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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요 강아지키우시는분...
신문지에다가 배변훈련시키다가 쉬야놓으면 간식주고 칭찬해줫는데 조금가리는듯싶더니 제맘데로 싸고 다니네요
그래서 그후로 철장에다가 넣어놓구 가끔씩만 가끔씩만 풀어주는 방법으로 배변훈련시키다가 그것도 안돼서
요새는 목줄로 묶어놓고 배변훈련시키거등요..?? 좀더 괜찮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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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쩡
'07.1.3 11:04 AM잘 기억은 안나지만
배변훈련하기엔 아직 좀 어린듯하네요
방광조절능력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의
배변훈련은 성공하기 쉽지 않죠2. 프리치로
'07.1.3 11:05 AM계속계속 시키셔야 해요..6개월 지나면 시키기 힘들더라구요...
3. 하은주은
'07.1.3 2:39 PM계속 훈련시키세요. 그 방법밖에는 그렇지 않으면 커서 큰 고생해요.
4. 달콤키위
'07.1.3 3:55 PM배변훈련은 주인의 끈기와 노력에 따른것 같아요. 몇개월만에 된다는 정석도 없구요.
저는 근 한두달은 정말 강쥐를 옆에 끼고 감시(?)하며 훈련을 했답니다. 제가 백조생활 할때라 가능하긴 했지만...
암튼 님이 좀더 애정을 가지고 노력해 주셔야 한답니다. 어느날 화장실에서 쉬하고 나오는 귀여운 강쥐의 모습을 꼬옥 보시게 될겁니다. 정말 그 모습은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5. 달콤키위
'07.1.3 4:00 PM참.. 방법을 물으셨는데.. ^^;; 강쥐를 관찰해 보시면 볼일을 보기전에 하는 특이한 행동이 있답니다. 가령 바닥을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는다던가 자리를 맴돈다던가 이런 행동이죠. 님의 강쥐도 분명 특이한 행동이 있을거에요. 그런 행동을 하면 즉시 배변볼 장소로 안아서 옮기세요. 그리고 볼일 보면 칭찬을 많이 해주시구요. 가끔 장소 옮기면 볼일 안 보고 개기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 그냥 보내시면 안되구요, 볼일 볼때까지 꽁꽁 잡고 계셔야 합니다. 완존 기 싸움입니다. ^^ 힘드시겠지만 저는 위 방법으로 배변훈련에 성공햇었답니다. 님도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아자!!!
6. 우주나라
'07.1.3 5:41 PM예전에 친정집에서 코카 키울때 데리고 오기도 좀 늦게 데리고 왔었지만..
이 아이가 나중엔 도저히 안되서 공장으로 쫒겨났었어요..(실내서 밖으로 쫒겨 났죠...^^;;)
그 이유가 배변 훈련이 너무 안되서 쫒겨 났구요...
개가 개월수가 되니 눈치는 빤해 지는데 배변 훈련은 정말 안되고..
친정엄니 내내 아무곳에 싼다고 혼내키시고 했더니..
나중엔 방방 마다 돌아 다니면서 침대위 이불에다가 몰래 몰래 오줌을 싸뒀더라구요..(지도 맨날 오줌만 싸면 야단을 맞으니 사람 눈 피해서 몰래 몰래 오줌 누고 다녔다는...)
그래서 그 담날 이게 발각 되고 나선 고대로 쫒겨 났습니다...
정말 배변 훈련은 확실히 시켜야 할것 같아요..
저희는 그때 개도 처음 키워 보고..
친정엄니도 개 잘 키우실줄 모르고 해서 그냥 계속 야단만 듣고 했더니 이렇게 되더라구요..
시키실때 확실히 시키세요..
개가 점점 커가니 정말 안되더라구요..^^;;7. ssing
'07.1.3 8:10 PM혹시 먹는걸 좋아하면..배변을 제대로 했을때 상을주니까 효과가 좋더라구요..
