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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소음..시도때도 없습니다... 아파트소음 어찌들 해결하셨는지... 현명한 방법좀...

| 조회수 : 2,04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4-01 08:01:16
며칠전 윗집이 새로 이사왔습니다...
하루이틀은 공사하겠거니 하고 참았습니다...
아파트를 처음 살아봤는지... 아이가 너무 활동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가 뛰는데... 넓지도 않은 평수를 휘젖고 다닙니다....
천정 무너집니다....
아이는 왜그리 부지런한지.... 아침 여섯시부터... 일어나서 뜁니다...
그나마 다행히 저녁은 일찍잡니다.. 열시면 아이 뛰는 소리 없어지더군요..
허나... 남편이 퇴근을 그시간에 하는 모양입니다..
쿵쿵. 걷는소리.. 식탁 의자 끄는 소리.. 의자는 왜 그리 자주 끄는지...
어젠 새벽 세시까정 쿵쿵 걸어다닙니다.. tv도 안보나봅니다...
계속 걷습니다...  전 그소리에 깼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뛰쳐올라가고 싶었지만... 것두 예의가 아닌지라...
덤벨을 들고.. 천정을 부셔져라 꽝꽝 쳤습니다..
좀 조용해지더군요...
다시 아침이 오면 모합니까..이젠 그집 아이가 아침부터 뜁니다...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참아보자 했지만... 한계가 슬슬 옵니다...
윗층사람들은 모릅니다..
참다참다 올라가서 얘기해보면... 첨엔 미안할지도 모릅니다....
허나... 나중엔 오히려 화를 냅니다.. 오히려 윗층사람들의 때도 때문에 아랫층 사람들이
더 화가 나기도 하죠..
그래서 저 참을 만큼 참다가 올라가 보려 합니다..
한 인상하는 남편을 둔 덕좀 보려 합니다....ㅣ

윗층 사시는 분들은 자기 집에서 이렇게도 못하냐 하겠지만...
그 자유로 인해..  아랫층 사람들은... 속타고 머리아프고.. 스트레스 쌓이고...

82쿡 선배님들의 현명한 층간 소음 해결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참고로 전에 사시던 분들과는 이런 문제로 얼굴 붉힌적 없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날루
    '06.4.1 8:53 AM

    딴소리같지만,
    저희집은 하루종일 죽은듯이 조용하다가 정확히 밤 10시 반되면 들어와
    그때부터 1시까지 뜁니다. 미칠것같아 몇번 인터폰하다가
    이제는 그냥 10시 반쯤 일찍 잡니다. 각자 방에서..
    하지만 여름에 거실에 나와잘때가 걱정입니다.
    일요일날은 하루종일 바깥에 안나가고
    쿵쿵거리는데 그냥 참아줍니다.
    밤이 아니라서요
    빨리 이사가고 싶었는데
    집값이 너무 올라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 2. 절정의시간에
    '06.4.1 1:21 PM

    쿵쿵소리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인터폰을 했습니다.(물롤 그 전에 두어번 찾아가서 좋게 부탁도 했었죠) 아빠되시는 분께 내려와서 들어보시라고 했습니다.~~다행히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뛰어보라 걸어보라 피아노 쳐봐라,,,,, 아,,, 이렇게 크게 들리는 줄 몰랐다고,,,,,서로 핸트폰 번호 교환하고 헤어졌죠,,,, 근데 거의 똑 같아요. 문자보내고(애교있게),,, 날 잡아서 다시 올라가서 타협하고,,,, 조금 나아졌습니다. 못견디게 쿵쿵거리면,, 문자보내면 좀 자제해 주구요,,, 그렇게라도 통하니 좀 살것 같아요.. 밤 10시 이후로도 조심해 주구요,,,, 서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좋게 좋게~~

  • 3. 호랑이
    '06.4.1 1:38 PM

    저희집은..아침8시~9시에 청소기돌리는 소리에..;;드르륵드르륵 바닥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참 애매하죠..올라가서 청소하지 마시라고 할수도 없고..
    윗층 청소하는 소리를 들으며 아침밥먹어요..ㅜ_ㅠ

