 인적사항만 얘기 안해줬으면 피해는 없을거라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들도 그런 전화때문에 업무가 마비 될 정도라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말로만 듣던 금융사기 전화가 이런거구나 생각하니 소름이 쫙...~.~;;
정말 제가 그 카드가 있었으면 깜빡 속았을꺼에요..
>.< 님들도 모두 그런 전화 조심하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初心
    '07.5.21 6:46 PM

    카드연체뿐 아니라 검찰청/법원 등등을 사칭하는 전화도 있어요.
    잘 들어보시면 녹음된 멘트나 억양, 음질 등...허술하고 조잡해요.
    어떤전화는 상담원 연결번호를 누르면 요금이 많이 부과되는 것도 있다던데...
    의심되면 상담원연결 누르지 마세요~
    그리고 카드연체나 출두를 알리는 전화하면 ARS가 아니고 상담원이 직접 전화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시도때도 없이 걸려오는 스팸전화에 사기 전화까지....정말 귀찮고 피곤해요 ㅡㅡ;;

  • 2. 짱돌
    '07.5.21 7:13 PM

    허걱..
    전화요금까진 생각을 못했어요..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 3. 김은정
    '07.5.22 9:27 AM

    저두 전화받았는데 **은행인데 카드 미납금이 있다는 건에요. 전 그 은행 거래하지도 않는데...
    그리고 상담원연결을 원하시면 9번인가 0번인가 누르라던데 순간, 아 이거이 사기 전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끊었어요. 근데 생각같아서는 상담원 연결해서 욕이나 쎄리(^^) 해주고 싶었지만
    참았죠.

  • 4. 해말이
    '07.5.22 10:26 AM

    저도 어제 받았는데 검찰청에 28일 날 출두하라고
    상담할려면 상담원 연결 누르라는데 그거 누르면 요금이 많이 나온다는 말이 생각나서 끊었어요
    근데 순간적으로 사기전화라는 걸 느끼면서도 긴장되더라고요
    말만 듣던 전화 직접 받아보니 시골 노인이나 어르신들 깜박 하겠다는 생각 들었어요

  • 5. 파수꾼
    '07.5.22 6:13 PM

    저도 받은 적 있어요. 이번 달에 3통이나 받았는데요. 발신자표시가 이상하더라구요. 녹음된 멘트를 하던데 끊고 다시 수화기를 들어보니 끊기지도 않고 계속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코드 뽑아서 다시 끼웠어요. 말로만 듣던 사기 전화를 직접 받아보니 화가 나더군요. 왜이리 세상에 거저 먹을려고 하는 못된 인간도 아닌 것들이 있는지... 남에게 베풀진 않더라도 피해는 주지말구 살아야 되는데 말이죠.

  • 6. 어진맘
    '07.5.23 3:57 AM

    부모님께 얼른 전화드려야겠네요.. 님들도 어른들께 얼른 전화드리세요..피해보시는 일 없으시도록요..

  • 7. 아짱
    '07.5.24 8:55 AM

    저는 얼마전 아이친구네 놀러갓다가 전화받는거 옆에서 봤어요
    정말 깜박 속게 만들더라구요...
    만들지도 않은 카드를 동명이인이 만들어 고액의 물건을 샀다고 하는데
    이 엄마 열받아 신상정보를 줄줄 부를태세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상해 옆에서 주민번호 뒤자리등 말하지말라했죠
    나중에 은행에 전화해 확인해보니 은행에서는 ARS로 전화안한대요..
    사람이 속을려면 순식간이니 정말 조심해야겟어요..

  • 8. 딸기마미
    '07.5.30 12:06 AM

    저도 오늘, 아니 어제 아침에 검찰청 운운하는 전화를 받았어요.
    제게는 절대 안오는 전화라고 생각했었거든요.
    9번 누르라고 하길래 얼른 전화를 끊고 남편에게 얘길 했더니
    사기인걸 어떻게 아냐고 하더군요.
    나 참, 인터넷이랑 뉴스, 현금인출기 앞에도 적혀져 있는데
    인터넷하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다 알잖아요.
    ㅎㅎ 그래도 그런 전화받고는 웃음이 나던걸요.. 제가 철이 없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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