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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 조회수 : 803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10-10 09:17:07
영문과 3학년에 다니는 아이가 어학 연수를 가려합니다
어디가 좋을지 먼저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3텀으로 약 9개월간 가려하는데
미국 동부쪽과 서부쪽 어디가 좋은지?
아님 다른 나라 다녀오신분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비용은 대략 어느 정도인지?
마지막 한텀 정도는 인턴쉽도 하고 싶어하는데 그것까지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듯하고
딸아이라 혼자 보내기 걱정도  됩니다
준비하면서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가 봅니다
어쨋든 주어진 기간 열심히 해서 잘 돌아오기만을 바랄뿐 엄마로서 이곳에 의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밖에는 없어 답답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소나기 (son6424)

고등학교 가정과 교사로 24년째 재직 중입니다 얼마전 주위 동료의 소개로 들어왔는데 제가 더 좋아하는 사이트가 되었답니다 김혜경씨의 글을 읽으면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니맘
    '05.10.10 9:46 AM

    소나기 님의 마음이.. 제가 스물 둘, 셋이었을 때 저의 엄마 마음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대학 4학년을 마치고, 어학연수를 갔더랬습니다. 미국, 영국, 호주.. 그렇게 세 나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학 선배의 아는 분이 뉴질랜드를 소개 시켜 주셨어요. 82쿡에 미국에 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당시에는.. 미국 보다 안전하고, 영국 보다 저렴하고, 호주 보다 발음이
    좋은 뉴질랜드를 권해 주셨죠.

    제 생각에는 9개월동안 모두 어학연수를 하시는 것 보다는.. 영문학을 전공하느니만큼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운다음.. TESOL이나 폴리테크닉에서 6개월 정도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머무는 시간이 플렉서블 하다면.. 1년 정도 생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뉴질랜드에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가진 어학원도 많구요, 사설이나 대학부설 어학원도 있습니다.

    모두 동일하지는 않지만,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Dominion 스쿨 같은 경우는..
    등록비 $210
    홈스테이비 $230
    홈스테이 소개비 $150
    학비: 1주-11주 주당 $420
    12주이상 $399

    대략.. 이 정도 입니다.

    키위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에는 (저도 해 봤지만...)
    가족들을 잘 만나면 좋지만... 잘 못 만나면.. 힘들어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요즘은 교민들이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기 유학을 오는
    어린 학생들의 경우, 가디언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분들이 하는
    홈스테이는 음식도 맞고, 부모님들이 연락을 취하기 쉽기 때문에 선호하는 경향도 있답니다.

    뉴질랜드에 관심이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도와 드리겠습니다.
    hwajnz@hanmail.net

  • 2. Irene
    '05.10.12 7:35 PM

    저는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했구..(그게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네요...)
    미국에는 회사다니면서 교육받으러 서부로 갔었구(한 3개월쯤 있었습니다.),
    지금은 호주 시드니에 있습니다.(여기서는 공부는 안하지만... 신랑이 공부하기 때문에 좀 알죠.)

    한국에서 계속 사실 분이라면 사실은 미국식 영어를 쓰는 쪽이 아무래도 유리해요.
    뭐...1년정도라고 해서 발음이 많이 바뀌지는 않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지금은... 이미 미국식 발음이 많이 굳어져있기 때문에
    시드니에서 영어를 쓰면 호주 사람들이 다들 "영어 어디서 공부했냐?" 라고 물어보기는 합니다. ^^

    따님이 스스로 준비하면서는 아마 한국사람이 없는 곳을 찾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전세계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한국인이 없는곳은 없답니다.
    우스개 소리지만... 실제로 요즘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뜨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차라리... 한국인들이 많더라도
    안전하고 문화시설이 잘 되어있는 도시에서 공부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제가 처음 어학연수 갈때도.. 저희 부모님 무척 많이 걱정 하셨었죠.
    하지만... 무사히 잘 마쳤고, 부모님들도 그때 결정을 잘 했다고 생각하시죠.
    소나기님도 아마 그러실 꺼에요.

    위에 비니맘 께서 뉴질랜드 정보를 알려주셨으니 저는 시드니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토론토 정보는 너무 오래 되어서 소용 없으실 꺼구요..
    미국은 제가 영어공부 하러 간게 아니라서..... 음....

    학원 등록비 : $100~$200
    홈스테이비 : $230~$270
    홈스테이 소개비는 잘 모르겠구요...
    학비: 주당 $150~$360
    대략 이정도 입니다. 1불에 800원 정도 잡으시면 되구요.

    학비 차이는 학원(학교)의 성격과 선생님들 자질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학교 성격이라 함은... 시드니에만 있는 학교냐, 대학 부설이냐, 전 세계적으로 있는 체인학원이냐 뭐 그런거구요...
    선생의 자질은.... 예를들어.. 우리도 누구나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한 두 마디 가르칠 수는 있지만...
    국어교육을 제대로 배운 사람이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하심 된다고 하더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궁금한거 있으심 쪽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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