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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리 반 아이 선생님

| 조회수 : 2,04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6-15 09:39:41
우리 아이는 초등 1학년이랍니다.
저는 임원 엄마는 아니여서 제 순서가 되는 날에만 급식 (한달에 한번)하러 간답니다.
아이들 급식해 주고 청소하고 뭐 그런일하고 오는데..........
왠지 선생님이 어렵기만 하지요.
근데 몇번 뵙진 않았지만 선생님이 참 자상 하신것 같아요.
급식 올때마다 커피를 대접 하시는데 저뿐만 아니고 엄마들 올때마다 하시니까 매일이겠지요.
엄마들 올때마다 커피 대접하는거 쉽지 않을텐데요......
커피 마시면서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에 관한 이야기도 세세하게 들을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아토피가 있어서 선생님께서도 많이 조언도 해 주시고 걱정도 해 주시고
얼마후엔 수영장을 가는데 괜찮겠는냐고 등등........
세심 하시지요.
여튼 오늘도 커피 얻어 먹고 왔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이렇게들 하시나요??
이런 대접 고맙기만 하답니다.

다음에 학교 갈땐 정말 뭐라도 해 가고 싶더라구요.
제가 할줄아는 건 호두 파이인데요....
그거 2판해서 같이온 엄마들하고 나눠먹고 한판은 선생님 드릴까 생각 중이랍니다.
근데 항상 생각 하는건데 호두파이 포장용기 어디서 파나요??
좀 알려 주시면 합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와바다
    '06.6.15 10:02 AM

    와~ 정말 선생님 다운 선생님 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선생님에게 따뜻한 밥이라도 대접하고픈
    이런이야기를 드리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 2. 경록맘
    '06.6.15 10:25 AM

    아직까지는 좋으신 선생님이 더 많으신듯해요......^^저희꼬마선생님께서두 그러신걸요........^^

  • 3. 맛있는삶
    '06.6.15 11:06 AM

    호두파이 포장용기는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데
    많이 필요하지 않으시면 브레드가든 가보세요...
    홍대, 서초, 창동 등지에 매장이 있어요...

  • 4. 은빈맘
    '06.6.15 11:15 AM

    제아이들 어릴때 저 또한 선생님들께 호두파이 선물 많이 했습니다.
    너무 좋아들 하시지요. 그 경험으로 지금은 파이가게를 하지만요..
    상자는 골판지로 만드세요. 핑크나 파란 물색이 예뻐요.뚜껑위에 은색리본(펄들은것)을 부치시구요.
    파이사이즈에 맞춰서 하드보드지나 피자상자 동그랗게 오려서 파이 올려서 상자에 넣으시구요.
    골판지가 힘이 없어서 보자기에 싸야하지만 받으시는 분들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십니다.
    어렵지 않으니 만들어보세요.(오려서 본드로 붙이면 되요)
    옛날 열심히 상자 만들던 생각납니다.^^*
    선생님께 좋은 선물이 되시길~~~~

  • 5. 지원
    '06.6.15 11:19 AM

    좋으시겠어여~~~~~~~
    그런선생님 만나셔서^^
    맛난 파이 만들어서 선물하시고 엄마들과즐거운 시간되세요^^

  • 6. 오키프
    '06.6.15 2:02 PM

    아...이런 선생님을 꼭 만나야 할텐데
    아직 학교도 안 들어갔는데 사방에서 겁주는 이야기들만 들려줘서
    미리부터 염려만땅이거든요.
    어리버리한 아들을 둬서....
    맛있는 파이 만들어가시면 좋은 선물 되실 것 같네요.

  • 7. 사사
    '06.6.15 2:59 PM

    파이상자 ,,,빵 재료상에서 사도좋지만 피자상자 재활용해도
    좋은거 같은데요 겉에 예쁜 포장지나 헝겊 붙이면 더 좋겠죠!!
    좋은선생님 만나신거 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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