저희집은 쉬츠인데 정말 힘들었어요,,
여러방법(배변유도제..화장실 가두기..철장에서 해결..) 다 해봤는데요....결국 배뇨시간이 될때쯤에 묶어두고 그앞에 신문지를 뒀어요..그랬더니 신문지에다 누는 습관이 들더라구요..
신문지에 누면 풀어주면서 간식주고 칭찬을 많이 해 줬더니 이젠 어느집에 가도 신문지만 깔아주면 알아서 해결합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있긴해요..
8년이 지난 지금도 신문지에 배변후 너무나 자랑스러 표정으로 와서 간식을 달라고 합니다..ㅋㅋ8. 젤다
'07.1.3 9:30 PM자고 일어나면 볼일을 보아요.
큰볼일은 아침에 일어나거나 식사후 대개 보고요.
자고 일어나면 원하시는 장소에 데리고 가세요.
볼일을 보면 간식으로 칭찬 하시고요.
혼내지는 마세요. 혼내면 가족이 잠들거나 외출할때까지 참고 있다가
아무도 없을때 아무곳에 볼일을 보곤해요.9. 달의뒤편
'07.1.4 8:08 AM너무 제멋데로 싸고 다녀서 뿅망치로 몇번혼냈는데..생각해보니까 참미안하네요 =_= 강아지가 뭘알겟어요;;
아.. 그러니까 배변하려는 낌새가 있을때마다 화장실로 옮겨주어야 겟군요..
근데 몇번그렇게보긴햇는데 다시 끈기있게 해봐야겟네요 정보 주셔서 고마워요~~~10. 오!수정
'07.1.4 6:04 PM저희 아리는 배변교육 성공했는데요
제가 한 방법입니다
일단 본인이 간식거리를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셔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보통 5분안에 볼일을 보거든여
원하시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쉬를 하면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간식을 주시구여
그러면 아! 여기다 볼일을 보면 간식을 먹는구나 생각해요
식탐이 있는 애견이면 효과 백점입니다
저희 아리는 볼일보고 저한테 뛰어온답니다.. 간식달라공 ㅋㅋ
그리고 아무데나 쌌을때 혼내실때는 이미 싼후 (시간을 모를때)는 그냥 놔두세요
시간이 지난후에는 혼내도 소용이 없다더라구여
대신 그 주위를 애견전용 탈취제로 냄새를 꼭!! 제거해주세요
애견들은 냄새가 배인곳에 볼일을 보거든여...
그리고 아무데나 싸는걸 포착했을때!! 그 현장에서 인정사정없이 딱 한대만! 쎄게 엉덩이 때려주세요
그런 다음 큰소리로 "안돼"라고 외치시고 ,배변 본 바닥을 손으로 때려줍니다
그리고 소변은 휴지로 닦아서 원하는 배변장소에 놓아두세요 (냄새는 참아야 합니다)
글고 그 곳에서 소변냄새를 맡게 합니다
이때는 쓰다듬어주면서요.,...
이렇게 반복하니까 적응하더라구여
그리고 배변장소에 자기 배변냄새가 베야 합니다
그후에는 냄새가 안나도 장소를 인식하고 배변장소로 가는거구여
뿅망치 그거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장난으로 생각할껄요?
때리는걸 개인적으로도 안좋아해서 그냥 혼만냈는데
애견들은 혼내는걸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여
눈딱감고 세게 엉덩이 한 대만 때려주세요
이때 손은 절대 안되구여(손으로 때리면 주인한테 안갑니다)
저는 회초리로 때리는데요
잘못했을때는 한대 때리고 안돼라고 3번정도 큰소리로 외칩니다
몇번 반복하니까 이제 안 때려도 회초리만 들면 지가 알아서 잘 합니다
혼낼때! 칭찬할때! 정확히 구별해줘야 됩니다11. 미루
'07.1.8 9:24 PM사람 애기하고 같아요..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구요..몇개월에 걸쳐서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거예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6개월이상은 되야 좀 안심하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