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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구해요...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 받고 있어요

| 조회수 : 96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3-15 18:23:34
나름 오늘 종일 고민이네요,
아까 글을 올렸는데 통 리플이 달리지 않아 다시 씁니다.
인생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처음 도우미 아주머니를 구해 도움 받는데요.
가신후에 보니 TV 스크린에 기스가 났네요.
결혼한지 2년된 새살림인데...
눈에 띄게 스크래치가 났어요.
추측하건데 청소기 밀대같은거에 세게 부딪힌거같아요.

현장을 목격한건 아니지만
아기 낳고 산후조리중이라
집에 따로 들어온 사람이 없거든요.

도움받은지 아직 한달 안되고 한 3주 됬거든요,
나름 일 시원하게 한다 싶었는데
뭐 부딪히는 소리가 자주 나긴 했었어요.
일을 좀 급하게하시나보다 했죠.

지난번에 향수병을 깨뜨려서 괜찮다고 했었어요,
그땐 그분이 직접 말하더라구요
청소하다 향수병 넘어져서  깨졌다고...

그런데 Tv 스크래치는
깨진 것도 아니라... 아니면 걍 못보고 말씀 안하셨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예빛이라는 업체에서 소개받고 부른건데
다른 사람으로 바꿔달라고 할까요?
몇가지 제외하면 맘에 드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주머니께 물어보는게 먼저겠지요?
속상해요...

아주머니 입장에서 맘상하지 않으시게
현명하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린달마
    '06.3.15 6:56 PM

    분당에 사시나봐요...TV스크래치 정도는 그냥 넘어가셔야지 싶네요...일하는게 70%전도만 맘에 들면 다른건 포기해야지 안 그러면 도우미 쓰기 어려워요.물론 그런일이 신경쓰일 정도로 자주 있으면 바꾸셔야죠.제 친구도 예빛 가입해 사람 쓰는데 생각보다 일 잘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네요.제 친구도 한 깐깐이라 엄청 아주머니 바꿔대거든요.한가지 뭐에 집중하느냐인데 저는 청소만 확실히 하면 다른건 대충 포기하고 한 사람 오래 쓴답니다.일이 손에 익으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부탁드리기 쉽거든요.

  • 2. 비개인 오후
    '06.3.15 9:25 PM

    이해하세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내가 집안일 하는것처럼 해주길 바라다간 스트레스만 쌓여요
    어차피 나혼자서 집안일을 못할바에야 조금 포기하시는게... 그리고 절대로 내맘에 꼭드는 분은 없답니다
    꼼꼼하고 조용하게 하시는분은 일이 너무 더디고...손이 좀 빠른분은 여기저기 긁히고 깨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나온 우스개소리 또하나...
    그집 소파뒤를 보면 도우미 아주머니 가 일하는걸 알수있대요
    도배한지 얼마안된집들도 소파뒤는 벽지가 쭈 ~~욱 나가있고 바닥은 흠집 투성이래요... ^^;;

  • 3. 도은아~
    '06.3.16 6:00 AM

    어떤 아주머니는 식탁을 걸레로 닦습디다..
    어떻게 식탁을 걸레로 닦냐고 다그치니까 자기는 집에서 그리 한다나..
    이따가 행주로 닦을께요~~~

    진짜 그 정도의 아줌마만 아니면 다~ 봐줄만 하겠더군요..

  • 4. 수페
    '06.3.16 9:46 AM

    저도 분당 예빛에서 오시는데 아줌마 얘기 들어보면 소장님이 참 좋으신 분 같아요.
    한번 사무실에 얘기해보시면 절충안이 나올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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