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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 사생활보호하는데 커튼말고 좋은방법 없나요?

| 조회수 : 17,34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3-17 10:58:00
전세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사내아이가 둘인데 아직 뛰고 놀기를 좋아하는 나이라 무조건 1층에 살고있거든요
첨 세들어올때부터 베란다확장된 이중창 사이에 롤블라인드가 있는데요
그게 완전 불투명이 아니고 세로로 스트라이프 비슷하게 불투명 반투명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해떨어지고 집에 불을 켜면 집에 누가 있는지 뭐가 있는지 잘 보여요 집 바로앞이 놀이터인데다가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통로도 있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요 여름엔 늦게까지들 놀고 운동하고 그래서 한 10시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러 들여다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냥 지나가는 눈길만 줘도 훤하니 아무래도 좀 그렇더라구요

지금까지는 계속 아이들 책꽂이, 장난감정리대 이런것들로 창을 1/3쯤 가려지게 하거나 빨래를 저녁에 해서 밤에 널거나 그랬거든요
그리고 밤만되면 부분조명만 켜는데 아무래도 형광등보단 전기세도 더 나갈거 같고...^^;;

커튼은 먼지가 나고 아이들이 휘감고 놀아서 싫구요 다른방법이 있으면 찾고 싶어서요
창문시트를 붙여볼까 생각도 했지만 친정엄마 말씀이 나중에 떼어내는게 고생이라고 하셔서.. 그리고 낮에 블라인드 올려놓을때 채광이 좋은데 시트지붙이면 아무래도 채광을 놓칠거같구요

너무 답안나오는 질문인가요?
의견부탁드립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6.3.17 11:50 AM

    건물 유리보면요 선팅이라고 하나요?
    제가 용어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시트지 말고요 그런 특수필름을 붙이면 채광에는 아무 상관이 없고
    밤에는 집안에 불을 켜면 밖에서 안이 안들여다보이는 그런 코팅이요.
    옥션에서 그런 필름을 팔기도 하고요. 시공업체도 있고요.
    82쿡 식구중에도 그런 시공 업체에 종사하는 분이 계시다고 알고 있어요.

  • 2. 사과가쿵!!
    '06.3.17 12:11 PM

    저두 1층만 고집해서 살고 잇는데요.
    이사올때 보니 님집에 있는 코팅지가 붙여 있더라구요.
    그래서 떼구 유니님이 말한거 붙일려고 했는데 좀 답답할거 같아서
    코팅지는 그대로 놔두고 (유리 보호하려구요..) 우드 블라인드 달았어요.
    우선 깔끔하고 괜찮은거 같아요.
    전세여도 나중에 다 떼어갈 수 있다고하네요.

  • 3. 스윗드림
    '06.3.17 3:46 PM

    yuni님, 사과가쿵!!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름그런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견적이 얼마나 나올려나 알아봐야겠네요
    우드블라인드는 어디서 하셨어요? 동네에서 하신거아니고 어디 마트가서 샀다던가 인터넷으로 사셨으면 추천해주세요

  • 4.
    '06.3.17 11:15 PM

    어느 집들이 갔다가 본건데요.
    로만쉐이드 커텐을 달았는데, 말리는 방향이 보통 로만쉐이드랑 반대였어요.
    그러니까 보통 로만쉐이드는 줄을 잡아당기면 아래쪽부터 위로 올라가잖아요.
    근데 그 집 커텐은 윗쪽 거텐이 아래로 내려오더라구요.
    평소에 반정도 내려놓는데, 그러면 밖에서 보이지도 않고 빛도 잘 들어와서 좋다네요.
    그집도 베란다 텄었구요.
    애때문에 1층으로 왔는데 바깥이 신경쓰려 궁리끝에 그렇게 만들었다네요.
    커텐집에 특별주문했다고 해요.
    집들이 멤버 모두 아이디어 끝내준다고 감탄했었답니다.
    베이지색의 고급스러워 보이는 천이었는데 집안 분위기 우아해보이더군요.

  • 5. 스윗드림
    '06.3.18 8:59 AM

    쭌님 답변감사드려요
    오래살집이 아니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해결해야해요...그렇게하는 로만쉐이드는 얼마나하는지 물어봐야겠네요

  • 6. 햇살 가득한 창가
    '06.3.21 3:12 PM

    전요. 고층인데, 옆 건물이랑 마주보고 있는 것이 민망해서 창이랑 바깥 창살 사이 틈에 여름에 치는 발(갈대도 아닌 것이 비스므리한 것 있죠?)같은 것을 사서 끼웠어요. ㅋㅋ 이게 높이 좀 있는 것 사면 괜찮던데요. 싸기도 하고, 아깝지도 않고, 자연의 분위기도 좀 나는 것이 괜찮네요. 나중에 우리 집으로 들어가면 좀 바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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