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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협상의 기회를 주세요...어린이를 위한 협상의 법칙 에서 베꼈어요^^**..

| 조회수 : 1,27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4-28 13:09:52
1. 적극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가정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부딪칠 수 있는 모든 문제가 협상의 대상이 됩니다.
용돈은 얼마를 주는 것이 좋을지 텔레비전을 얼마만큼 봐야 하는지 컴퓨터 게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잠자리에는 몇 시쯤 들어야 할지 심지어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까지도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의견을 가진 자녀에게 강압적으로 명령하는 것도
그저 오냐오냐하는 것도 모두 자녀에게는 득이 되지 않습니다.
의견이 다를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가장 하기 쉬운 것은 아마도 용돈 협상일 것입니다. 지금 자녀에게 용돈을 주고 있다면
새해가 되었을 때 혹은 새학기가 되었을 때 용돈 협상을 시도해 보세요. 자녀가 용돈이 적다고
불평을 터뜨릴 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2. 어떤 것이든 거저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세요.

부모님이라면 자녀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다 해 주고 싶을 것입니다.
가끔은 그것이 아이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도 말입니다.
애원하는 표정으로 부모님의 결정만 기다리는 어린 자녀를 모르는 척하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하지만 부모로서 자녀에게 좀더 유익한 것 좀더 도움이 되는 길을 제시해 주고 싶은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라면 자녀읨 생활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에게 어떤 것이든 그저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세요.
MP3 플레이어를 사 달라고 요구할 때 그냥 들어준다면 아이는 무언가를 얻을 때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물건이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권리이든 반드시 그만큼
애쓰고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 주십시오.

3.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주장이 분명하고 머릿속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풀어 이야기할 줄 아는
영리한 아이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가끔은 뭘 물었을 때 우물쭈물 대답을 하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울컥 화를 내는 부모도 있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다면 혹시 아이가 조금 어리석거나 엉뚱한 대답을
했을 때 면박을 준 일은 없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이가 말을 하기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의 말이 제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좀더 적극적인 태도로 이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고 의견을 이야기하면 다할
나위 없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야 아이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서서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답답하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녀가 이야기할 때에는 동안 차근차근 적극적으로 들어주세요.
주의 깊에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의 태도가 아이를 소리 없이 응원할 것입니다.

4. 너무 쉽게 거절하지 마세요.

큰맘을 먹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 후에 아이의 요그를 들어주기로 결정했다고 해도 아이와 협상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아이는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갖다대며 억지를 부릴지도 모릅니다.
또 지나치게 어려운 요구를 해서 부모를 화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협상은 떼를 쓰거나 억지를
부리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아이 스스로 협상의 수위를 조절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일단 아이와 협상에 들어갔다면 너무 쉽게 거절하지 않도록 합니다. 처음부터 "절대로 안 돼!"하고
못박아 버린다면 아이는 협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좌절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거저 얻을 수 없는 것처럼
노력하면 힘들어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세요.
아이에게 안 된다고 말하기 전에 왜 안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차분히 요구하고 이유를 설명하면 일부분이라도 요구를 들어주거나 다른 대안을 찾아보도록 유도하세요.

5. 지금 그 문제가 아이한테는 아주 중요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딴나라 사람인 것만 같습니다. 별 가치 없는 물건을 얻기 위해
갖은 떼를 쓰기도 하고 쓸데없는 일에 목숨을 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어떤 요구를
할 때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하고 무시해 버린다거나 "그게 말이 되냐?" 하고 면박을 주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버릇없이 반발을 하거나 토라져서 제 바아으로 쏙 들어가 두문불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별것 아니라고 넘겨 버리는 그 문제가 아이한테는 아주 중요할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의
일이라고 무시하기 전에 왜 아이가 그 문제에 집착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져 보세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면 최근 아이의 관심사나 생활에 대해 차근차근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에 접근해야 하는 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쉽게 어른의 입맛 대로
문제를 재단하지 않도록 해 주세요.

6. 화해와 협력을 몸에 익히도록 해 주세요.

아이들이 배우는 협상은 어른들처럼 적대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의 협상
상대는 대부분 엄마 아빠 형제와 같은 가족이거나 친구들일 것입니다. 따라서 어른들이 협상을 하듯이 공격
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협상 상대가 늘 함께 어울려야 할 사람이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고집이 세거나 승부욕이 강한 자녀의 경우 협상에서 상대방을 무작정 이기려는 태도를 보이기 쉽습니다.
고집이 세거나 승부욕이 강한 자녀는 부모가 협상을 통해서 스스로 욕구를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억누르려는 태도를 보여서는 반발을 사기 쉽습니다. 좀더 많은 질문을 해서 아이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유도하고 귀기울여 들어주세요. 또 부모의 이야기도 차분히 들을 수 있는 태도를 갖추어 주세요.
화해와 협력을 몸에 익힌다면 협상에서뿐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7. 아이와 함께 규칙을 검토하세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시행착오를 덜 겪도록 해 주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생활 규칙을 부모가
알뜰살뜰 계획하여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녀는 부모의 분신이 아니라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인격체입니다. 아이들에게는 하고 싶은
일과 필요하지 않은 일을 구별할 줄 압니다. 협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 중 하나는 아이가
자신에게 필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스스로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입니다.
아이와 함께 생활 규칙을 검토해 보도록 하세요. 부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규칙이라도 아이가
불필요하게 느낀다면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부모의 원칙과 기준이 허용되는 안에서 아이에게 자유로운 선택권을 주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문
    '06.4.28 4:48 PM

    항상 한번 생각해보자로 해결하는데....어느날 엄마는 매일 한번생각해보자구만 해? 그러더라구요....배워갑니다.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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