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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위반에 걸렸을때요..저 이렇게 해서 돈안냈어요

| 조회수 : 3,206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6-11-30 12:33:20
아이가 아파서 신랑차를 가지고 소아과 앞에 잠깐 주차한 적이 있는데 딱지를 끊은거에요..

진짜 황당하고 뭐랄까... 허무한...

그 딱지를 찬찬히 읽어보는데.. 작은글씨로 2주 이내인가? 행정심판청구.. 암튼 그런문구가 있어서

무작정 구청에 전화했죠..

"아이가 아파서 소아과 앞에 주차 했는데 딱지 끊으면 어떻게 해요~~(울먹이며.)"

"그래요? 그럼 의사 진찰확인서 가지고 오세요"

의사샘에게 부탁했더니

"고열(39도로 인하여 응급처치 했음~비슷하게..)"적어줘서

가지고 가서 접수 진술서 비슷한거 썼더니 2주 후에 우편으로 딱지 끊은거 취소 됐다고 통지가 오더군요...

저 두번 그랬어요..

암튼 막 사정사정 하면 되겠더라구요,,

사진기로 일단 찍은거기땜에 말로는 어떻게 해결 해줄 방법이 없다며 구청에서 친절히 가르쳐 주더라구요..

의사샘. 빵 사다드렸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럭이네
    '06.11.30 12:45 PM

    ㅎㅎ 빵만으론 안될거 같은데요
    5대5로 나누셔야지.ㅋㅋ

  • 2. 프리치로
    '06.11.30 12:57 PM

    보통 그런딱지는 가족이 아팠을때나 본인이 아팠을때 병원가다 많이 끊는거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 3. 콩콩
    '06.11.30 1:55 PM

    응급의 경우엔 그렇게 소명의 기회를 주더라고요.
    운이 좋으셨다고 해야 하나...^^;

  • 4. 황이야
    '06.11.30 3:09 PM

    조금전에 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냥 내고 왔는데....
    고지서 볼때마다 속이 쓰려서 오늘 수전증 걸린 사람처럼 손을 덜덜 떨면서(돈이 아까워서 ^^)내고 왔습니다.
    생애 첫 머리 염색하러 간 날이었는데 이래저래 우울했네요.
    멋내기 염색이 아니라 흰머리를 도저히 숨길수 없어서 한 염색이었거든요... 아~ 우울.

  • 5. 제제의 비밀수첩
    '06.11.30 8:29 PM

    저도 어제 소아과 앞에서 끊겼습니다. 아이가 고열에 구토까지 두돌도 안돼었는데요. 마침 병원주차장 만차라고 경비아저씨 못들어가게하고.... 하는수없어 15분간 세워둔 차에 떡하니 붙은 딱지..... 병원소견서 끊으로 다시 오후에 갔더니 상가앞에 줄줄이 서있는 차들 딱지는 커녕요...... 이렇게 공평하지 못한 일이..... 어쨌던 아이는 아파서 골골거리며 누웠는데....... 시어머니 오셔서 잠깐 봐주셔서 이의 제기는 하고왔습니다만...... 넘 억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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