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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자아이이데 울음이 너무 많아요

| 조회수 : 1,100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09-13 20:21:35
6살이지만 11월생이라서 조금 늦되었다고도 생각할수있지만 너무 잘울어요
우리집에서 놀아도 자기 장난감을 친구가 안주어도 울어요 다른친구들 같으면 뺏어서 놀텐데 우리아이는
뺏지도 않고 큰소리 한번 내질못하고 질질울면서 엄마에게 오는게 다에요
그렇다고 친구를 싫어하지는 않아요 친구들이 좀 놀다가 집에 간다하면 그것때문에도 울고 ...

그러니 남의 집에 가서도 마찬가지겠죠
용기나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친구가 하지마 라고 말하면 그냥 가만히 옆에서 구경만해요
제 속이 너무 아프고 터지겠어요

혼자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넘 소극적이고 누가 조금만 뭐라하면 가슴에 뭔가 뭉클해지면서 아주 서럽게 울어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왜우는건지 아니면 전문적인 상담을 해야하는지..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나짱
    '05.9.14 12:14 AM

    여려서 그런 거겠지요.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으니 넘 걱정마시구요.

    형제가 없다면 사촌이라도 부대껴서 지내면 좋을 것 같네요. 늘 자신만을 위해주는 부모와 있다가 교우관계, 혹은 사회생활 하기가 어려워서 그런 것 같아요.

    운동을 시키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여럿이 어울려서 지내게 하는 환경이면 금방 자생력을 키울 것 같아요.

  • 2. 해피해피
    '05.9.14 7:20 AM

    타고난 천성이기도해요.우리딸을 보니 그렇더군요
    얼마나 자주 울던지 울보공주라고 불렸죠
    그런데 지금 반장이예요.그래도 씩씩한 반장은 아니랍니다
    한번 타고난 천성은 오래가요.우는 버릇은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걱정마시구요.많이 안아주세요

  • 3. happyrosa
    '05.9.14 4:09 PM

    제 별명이 수도꼭지 였어요.
    엄마 속상해서 제 이름 탓인가 싶어 작명해서 똑똑해진다는 이름으로 바꾸기까지...
    그래도(울면서도) 학창생활 내내 반장하고 마냥 소극적으로 살지 만은 않았어요.
    남자아이라 더 신경쓰이실듯 한데
    더 크면 좋아질거고 울음이 많은게 특별한 단점이 되지는 않을거 같아요.

    다만 자신감 같은 것은 의도적으로 키워주실 필요는 있을거 같아요.
    제가 눈물 많기론 둘째가면 서러운지라
    참견해 봅니다.

  • 4. 빨간자동차
    '05.9.16 12:14 AM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을쓰고 읽으니 한결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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