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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매가 알을 두 개나 낳았어요.

| 조회수 : 1,10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1-30 10:17:31
십자매가 지난 금요일 알을 하나 낳았답니다.
실은 세 번째이구요. 그 이전의 알들은 다 깨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또 하나를 낳았더군요.
한꺼번에 몇 개까지 낳아 부화를 할 수 있을까요?
걱정되고 조심스러워서요.
실은 태어나고 죽어가고 하는 애완동물들에 가슴 아파
하고 기뻐하는 엄마이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멜라니
    '05.11.30 10:48 AM

    새가 알을 낳으니 신기하고 귀엽죠?
    저도 몇년 전 문조를 키워 봤는데 알도 낳고 그랫는데 새들이 지가 낳은
    알을 깨버렸어요.
    무정자란(?)이란 걸 스스로 알아서 그런다는것 같아요.
    근데 겨울에 베란다에 두었더니 너무 추워서 그랬는지 죽어버렸어요.
    또 키우고 싶은데 그 냄새 나는 걸 안에다 둘 자신이 없어서 다시 못사고 있네요.
    죽으면 잘못돌봐주었다는 자책감도 들고 여러날 마음이 편치 안잖아요.
    새를 키우시는 분들 겨울에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2. 라니
    '05.11.30 11:14 AM

    어휴,,, 냄새 말할것 없구요~
    털이랑 똥이랑 같이 살아요.
    물고기와 햄스터랑,,, 아침 저녁 밥주기 물갈기.
    집 치워주기... 환기 자주해야 하고요...
    아이도 많은 집에 큰 엄마가 된 기분아시죠?
    저도 금화조 한 번 실패했어요,,, 무관심은 그렇게
    애완동물도 알더군요. 그래서 자주 들여다보고 확
    인하고 상태를 꼭 점검하네요. 알 두개가 부담인거
    확실하군요,,, 제가 너무 걱정되어요 ㅠㅠ

  • 3. 은하수
    '05.11.30 3:39 PM

    저에요 라니님! 오랫만이지요?
    지난번 알 낳았다고 좋아하시더니 다 깨졌군요.ㅠ
    이번엔 꼭 성공하셔야할텐데요... 근데 그 많은 일들을 언제 다 하시는지요?
    그래도 자연과 더불어 좋은 공기마시며 사시는 라니님이 부러운걸요..

  • 4. Adia
    '05.11.30 8:12 PM

    저도 옛날에 어릴 때 어머니가 십자매를 참 많이 키우셨어요. 우리집 애들은 알 안 깨트리고 새끼 잘 부화해서 정말 열마리까진 아니어도 여섯마리 정도까지 늘어난 적도 있어요.
    울 엄마는 알 낳은 거 확인하시고는 꺼먼 천으로 새집 덮어 두시고 물도 모이도 조심조심 주셨어요. 저희한테 자주 들여다보지 마라 시끄럽게 하지 마라 하시구요.
    조용하고 안정된 분위기여야 알을 잘 깐다나요.
    울 엄마 저더러 고양이 키운다고 너같은 애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른다고 하시거든요.
    어디서 나오긴요.. 새 알 낳았다고 온 집안 식구들 깨금발 짚고 다니게 만든 엄마 딸이죠..^^

  • 5. 라니
    '05.12.15 1:19 PM

    네,,, 고맙습니다.
    저는 아이도 많은데, 십자매 때문에 신경쓰느라 전전긍긍합니다.
    걱정이 많은 여인,,, 그렇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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