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장롱구입... 어떨까요? (오리역 까르프월드쇼핑 가구점 아시는분?)

| 조회수 : 2,48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1-12 10:32:19
장롱을 구입하려고해요..
지금은 안방에는 침대와 화장대만 있고, 다른방에다 행거를 놓고 옷을 걸고있는데, 살다보니 이불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불넣을곳이 없어서 베란다 창고에다 스페이스백으로 넣으니 넣고빼기가 너무 불편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장롱을 구입해서 안방에 장롱을 넣고, 나머지 방을 서재나, 아니면 곧 태어날 둘째 방으로 꾸밀까 합니다.

첨엔 붙박이로 할까, 키높이장으로 할까 고민했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붙박이하고 후회많이했다고.. 이사갈때, 가지고가지 않을꺼라면 몰라도, 가지고갈꺼라면 그냥 키높이장으로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다른볼일이 있어서 오리역 까르프건물 갔다가, 월드쇼핑 가구점을 구경갔는데요..
한층이 가구점이 몰려있는데, 한집에서 너무 이쁜 키높이장을 봤어요..
원래 150만원 선에서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너무 비쌌지만, 정말 맘에 쏙들더라구요..
짙은 나무색에 상부는 유리같은 재질로 되어있고, 하부는 가죽으로 마감되어있는 아주 독특하지만 질리지 않게 생긴 장롱이었어요.. 나무도 두껍고 튼튼해보이더라구요..
내부 수납하는 부분도 조잡하지않게 되어있고, 거의 같은 나무재질로 되어있구요..
다 맘에 들었는데, 가격이 넘 비싸서 이게 적당한건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
원래 12자에 480만원인데, 40% 세일기간이라(구정전에 현금돌리려고 한대요) 280만원정도고, 오늘(어제죠) 계약하면, 저희집은 10자반정도 나오는데, 현금으로하면 240, 카드는 250에 준다고 자꾸 계약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신랑이랑 좀 더 상의해봐야겠다고 하고 집에 왔는데, 그 장농이 너무나 밟히네요..
정말 질리지않고, 튼튼하니 한 몇십년 쓸수 있을것 같은데.. 신랑은 계속 24평에서 살꺼냐.. 나중에 30평대로 이사가면 사이즈 안맞아서 또 산다고 할게 분명하다는 둥 .. 그러면서 저렴한 가구로 하자고 하네요..
이거 보기전에 유앤아이 가구에서 160만원대 붙박이장 봤는데 그걸로 하자구요..
흑.. 근데, 정말 마감이나, 재질이나 너무너무 그거랑은 차이가 나더라구요..

10자반에 240~250이면 너무 비싼걸까요?
아님.. 오래 쓸수 있으니까, 확 질러버리는게 나을까요?
가구는 정말 부르는게 값인지, 더 깎으면 깎아줄것 같기도 하고, 어설프게 깎으려 했다가 하나도 못깎을수 있을것 같기도하고..
사장님이 구정전이라 정말 많이 깎아주는거라고 하는데, 정말 맞는말일지 모르겠어요.
1/20까지 세일기간이라 이때 해야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던데..
그래서 더 빨리 사야될것 같은생각이 막 들어요..

혹시 가구에대해서 많이 아신느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마음만 급하고 그래서 글이 너무 횡설수설 이에요.. 이해해 주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래뱃속
    '06.1.12 11:03 AM

    제가 아는 분중에 물건값 잘깎는 명수중의 명수인 한 분이 계신데요~
    일단 현금가로 한다는 전제하에 말도안되는 금액(딱 절반가부터 시작해서)부터
    불러놓고 흥정을 시작해서 절충하시는데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어요...
    대체적으로 현찰로 한다고 하면 (주인이랑 직접거래할때 더 잘먹히구요..)
    남는거 없다하면서도 대충은 가격절충해서 파시던데요~
    독하게 맘먹고 다시한번 가격절충해보시고 혹여 흥정에서 성사되지 않더라도
    남편분말처럼 저렴한거 했다가 나중큰집가실때 다시 산다 생각하시고 맘편하게 잡수시면
    어떨까요? 되든안되든 현찰가 200에 해주면 하겠노라고 한번 대쉬해보세요~~되든안되든!!!
    그럼 40정도 오바하는건데 그정도면 맘에 드는거 구입하고 나을것 같지않나요?

  • 2. 미스블룸
    '06.1.12 11:17 AM

    고래뱃속님.. 그 아는분 저좀 소개시켜 주셔요..^^
    저는 정말 물건값을 못 깎아요.. 이렇게 말하면 우습지만, 사실 저도 장사하거든요?
    그런데도 못깎겠어요..ㅠㅠ 너무 민망해서 말도 못꺼내겠어요.. 겨우 "좀 깎아주심 안돼요" 이렇게 말하는게 고작이에요..ㅠㅠ 정말 한번 독한마음 먹고 해볼까봐요.. 신랑 내세워서요.. 200정도면 정말 괜챦겠는데.. 용기주셔서 고맙습니다.^^

  • 3. 고래뱃속
    '06.1.12 11:36 AM

    ㅋㅋㅋ정말 소개시켜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제가 아는그분도 첨부터 그런분이 아니셨는데 사업이 커지니까 배짱도 커지셨는지
    물건을 구매하면 현찰로 구매하되 저렴하게 깍고 또 깍고 하시더라구요..남이 생각하기엔
    저렴하게 산것같은데도 더 깍을수 있었는데 그러면서ㅎㅎ
    자신있게 밀어붙이시는게 중요한것 같더라구요..미스블룸님이 아마도 마음이 약하셔서
    남는거없을텐데 하는 상대배려마음이 크신것 같아요..그래도 못가지면 내가 손해니^^;;
    꼭 흥정에서 성공하시길^^ 재정상 그가격에 안해주심 더싼다른거 사야한다고 남편핑게 대시고
    감성?에 호소를 해보심도...꼭 성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0 이게 뭘까요? 1 7000 2026.01.04 980 0
35289 이 신발 어디브랜드인가요? 1 제주도날씨 2025.12.16 2,038 0
35288 독서 문화 기획 뉴스 2 눈팅코팅Kahuna 2025.12.10 792 0
35287 오래된 단독주택 공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너무너무 2025.11.19 1,439 0
35286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1 매운 꿀 2025.10.17 1,637 0
35285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14 바이올렛 2025.10.02 4,467 0
35284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6 사랑34 2025.09.26 2,665 0
35283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1,508 0
35282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2,422 0
35281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1,604 0
35280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1,489 0
35279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2,328 0
35278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953 0
35277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054 0
35276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5,426 0
35275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3,549 0
35274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2,175 0
35273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2,157 4
35272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2 르네상스7 2025.05.09 4,367 0
35271 떡 제조기 2 이정희 2025.05.06 3,064 0
35270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3,412 0
35269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6,123 0
35268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551 0
35267 123 2 마음결 2025.03.18 2,251 0
35266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35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