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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출생하는 아기옷문의

| 조회수 : 3,26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7-05-09 21:34:37
제가 7월중순에 둘째아이를 낳아요.
첫아이를 1월에 낳아, 7월에 태어나는 아이옷은 어찌 입혀야할지 몰라서.. ^^;

지금 첫아이가 입었던 옷들을 정리중인데, 첫아이는 7월쯤.. 한참 기어다녔던터라 거의 반팔/나시스탈의 롬퍼/바디수트위주네요.
둘째아이가 백일지나면 9월..10월쯤일껀데 입을수있을까요?
혹, 못입으면 필요한분 드릴까..? 싶어서요.

7월에 태어나면, 백일지나면 바로 가을.
반팔입을짬이 있을까요?
내복은 반팔입나요? 칠부입나요?
올여름이 유난히 덥다고도 하고, 여기가 덥기로 소문난 대구라서 시원하게 입히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걱정되 여쭙니다.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달별
    '07.5.9 11:08 PM

    제가 첫애를 8월에 낳았고, 저도 대구에 삽니다.
    첫애는 배냇 입히다가, 나시 런닝을 입혔어요. 기저귀 채우고.
    (남자아이라서 다리부분을 굳이 따뜻하게 안해줬구요.)


    혹 내복을 입히실 계획이면 얇은 칠부(85호 정도)를 사셔서
    장마철에 좀 입히다가 다음해에 반팔로 여름에 활용하시면 되요.

    첫 아이가 1월에 태어나셨다면 아마 둘째에게 그냥 입히기에는 조금 어려울꺼예요.
    간난쟁이일때의 옷은...얇은 내복입히고 위에 바디슈트 입히고 그렇게 활용해서 올 가을에
    즉..백일쯤에 입힐 수는 있겠어요. 반팔이나 나시는 안에 얇은 칠부 내의를 함께 입혀서
    가을에 입혀도 될거같은데요.

  • 2. 어여쁜
    '07.5.9 11:25 PM

    다행스럽게 올 여름 별로 안 덥다고 뉴스에서 나왔어요.
    저는 7월 초에 출산을 했었는데 사실 겨울 아기보다 여름 아이가 설렁설렁 키우기가 편해요.
    배냇저고리는 한달도 채 못 입으니깐 두 세개 정도면 괜찮을 꺼 같구요.
    그 뒤론 칠부내의를 유용하게 잘 입혔어요.칠부래도 한 치수 큰 걸 사니깐 8-9부 정도 되는
    사이즈라서 넉넉하고 7부내의가 통이 넓으니 바람도 잘 통하고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전 반팔도 입혔는데 딱 맞는 사이즈 사니깐 나중엔 낑겨서 애로사항 있었네요.
    칠부내의가 길이도 기니깐 치마처럼 되서 기저귀만 채우고 아랫도리는 벗겨 놓는 적도 많았어요.
    아니면 타월로 배부분 덮어주고 그랬어요.

    겨울 아기만 키우다 무조건 벗겨놓고 키우는 절 보고 우리 친정엄마는 기겁하셨지만,
    여하튼 여름아기가 편하긴 편해요.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전, 둘째는 겨울이나 봄에 낳을 계획이라 조금 걱정도 됩니다.

  • 3. 코코샤넬
    '07.5.10 12:19 AM

    펭님. 더운 여름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우짜든 순산하시구요, 펭님 주니어1은 잘 크고 있죠? ^^

  • 4. 푸른잎새
    '07.5.10 1:16 AM

    저는 아이들 둘이 36개월 차이가 납니다. 즉 3년 터울로 같은 달이죠. 게다가 7월 중순입니다.
    전생에 무슨 죄가 많아서 삼복더위에 애를 둘이나 낳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들 키우기는 쉬웠어요. 찬바람 들어올 걱정이 없으니 아기 목욕시키기도 편했구
    저도 샤워하고 손발시려운 걱정 없이 몸조리했던 것 같아요.

    저는 시중에 파는 T자형 런닝셔츠 제일 작은 사이즈를 사다가 입혔어요.
    갓난쟁이에게는 롱드레스죠. 그거 하나에 기저귀 채웠더니 한여름이 잘 가더군요.
    그리고 비치용 큰 수건을 반 접어 아가 덮어주니 참 간단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 내내 흰 런닝셔츠만 입혀놓아도 신생아는 워낙 작으니까 괜찮았어요.

