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이씨..이씨..를 말하는 아이...ㅠㅠ

| 조회수 : 2,16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9-29 11:34:26
소윤이가 말문을 좀 늦게 텃습니다...
늦게 튼 대신...말배우는 속도는 빠른것 같았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단어를 말할때는 정말 신기하고 너무너무 이뻣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23개월)
아이씨...이씨...라는 말을 자꾸 사용합니다...
(가족중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 없는것 같은데....은연중에 사용해서 잘 모르나..)
암튼...
아이입에서 이런말이 나오니... 참 당혹스럽습니다...
저도 들은 말은 있어서...
아이씨..할때마다 아이참!!! 으로 고치려고..아이눈보면서 아이참!!으로 고쳐주려고 하는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아이참으로 바꿔주려고 할때마다 보란듯이!!!! 아이씨라고 더 크게,,더 많이 사용합니다...OTL

이 단어를 언제 적절히(??) 사용해야 되는지도 잘 아는것 같습니다...
자기는 이쪽방향으로 가고싶은데...저는 이쪽으로 가야된다고 하면 아이씨..바로나옵니다...
물달라고 하는데...제가 조금늦게 주면 아이씨....물쫌...
어제는 아이데리고 모임에 갔다가 좀 늦게 집에가는길이었는데..차 안에서 이럽니다...
아이씨..잠온다.....

제가 어떻게 해야 바로잡을수 있을까요? ㅠ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재맘
    '06.9.29 11:42 AM

    카루소님~~ 방가방가 ^^

  • 2. 젊은느티나무
    '06.9.29 11:43 AM

    그냥 두셔도 없어질거 같은데요.
    울아들도 그러더라구요.

  • 3. 영양돌이
    '06.9.29 11:53 AM

    울 아들래미는 울 신랑이 운전하면서 하도 그말을 해대니...ㅠㅠ다~따라합니다...
    낮잠 자다가도 멀리서 경적소리 들리면 일어나서에이쒸~이럽니다...
    울 신랑 생각이 나는 듯...ㅠㅠ

    울 신랑 미안해서 죽지만 항상 얘기하는 습관이 하루아침에 고쳐지나요@@
    요새는 제가 울신랑에게 하도 뭐라 하니깐...
    요새는 자기혼자들리게 개미목소리로 하고 있네요...ㅠㅠ

  • 4. J.E.
    '06.9.29 12:40 PM

    잠깐 그런적 있었어요. 어린이집서 배워왔더라구요. 얼결에 짧은 말이 입에 배서 그런거 같은데.
    저는 그말 듣고 아주 나쁜 말이다. 너가 그것 쓸때마다 엄마 아주 속상하다 말해주시고 안 고쳐지면 그말 쓸때마다 벌칙을 정해보세요.놀이를 가미해서 게임처럼..아이는 그말 나쁜줄 잘 모르는것 같은데 엄마 반응을 그냥 즐리는지도 몰라요

  • 5. 소금별
    '06.9.29 12:51 PM

    잠시 재미로 그러는거 같아요.
    저희아이도 그럴때가 있었지요...

  • 6. 유니
    '06.9.29 12:54 PM

    정말 애들이 어디서 그런말을 배워서 또 그렇게 잘 하는지..울 애기도 그러거든요...제친구 애기도 그러구요..참 기가차서..걍 쳐다봅니다..요즘은 잘 안하고..시여..시여..싫다고..안해 안해...얼마나 안한다고 하는지..그래 하지 마라 하곤 하지요...그러다 말거다에 한표...

  • 7. 리리리
    '06.9.29 1:02 PM

    저희 딸도 그맘때 그랬어요. 엄청 당황했었는데 어느순간 자연스레 없어지더군요. 무의식적으로 가까운 데서 배운 것 같긴 합니다. 애들이 그무렵에는 일상적인 단어보다는 감탄사나 의성.의태어에 더 민감하대요. 요즘은 33개월인데요. 이제 왠만한 말은 다합니다만 발음이 완벽하질 못해서 웃지 못할 일이 생기곤하는데요.만화주제가 중에 `슈바슈바 루~`하는 노래를 너무 열씸히 따라하거든요. 근데 그 `슈`발음을 `씨`라고 하거든요. 요즘 아무데서고 그 노래를 크게 불러대는데 정말 잘 고쳐지지도 않고 난감합니다.
    참..그리고 말 한참 배울무렵에 까이유 디비디를 틀어주니 자연스레 존대말을 배우더군요. ebs에서도 `호야네 집`으로 방송하던데..이거 강춥니다.

  • 8. 풀삐~
    '06.9.29 5:43 PM

    어른들 말씀이 원래~
    <욕>이나 <나쁜 말>을 젤 먼저 배운다 그래요..ㅠㅠ

    나무라지 마시고 타일러가며 가르치면 차츰 안쓰게 되요^^

  • 9. 다롱
    '06.9.29 6:30 PM

    근데 부모가 혹시 무의식 중에 하는 건 아닌지 한번 체크해 보세요.
    제 직장 동료중 본인은 전혀 모르고 우린 다아는데 그냥 버릇처럼 아이씨.. 아이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이가 한참 말 배울 때 어디서 배웠는지 애가 자꾸 아이씨 해서 걱정이라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다들 속으로 웃긴다...했는데 나중에 저희에게 묻더군요. 내가 그렇게 자주 아이씨 라고 해? 해서 저희가 모두 좀 많이 하는 편이지...했더니 본인도 고치려고 노력하고 그러더군요.

  • 10. SilverFoot
    '06.10.2 4:58 PM

    엥, 16개월 우리 승연이가 잘 쓰는 말이네요.. ㅠ.ㅠ
    정말 어디서 배웠는지 지 맘대로 안되면 곧잘 이씨, 아이씨 하더라구요.
    그냥 좀 더 크면 고쳐줘야지 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0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1,181 0
35289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2,210 0
35288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841 0
35287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너무너무 2025.11.19 1,519 0
35286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1,695 0
35285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5 바이올렛 2025.10.02 4,612 0
35284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6 사랑34 2025.09.26 2,739 0
35283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543 0
35282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2,476 0
35281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632 0
35280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1,536 0
35279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357 0
35278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980 0
35277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104 0
35276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5,479 0
35275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2 아호맘 2025.06.25 3,591 0
35274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212 0
35273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2,222 4
35272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4,410 0
35271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3,105 0
35270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3,449 0
35269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6,199 0
35268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580 0
35267 123 2 마음결 2025.03.18 2,269 0
35266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37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