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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확실하게 혼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 조회수 : 2,035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7-01 16:48:17
저희 딸이 만21개월이 되는데요, 요즘 한참 말썽을 부리네요.
화장실 변기에 인형 책 퍼즐 기타 등등을 넣고요, 다행이 물은 안내립니다.
책은 찢고요. 선반에 둔 물컵은 쏟고요, 기타 등등 말썽을 부리네요.
그런데 그때마다 좋은 말로 타이르기도 하는데, 어떤때는 소리도 지르고 엉덩이도 때립니다.
어떻게 하면 애를 따끔하게 확실히 야단치는 방법이 없을까요?
선배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어떨때는 애한테 미안할 정도로 소리를 질러서요.
다섯살 정도 말알아 듣기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영아
    '06.7.1 4:59 PM

    혼내기전에 경고를 주세요...네다섯번 경고후에도 눈치보며 하지말란짓 계속하면 아주 아프게 때려줍니다....소리내어 울면'뚝'이라고 하고 더크게울면 마찬가지로 아주 아프게 때려줍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다음번엔 뚝이라고하면 뚝 그치고 경고주면 안합니다..다음상황을 알기때문이죠...소문난 말썽꾸러기 23개월아들 이리하여 20개월무렵 고쳤습니다...사람들이 놀래더군요..그때그아이맞냐고..

    살살장난하듯 안아프게 엉덩이때리면 애들도 우습게압니다...21개월이라해도 얼마나 영악한지요...엄마무서운걸 보여줘야해요...혼내킬땐 맘아프지만 어디가서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하지말란짓 안하면 더이쁘니까 가정교육을 잘시켜줘야해요...혼내구나서 아이가 울음이 잦아들때쯤 꼭 안아주면서 사랑한다해주고 왜 혼났는지알려줘야 합니다

  • 2. 코코로
    '06.7.1 6:37 PM

    화성댁님~~
    어디사셔요?
    그냥 반가운마음에...저도 화성살아여~~

  • 3. 나무아래
    '06.7.1 10:57 PM

    어린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때는
    엄마가 일관성 있게 행동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하지말라.. 보다는.. 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로
    왜 그러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잘 타일러 보세요.
    그렇게 했는데도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면 엄마가 단호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엄마가 혼내고 난 뒤 마음 약해져서 금방 아이한테 안쓰러운 마음에
    다정다감해지면 아이가 엄마의 그런 마음을 알아채기라도 하듯 떼가 더 심해지고
    말썽도 더 부리고 물어뜯고 꼬집는등..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도 가끔 봤어요.
    엄마가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를 취하면 아이도 엄마의 경고와 혼나는 행동에 대해
    예측을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에 대한 판단을 하더군요.
    한번에 다잡으로 하면 힘들어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한가지씩 해결하세요.

  • 4. 다솔
    '06.7.1 11:09 PM

    저두 22개월때부터 한 다섯달 힘들었네요... 다들 두살치기 한다고 그럴때라고...
    모.. 저두 제대로 못하지만....^^ 저는요..

    아이가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치 마시고 찬찬히 설명부터 했어요... 체벌까지...
    주위에서 누구라도 들으면 웃었어요... 너무 형이상학적인 설명이라구...
    근데 효과가 있더라구요... 제 생각인데... 설명의 내용보다는 엄마의 이야기 듣는 법을 터득한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눈맞주치기... 이야기 할때 항상 눈을 보며 이야기 했구요..
    한번 안되는 건 절대로 타협해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할수 있을땐 빨리 해주었구요...
    사탕이라면 먹을 수 있을땐 한번에 주었구요... 안되면 절대 안 되는 거였죠...
    그러니깐 지금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걸로 알아요...(만 3살반...)

    야단칠땐 무섭게 쳤구요... 치고나선 엄마의 맘을 이야기해줬어요...
    야단치고 때려서 엄마맘이 아프다고 하지만 다음에도 이러면 할거다 라고...
    나쁜 아이, 다치는 것이 더 맘이 아프기때문에 혼날 일 있으면 혼낼거다...
    하지만 너무너무 사랑한다구...

    야단칠 상황에서 행동을 시작하기보다...
    평소 좋을때 대화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때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해보시구요...

    허걱... 저도 잘 못하면서... 이래저래 말이 많았네요...

  • 5. 화성댁
    '06.7.1 11:14 PM

    코코로님 전 태안 반월동 신영통에 살아요. 반가워요.

    저희 아인 제가 야단친다고 엄마 얼굴 좀 보라고 하면 벌써 눈이 다른곳으로 돌아가 있어요.
    벌써 날 무시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근 차근 설명을 해주면 도통 알아듣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점점 무서워 지고요.
    이아일 내가 잘못 키우고 있는건 아닌지 어디서 상담이라도 받아야하나 오늘도 걱정했어요.

  • 6. 코코로
    '06.7.2 12:05 AM

    제 친구가 거기 현대아파트 살아여~~
    가끔 놀러가는데.. 암튼 너무 반가워요~~

  • 7. 조이
    '06.7.2 10:16 AM

    저도 김영아님 처럼 해서 성공을 했었다지요. 한번 안되는 건 안되는걸루 알고.... 그런데 7살이 되니까 눈치가 백단이 되어설..... 저는 아직도 무서워하는데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음 무지하게 뺀질 거립니당...

  • 8. 잎싹
    '06.7.2 2:02 PM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셨어요.
    선생님께서 확실하게 가르쳐 주시든데요.
    기선제압 중요합니다.
    팔 꽉 잡고 눈 안 마주치면 좀 아프게라도 잡아서 눈 마추게 하고요.
    상황을 얘기하고는 잘못을 느끼게 생각하는 장소를 만들어 주세요.
    그 다음엔 사랑한다는 거 알게 표현 많이 해 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안되는 건 확실하게 일관성있는 행동을 보이시라는거.
    밖에서도 애 자존심이 있으니깐 안 보이는 데서 확실하게 야단치셔야하고요.
    머리 굵어지면 좀 말을 안 들어도 항사 이렇게 얘기해서 인지
    금방 금방 잘못한게 무언지 알더라구요.
    애 키우기 엄청 도를 닦아야지. 아님 즐기든지. 힘들어요.
    전 아직도 도 닦고 있는데 힘들어요.

  • 9. 잠오나공주
    '06.7.2 6:07 PM

    잎싹님이 쓰신글 저도 댓글로 달려고 했는데..
    어제 그거 보고 한 수 배웠답니다..
    근데 언제 아가 낳지??
    확실히 아이와의 기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어릴 때 아빠와 4시간의 기싸움하다가 엄마가 애가 너무 불쌍하다고 놓아주라고 했다네요..
    저 근데 그렇게 말썽쟁이 아니었는거 같은데...

  • 10. nayona
    '06.7.3 9:51 AM

    저도 애 둘에게 마구 소리만 지르다 마귀된 엄마...
    결국 저 체벌하기로...넘 열받아서...벨트로 채직이라며 손바닥을 때리는데 아주 무서워하죠...
    채찍마녀...-.-;;
    그러나...
    효과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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