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자전거 도둑넘..

| 조회수 : 1,79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6-07 08:56:41
아들넘 자전거를 잃어버렸어요.
구입한지 한달도 되지않은 새 자전거..

아파트 현관앞에 놔뒀는데, 없어졌어요.
아들넘이 깜빡하고 잠그지 않았고, 앞 체인이 빠져서 수리하려 갈려고
(21단 기어라서 수리점에서 고쳐야한다길래)
저도 잠그지 않은채로 현관앞에
두었는데, 도둑넘이 집어갔네요.

옆집 아이것이 더 비싼것인데, 잠궈뒀기에 잃어버리지 않았어요.

CCTV로 확인하니(아파트 현관에만 있고, 엘리베이터에는 없어요)
선명하진 않지만, 앞모습 뒷모습이 잡혔네요.
옷입은 모습이 확실하니, 실제로 보면, 알것 같은데..

그때, 집안에 남편이 있었는데, TV도 켜놓은 상태로...
불과 3분 사이에 올라가서, 끌고 가던모습에 너무 황당했어요
고등학생으로 보이던데..나쁜 넘..

나중에 다른 아이가 얘기하는데,
형아들 두명이 **이(우리 아이) 자전거 끌고 걸어갔다고..
당연히 체인이 풀렸으니, 끌고 갔겠죠..

CCTV에 녹화된 모습 복사해서 경찰서에 신고 해야 하나요?
남편은 어차피 못찿는다고, 잊어버리라고 하지만, 아이가 너무 속상해 하네요.

제 생각에는, 우리 라인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귀뜸을 해 준것 같은데,
엘리베이터에 써붙여 놓았는데, 그것도 구겨서 바닥에 버린것이 세번째.
제가 다시 펴서 붙여놓았구요.

신고를 해야 하나요?

자전거 도둑넘..조심들 하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미
    '06.6.7 9:29 AM

    에휴~ 왜 그러고들 사는건지.... 그러고 싶은건지....
    저도 아들놈 중학교 들어가서 새 자전거 사줬는데 안장만 쏘~옥 빼갔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교체했더만... 얼마 안가서 바퀴에 구멍내놓고........ 정말 기분 더러웠어요

  • 2. 깃털처럼
    '06.6.7 9:48 AM

    신고해도 잡기가 수월찮을 걸요..
    예전엔 놀이터에서 바로 옆에 세워놓고.. 미끄럼틀 타는데 사라졌답니다. 자전거가 ㅠㅠ
    묶어놓아도 그거 끊고 가져간다는데.. 아예 집안에 들여놓고 삽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그 비싼 자전거 ..안갖고 있는 애들이 없나 싶게 많이 타고 다니지만..
    또 갖고 싶은데도 못 사는 애들도 많은가 봅니다..
    그저 내 물건은 내가 철저히 관리하는 수밖에..

    근데 갖고 가도 수리해야 쓸 수 있다면 .. 어디다 맡기지 않았을까요?

  • 3. 레드문
    '06.6.7 9:59 AM

    작년에 자전거 두대잃어버렸네요.
    두대다 너무 새거 였다는.두세달정도 타던거.........그것도 같은자리에서만.......사무실앞에서.
    하필이면 열쇠안해놓는딱 그날 마침 기다렸다는듯 가져다더만요....
    그것도 바로 안에서 떠드는 사이.......

    그냥.
    누군가 나보다 더 필요한사람이 가져갔구나 생각하고 아무 탈없이 잘 타길 바랬다죠....
    덕분에 난 택시비만 엄청 깨졌죠..

  • 4. 예진호맘
    '06.6.7 12:59 PM

    에고 불쌍한 인간 !!! 왜 인생을 그렇게 사는지 원

  • 5. 트리니티
    '06.6.7 1:27 PM

    고등학생 정도로 추정되면 아마도 동네 근처 학교 다니는 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하시구요.
    예전에 아키라님이 아파트 앞에 세워둔 자전거 잃어버리셨었는데,
    CC티비에 찍힌 교복 보고 그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께 여쭤봤더니
    누군지 아시더래요.
    학생들이 지레 겁먹고 다시 가져다 놨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경찰에 신고하면 그 동네 근처 사는 학생이면 잡을 수 있을거에요.
    꼭 경찰에 신고하세요.
    동네 아이가 뻔히 보고 있는데도 훔쳐갈 정도의 심성을 가진 학생이라면
    벌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 6. 지원
    '06.6.7 4:30 PM

    그런 자전거를 알고도 구입하는 자전거포 주인이 더 나쁜넘이졍!!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예요
    저희도 여러대 분실했구요
    이젠 자전거 구입안하고 있구요
    만일 한다면 접이식으로 해서 베란다에 모셔들일겁니다^^

  • 7. 유진맘
    '06.6.7 9:46 PM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
    다시 찾길바랄게요 ..
    저두 이번에 큰 맘먹고 사주고서 열심히 단속중이예요
    집안에 들여놓구요 ..
    저두 더 조심해야겠어요 ..

  • 8. watchers
    '06.6.8 2:34 PM

    저희 언니 1층 살때 큰조카 자전거 잃어버려서 씩씩 거리고 있었는데
    언니가 엄청 예민한데, 문 열어두고 누웠는데 큰조카 자전거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소머즈 귀도 아니고...암튼 대단합니다.
    벌떡 일어나 달려나가 자전거를 찾아냈다는거 아닙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0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1,231 0
35289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2,248 0
35288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850 0
35287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너무너무 2025.11.19 1,535 0
35286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1,707 0
35285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5 바이올렛 2025.10.02 4,657 0
35284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6 사랑34 2025.09.26 2,761 0
35283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553 0
35282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2,493 0
35281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639 0
35280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1,545 0
35279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361 0
35278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984 0
35277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120 0
35276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5,498 0
35275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2 아호맘 2025.06.25 3,606 0
35274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222 0
35273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2,240 4
35272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4,426 0
35271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3,118 0
35270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3,460 0
35269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6,217 0
35268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590 0
35267 123 2 마음결 2025.03.18 2,275 0
35266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37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