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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소리가 참 듣기좋네요~

| 조회수 : 1,74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6-24 11:18:45

얼마전에 어느 성당에 갔더니 청소년부에서 한 학생이 비올라로
성가를 연주하더군요.
비올라 독주를 그리 가까운데서 들어본 적이 없던지라, 처음엔
당연히 바이올린인줄 알았죠. 그런데 계속 듣다보니 바이올린 소리보다
좀 낮은게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바이올린이 아니네... 그럼 저 악기가
바로 비올라인가...?'
나중에 알아보니 정말 비올라더군요. 뭔가 좀 애잔한 느낌도 들고,
(곡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바이올린보다 차분하달까, 어쨌든 저는 더 좋더군요.
그 이후에도 계속 그 음색이 생각나 비올라 연주가 특히 좋은 곡을
찾아 듣고 싶은데, 워낙 음악에 문외한이다보니 어떤 음반을 사야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음반 좀 추천해 주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양
    '06.6.24 3:05 PM

    비올라 소리 참 좋지요?
    저두 대학생때 그 소리에 반해서 열심히 배우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네요..ㅎㅎ
    비올리스트는 유리 바슈메트가 가장 유명하고요. 아마 인터넷이나 음반가게에서 팔꺼에요.
    그리고 브란덴브루크 협주곡 들으시다보면 비올라가 가장 이뿌게 들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몇번인지 기억은 안나네요.. 바로크 음악(바흐,헨델) 쪽이 모짜르트나 베토벤 보다는 더 비올라를 강조한 거 같아요..(사견이지만..)

  • 2. 한해주
    '06.6.24 7:45 PM

    혹시 비올라가 나오는 영화제목 아세요...비올라의 거장 밑에 두 명의 제자가 있다가
    비올라의 거장의 아내가 죽고 거장이 비올라를 켜면 죽은 아내가 찾아오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제목이 영 생각 안나네요...그 당시 비올라는 지금 첼로처럼 키더군요.
    제가 이 영화보고 비올라 음색에 아주 끌렸었거든요..
    지금도 언젠가는 비올라 꼭 배우고 말거야 다짐만 하고 있습니다.

  • 3. 소박한 밥상
    '06.6.25 2:22 AM

    용재 ????? 생각나네요.........

  • 4. 산책
    '06.6.25 8:39 AM

    용재 오닐이요.

  • 5. 작은아씨
    '06.6.25 8:45 AM

    해주님
    [세상의 모든 아침] 을 말씀하시나요?
    제자는 한명인데..^^
    제라르 드 빠르디유가 나오고 그 아들 기욤 빠르디유가 청년시절을 연기했지요.
    저도 무척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영화선 비올 이라고 하던데.. 그게 비올라였나요..)

  • 6. 맛이좋아
    '06.6.25 9:37 AM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유리 바슈메트 앨범 하나 주문했구요, 이 음반 듣고나서
    용재 오닐 음반도 들어볼까 합니다. ^^
    용재 오닐이 비올리스트였군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었는데
    그의 특이한 개인적인 배경만 기억되어서 그만... (용재 오닐께 죄송한
    일이네요..)

  • 7. november
    '06.6.25 10:51 AM

    세상의 모든 아침에 나논 악기는 '비올라 다 감바' 이구요, 비올이라고도 합니다.
    첼로의 할아버지쯤 되는 악기이지요.

  • 8. 한해주
    '06.6.25 4:43 PM

    감사합니다..안그래도 밥하다가...세상의 모든 아침 이라고 생각이 날듯말듯..
    게다가 마저마저...제랄드 빠르디유도 나왔지 했네요..

    대학 1학년 때 비디오방에서 아무 생각없이 본 거였는데..
    그러고 나서 15년 가까이 흘렀네요...

    노벰버님...감사...비올라가 아니군요...첼로할비였군요...
    이때까지 비올라라고 알고...아들 비올라 시킬 생각이었는데...^.^

    맛이 좋아님 덕분에 지난 추억에 기분 좋았고..
    작은 아씨님 노벰버님 덕분에...많이 알고 갑니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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