  • 4. 젤소미나
    '06.4.1 8:29 PM

    전 윗집 아이들이 크기만 기다립니다
    더 크면 집안에서 뛰는 일 없겠죠^^

  • 5. jen^^
    '06.4.1 11:31 PM

    며칠전 이사했는데요. 윗집소음이 정말 노이로제 걸릴정도라 이사 했어요..이제야 속이 시원합니다.
    말도 안통하는 필리핀여자가 살았는데..아이랑 정말 얼마나 시끄럽고 예의도 없고..
    거기 같이사는 시누인지 밤에 일하고 들어와 새벽 3~4시까지 손빨래 물질 소리에 아이는 하루종일 뛰어다니고..정말..치가 떨리네요.
    근데 그 집도 그집이지만 아파트 방음시설이 얼마나 허술한지 윗집 코골고 말소리까지 다 들렸어요.
    비메이커 아파트라 그랬는지..정말 법적으로 조사하면 바로 고발 되지 깊은데.집값때문에 벙어리 냉가슴 앓듯 어떻하겠어요..
    그래도 말 통하는 한국분이시니.어째듯 이방법 저방법 다 써서 말씀하세요.
    그 스트레스 엄청 납니다.

  • 6. popuri
    '06.4.2 12:49 AM

    아파트 들이 다 그렇습디다..밑에 글도 하나 남겼는데요.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집을 허술하게 지은게 문제인거에요. 자기집에서 코 안골고 살수는 없자나요...그게 들린다는 사실이 문제인거죠. 소음은 :칵테일파티 효과';로 인해 아무리 우리집 티비가 크게 나도 남의집 골프공 또르르 굴러가는 소리는 다 들리고 아주 거슬려요. 게다 사람 머리위에서 나는 소리는 어깨와 목을 긴장시킬정도로 사람에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자이죠.

    다들 사람사는세상에 이해하는 방법을 윗분처럼 잘 조율할수 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하고 감정만 상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에요. 저도 윗집아저씨가 저희땜에 (딱두번 올라갔었음) 무지 감정상해해 하시네요. 노인 둘이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길래 젊은 것들이 손주들와서 노는거 가지구 머라하나...싶으셔서서요..아마 막상 들어보심 생각이 달라지실텐데 말이죠.

    아무튼 벽이 얇은 아파트의 문제이죠..사람의 문제가 아니에요..이건..

  • 7. popuri
    '06.4.2 12:52 AM

    울나라나는 아직 층간소음에 대한 법적인 규정이나 조항도 없답니다...니들끼리 알아서 지지고 복고 해결하시요~~자세로 일관하고 있죠...국회의원들은 안울리는 튼튼한 지베서 사는지..이런 문제에 대해선 전혀 신경 안쓰고 아파트 베란다 개조만 합법적으로 만들어 인기몰이에 나섰죠? 결국 비합리적인 것으로 판명나고 무지 비싼 비용을 들여야 가능하다지만요.

  • 8. 브랜디
    '06.4.3 1:36 PM

    윗층이 주말을 맞이하여 공사와 함께 대청소를 하는 것은 좋은데, 일요일 밤 11시가 넘도록 문열어두고 소리소리 질러가면서 청소하데요. 가구끌고,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돌리고, 애들은 방해된다고 옆에 있으라고 한건지..그 집 두 아이는 밤 11시가 넘었는데 까르르 거리면서 뛰어놀구요..
    소심한지라 가슴앓이하면서 참았는데, 제가 예민해서인지 나중엔 두통까지오더라구요. 하루만 참으면 된다 싶어서 꾹 참았습니다만 해도 너무하더라구요..ㅜ.ㅜ;;
    신랑은 장거리운전을 하고와서 식은땀흘리며 피곤하게 잠들어 있는데 위층 소리때문에 그 예민한 성격에 깰까봐 어찌나 신경쓰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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