    저도 사실은 아픈 기억이 있었답니다. 여름에 아기를 낳아놓고 배냇저고리를 입히고 신생아는
    싸개로 싸놓아야 된다고 해서 아기를 싸놓았더니 아기가 온 몸에 땀띠가 나고 난리가 났어요.
    저는 땀띠인 줄도 모르고 병원에 데리고 갔다가 의사 선생님께 혼이 났지요.
    무조건 시원하게 해서 키우시면 되요. 그 때 그 땀띠쟁이가 벌써 중3이네요.

  • 5. 깜찌기 펭
    '07.5.10 1:28 AM

    헉.. 말씀의 결론은 나시/반팔롬퍼를 입힐수 있단 말씀이네요.
    어디 줄까? 하고 방금 바리바리 다 쌌는디.. 다시 꺼낼까봐요. ^^;;

    벌써부터 샘을 내는동.. 울 첫딸 지원이는 집에 아기대리고 오지 말라네요.
    한국말도 서툰녀석이 고런 얄미운 소리는 우찌 그리도 또릿하게 말하는동.. ^^;;

  • 6. 오렌지피코
    '07.5.10 10:09 AM

    앗!! 팽님 7월 중순이 산달이시구나... 제가 큰애를 7월 24일날 낳았으니 도움이 좀 되겠지요? ^^

    저는 첫 한달은 우선 배냇저고리를 입히고...땀띠 날수가 있어서 아래는 주로 열어놓고 천기저귀를 넓적하게 깔아놓았었습니다.
    배냇저고리를 벗으면 이미 8월 말인지 9월 초인지 그렇게 되서 80호짜리 7부내복을 입히면 그게 원단이 얇고 바람이 통하는데다 소매가 딱 손목까지 와요. 이렇게 해서 9월 중순-말께까지 입혔어요. 역시 하의는 안입혔어요.
    그런데 같은 여름 생일이라 해도 우리 둘째는 6월 24일로 딱 한달 먼저 태어났다고 걔는 7월 말까지 배냇저고리, 그 담에 반팔을 아주 조금 입혔어요.

    그나저나 팽님 고생하시겠네...여름에 낳으면 진짜 덥고..저는 애는 괜찮은데 제가 무진장 고생했었거든요.
    실내 에어컨 약하게 틀어 놓고 엄마는 긴팔 입고 지내면 아이도 엄마도 조금씩 덜 고생한답니다.
    힘내세요, 홧팅!!! ^^

  • 7. 핑크홀릭
    '07.5.10 6:35 PM

    저도 첫애가 1월초, 이제 나오는 아이가 6월말... 진짜 옷땜에 고민이네요~ 배넷저고리 4벌, 내복 두벌 정도 사놓았는데... 반팔바디슈트 묶음으로 된 거 살까 고민중이거든요?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 8. 로미
    '07.5.11 1:10 PM

    베냇저고리 더운데요...--ㅋ 저 작년 7월말에 출산했거든요...
    베냇 못입혔어요....부랴부랴 동네 알로앤루에서 긴팔얇은내복 여름용 80사서..그거 입혔는데...
    아주 얇은 내복 속훤히 비치는거 있어요...그거 긴팔사시면 유용해요...아직까지 입습니다..^^

  • 9. 로미
    '07.5.11 1:12 PM

    그리고 반팔 입습니다 --ㅋ
    아기들 태열끼 있어서 저는 9월에 실내에서 반팔 입혀놨어요...
    그리고 산후조리..에어컨!!!!! 조심하소서~~
    아이땜에 풀가동했거든요...저 지금 몸에 바람들어요...샥신이 쑤십니다...
    몸조리하는동안에는 가능한 에어컨 없는곳에서 지내세요...
    아이젖줄때나 잠깐잠깐 계시고...딴방에서 몸조리를 하시기를..저는 바랍니다용..ㅠ.ㅠ

  • 10. Goosle
    '07.5.11 5:39 PM

    저도 7월 초 출산이었는데, 집으로 옮겨와 배냇저고리 입히니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혹시 너 덥냐..? 하면서 반팔 바디슈트 입혔더니 잠잠~
    반팔이나 런닝종류가 좋을 것 같고요.
    여름천으로 아주 얇게 나오는거 넉넉한 사이즈로 준비하시면 다음해에도 입히지요.
    저도 에어컨 풀가동.. 책에 보면 24-26도가 가장쾌적하다고 하거든요.
    저희딸은 완전 인간 온도계. 짜증짜증 낸다 싶으면 다들 "온도계 봐라~" 했거든요.
    어김없이 27도였답니다.
    시원하게 입히셔도 되요. 대신 목욕할 때 신경 안써도 되는거 참 좋더군요.
    목욕 10분쯤 전부터 에어컨 꺼놓기만 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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