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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유치원보낸지 2주일째~

| 조회수 : 93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3-15 22:36:51
큰딸이 올해 5살인데,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을 보냈답니다.

작년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힘들어서 가까운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어린이집 가는 일주일동안 계속해서 울기만 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든지...

결국 감기가 심해져서 폐렴에 걸리는 바람에 2주정도 다니다 관뒀답니다.

2월에 유치원에 입학원서 내면서 작년처럼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의외로 너무 잘 다닌답니다.

아마, 때가 되면 모두 해결될 문제들인데 괜히 엄마들이 조급해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 같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피
    '06.3.15 10:55 PM

    적응을 잘한다니 좋으시겠어요. 우리딸이 5살이거든요, 개월수로하면 39개월인셈인데 매일 눈물로 보내고 있습니다. 동생이 이제 5개월이라 제가 많이 못봐줄것같아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지내라고 보냈는데 입학식부터 눈물바람에 토일을 지내더니 엄마 안가면 안돼 나 바보될래 (유치원안가면 바보되는 줄 알거든요.) 엄마 보고싶어서 울었어, 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오전내내 운다네요. 다음주까지 보내보고 계속 울면 안보내려고요, 너무 속상하고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동생때매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아 보냈는데 해결책이 이게 아니었나 봅니다. 유치원에 적응못하고 그만둔 애들있을까요? 선생님은 우리애만 운다고 해서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 2. 푸우
    '06.3.15 11:16 PM

    우리 아들이랑 같은 코스를 밟았네요,,작년에 보냈다가 실패,,이번에 다시 도전,,성공,,ㅎㅎㅎ
    오늘은 유치원에서 어떤 여자친구가 메롱 했다고,,하루 종일 메롱 거리더라구요,,ㅎㅎㅎ

  • 3. quesera
    '06.3.15 11:25 PM

    저희아들도 일찍 어린이집보냈다가 적응못해서 데리고있다가 지오맘첫째딸처럼 5살반 유치원들어갔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정말 때가 있나봐요

  • 4. 딸둘아들둘
    '06.3.16 2:22 PM

    울 쌍둥아들도 요번에 유치원갔어요..앗싸!
    5살이긴 하지만 12월생이라 늦되서 많이 걱정했지요.

    우리 애들 유치원은 오리엔테이션이라고 암튼 적응기간이 꽤 길어요.
    일주일은 1시간반동안 생활습관 교육하고 2주일은 점심 안 먹고 1시경 오고..
    엄마입장에선(특히 직담맘님들) 좀 힘들수도(?)있는 시간이지만 그래서인지
    적응도 잘 하더라구요.

    첨엔 울고불고 밖에 서 있는다고해도 안된다고..제 옆에 앉아 있으라던 울 막내..
    오늘은 유치원 버스 타면서 "엄마~안녕히 다녀오겠슴다.."
    인사를 6번이나 하고가네요..ㅎㅎㅎ
    버스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께도 "기사 아저씨 안녕하십니까" 인사하고..손 빠이~흔드는데
    가슴이 뻐근해지더라구요..저도 참 주책이죠?..

  • 5. 팬두둥이맘
    '06.3.16 4:00 PM

    울 큰아들두 5세 (43개월) 인데 문화센타가는것두 싫어라해서 내심걱정했었는데
    이주째 유치원다니는데 첫일주일을 울면서 가더니 토일보내고
    이주째월요일되니 오늘학교가!!! 하면서 웃으면서 가더라구요 넘신기하게...
    엄마의 걱정관 다르게 빨리 적응해요 아이들은 *^^*

  • 6. 지오맘
    '06.3.17 4:57 PM

    루피님 보낼려니 아침마다 우는아이 보는 것이 힘들구, 안 보내자니 하루종일 집에서 심심해 하는 큰애보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아무래도 둘째애가 생기면 혼자있을때만큼 잘 해주기가 힘들잖아요.
    아무쪼록, 루피님의 따님이 빨리 적응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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