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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에 휠팩 있네요

| 조회수 : 1,970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1-17 13:36:29
바퀴달린 책가방 말이에요. 원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코스코갔더니 눈에 띄네요.
저는 얼마전에 인터넷뒤져서 샀거든요. 신주머니랑 같이 해서 9만여원 들었는데
코스코에는 신주머니까지 해서 5만얼마 하더라구요.
아까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신학기가 가까워서 갖다놨는지... 아이가 책가방 넘 무겁다고 해서 크리스마스선물겸 해서
사줬었는데 너무 좋아했거든요.
입학하는 아이들 있으면 혹 정보가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6.1.17 2:26 PM

    그 가방 저도 봤는데요.
    실제로 학교에 가방을 끌고 다는 애들도 있나요?
    걍 궁금해서요...저도 가방이 맘에 들어서 제일 막내 사촌동생 설날에 하나 사줄까...
    잠깐 고민했더랬는데요....제가 아직 아이가 취학 전이라 잘 몰르거든요.

  • 2. 푸른토마토
    '06.1.17 2:32 PM

    아이들이 졸라서 사줬었는데..계단에서 불편하다 어쩐다..지금은 사용 안하네요. 저희 경우엔...

  • 3. 효선맘
    '06.1.17 2:45 PM

    네 학교다니는애들중에 많이 있던걸요 .. 저도 처음엔 정말 신기해 했어요
    정말 편하겠구나.. 그랬는데 이제 제법 많던걸요

  • 4. 콩이
    '06.1.17 3:03 PM

    학교에서 금지하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바닦에 있는 먼지, 세균을 그냥 학교로 몰고 들어오고, 찻길에서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휠팩 금지한답니다.

  • 5. 느린소
    '06.1.17 3:29 PM

    저희는 집이 언덕 위라서 휠팩 나오자마자 사줬어요. 사람이 많은 곳이나 계단 같은 곳은 들고 올라가게 하는데 처음에는 선생님이 야단치기도 했대요. 들고 다니라고...
    그런 거 말고는 편하긴 한데 좀 약한 거 같아요. 가방 밑이 금방 헤져서 너덜거리기에 본사에 문의했더니 착불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서 깨끗이 수선해 보내왔어요.
    아주 저학년이나 활발해서 뛰어다니는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방해가 되서 위험할 수도 있으니 비추구요. 아들아이는 3학년 되서야 사줬어요.
    코스트코 휠팩은 작년 아들 사 준 거랑 똑같은데 너무 싸서 저도 배가 좀 아플려고 하더군요.

  • 6. 밍키러브
    '06.1.18 2:22 AM

    아, 저도 3학년초에 가방세트를 새로 바꿔줬는데요, 그때도 휠팩 사달라하는걸 안사줬거든요, 질질 끌고 다니는것이 맘에 안들어서요.
    그런데 2학기 들어서면서 다시 조르는거예요. 친구들은 다 끌고 다니는데 자기만 무거운거 들고 다닌다고... 아닌게 아니라 3학년 올라가면서 책가방이 너무 무거워지는데 한여름에 땀에 흠뻑 젖어 들어오는거 보니 맘이 흔들리더이다.
    같이 다니는 친한친구들도 많이 끌고 다니구요. 그런데 잘사줬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긴 일산이라 언덕이나 계단같은거 없고 길이 끌고 다닐만 하거든요. 한해에 가방을 두번이나 사줘서 가뜩이나 아까운데 코스코에서 몇만원 싸게 파니 속이 쓰리더란 말이죠. 그래서 입학철이 다가오니 구입하실분들에게 정보가 될라나 싶어서 글 올려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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