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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전거타다 그랜저 범퍼를 긁혀놨는데요..

| 조회수 : 3,08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5-16 21:59:34
네살된 아들이 자전거 타다 넘어지면서 그랜저 뒷 범퍼를 살짝 긁었네요..근데 마침 차주가 자기집에서 내다보고 있었나봐요..번개 같이 내려와서 전체 칠 다시 해야한다고 펄펄 뜁니다.

제가 뭣도 모르고 변상해주겠다고 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 차는 장애인 구역에 세워놨더라구요 물론 장애인 아닙니다..만약 그 차가 장애인 구역에 세워놓지 않았더라면 제 아이는 넘어지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험사와 경찰서에 문의를 해봤지만 합의보라는 답변 밖에 못 들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긁힌 부위도 10센티도 안되고 실오라기 보다도 가느다란 하얀 선입니다.
차량이 검은색이라 눈에 띄기는 합니다만 흰색 차량이었다면 정말 보이지도 않았을겁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et
    '06.5.16 11:22 PM

    참눼.... 그거 약발라서 페퍼로 문질러 줘도 완전히 흔적도 없이 다 없어 집니다. 제가 다 열받네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애가 그런것을.... 아 열바다 진짜~~~

  • 2. 철방구리
    '06.5.16 11:35 PM

    혹시 다니시는 단골 정비공장 있으시면 물어 보세요
    그 정도 긁힌 자국은 표시도 나지안게 없애 줍니다
    아이가 넘어지면서 살짝 긁힌걸 가지고 좀 유별을 떠네요
    요즘은 너도나도 차를 가지고 있어서 웬만하면 서로 이해하는데...
    차주와 감정 상하지 마시구요 전체 도색은 너무 심하니까
    그 부분만 표시나지안게 손 봐드리면 안될까요?~~일단 물어 보세요
    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쫌 예민 하더라구요
    우리네는 바퀴만 굴러가면 차 라고 생각 하는데...범퍼 긁힌건 신경도 안 써요

  • 3. 김영아
    '06.5.17 12:25 AM

    보험든거 있으세요???요즘은 아이가 그런식으로 피해주면 1억까지 배상해준다는데..보험든거있으시면 알아보세요

  • 4. 도토로
    '06.5.17 12:38 AM

    예전에 어디선가 주차금지구역에 차를 주차시켰는데 아이가 자건거 타다와서 박는바람에 아이치료비까지 물어줬다는 경우는 들어봤는데..이경우는 모르겠네요.
    같은 아파트분이시면 원만히 해결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그분은 또 속상하실수도 있겠죠뭐.
    아파트내에선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새워도 벌금은 없고,나머진 신고하면 벌금낸다던데..

  • 5. lake louise
    '06.5.17 1:05 AM

    혹시 사시는 지역안에 seden이라고 114나 인터넷 검색을 해보세요.
    저렴하고 깔끔하게 싹 티하나 안나게 도색해 줍니다. 비용은 5만원이하일 겁니다.

  • 6. 은미숙
    '06.5.17 1:17 PM

    제 아이는 주차 금지 구역에 차를 세우둔 걸 모르고 박아서 조금 기스가 났어요.
    그 분 화를 내며 아이에게 집 전화 번호를 물어서 전화가 왔더군요.
    남편에게 전화해서 보험 설계사분께 얘기를 했더니 주차 금지 구역에 세워둔 그 분 잘못이니 아이의 치료비를 청구해야 한다. 물어 줄 필요 없다고 하시더둔요.

    남편이 그 분께 사과하며 주차 금지 구역에 세워둔 점을 지적하니 그 분 법으로 한다고 해서 경찰서에 연락하라며 큰 소리가 오고 갔지만.....
    결국 그 분 연락도 없고 법으로 봐도 그 분이 잘못이래요.

    잘 알아보시고 좋게 해결하세요.

  • 7. 지원
    '06.5.17 3:30 PM

    정말 야박한 사람들 많네요..
    전 작년에 다른사람이 제 차를 박았드랬씀돠 근데 보아하니 구냥 냅둬도 될정도로 구냥 됬다고 했슴돠
    담날 저 출근하다 남의 차 긁었씀돠
    그 젊은총각 구냥 가라고 하더군요 ㅋㅋ
    역쉬~~베푼만큼 돌아오더군요
    그분 남의게 야박하게 한만큼 자기도 당할껍니다
    여하튼 여러방면으로 알아보셔서 처리하세요^^
    좋은 결과있기를.....

  • 8. Blanc
    '06.5.17 11:52 PM

    전 주차하다가 옆동새댁의 중형차를 0.5cm정도 긁었는데 "표시안나게 해드림 안될까요?" 물어볼새도 없이 어제 뽑은 새차라고 어찌나 흥분을 하면서 범퍼전체를 교체해야한다고 어찌나 난리던지
    입장바꿔 생각하면 나라도 그럴수 있겠지 싶어 견적뽑으라고 하니 30만원 돈이 나왔더라구요.
    보험처리 하겠다 했더니 돈 백만원나온거도 아닌데 뭘 보험처리하냐고 보험처리함 늦으니까 빨리 고치고 싶다고 현금달래서 그담날로 부쳐줬지요.

    그랬더니 콤파운드 몇천원짜리 사서 땜질했더라구요. 너무 얄미워서 차 잘 고쳤냐고 했더니 그거(콤파운드)도 비싸더라구요 이러는거있죠. 알고보니 동네에서 얌체로 소문났더라구요.

    저만 바보짓했죠, --;;

  • 9. 깜찌기 펭
    '06.5.19 6:18 PM

    알미운자에겐 그에 응당한 댓가를.. --;;

    장애자주차자리에 주차한 증거사진을 찍습니다.
    날자와 시간까지 나오면 좋습니다.
    그 사진과 함꼐 보험처리하겠다하세요.
    (뭔 보험인지 안물을껀데..혹시 물으면 아이때문에 대불배상되는 보험있다 뻥치세요. --;)
    그럼, 보상은 받겠지만 주차에대한 벌금물꺼라고 말씀해보세요.

    커커커.. 얄미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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