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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버려진 강아지...의견이 궁금합니다...

| 조회수 : 1,00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8-18 20:13:11
13일날 오후에 저희 아파트 5층 계단에 버려진 강아지를 어쩔수 없이 데려가 보살펴주었는데여..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괜찮다고했는데 3일만에 장염에 걸려서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에여...
치료비가 어제 하루 이것저것 검사하고 입원시킨것이 17만원이라고 하는데..
오늘 병원에 가보았더니 나아진 증상은 없고 더 힘이 없고 가쁘게 숨만쉬고 있더군여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슈나우저 강아지거든여...
한번도 강아지를 키워본적도 없기에 여기저기 물어보니 장염이면 가망성이 별로 없다면서
50%도 안되는 희망에 병원비들이며 주워온 강아지에게 정주지 말라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여...
강아지 키우고 계신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댓글 달아주세여...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nnie
    '05.8.18 8:19 PM

    파보장염이라면..그리고 어리다면 살기가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라고 말씀을 드리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고양이가 아파서 돈백만원 들여서 겨우겨우 치료했거든요. 죽을 줄 알고 쏟았던 눈물만해도 백만원어치는 훨 넘을거에요.
    제 고양이가 이렇게나 소중한데. 아무리 주운 강아지지만. 못 살것 같으니 어떻게 하라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서울이시라면..응암동에 있는 늘푸른동물병원 가보세요. 저는..거기 가서 제 고양이 살려냈답니다.

  • 2. 프리치로
    '05.8.18 8:49 PM

    파보 장염 검색해보세요.. 어떤 사람이 애완견 키우는데 파보장염 걸린거 살려낸 이야기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애완견 검색하다가 찾아서 읽었거든요..
    살아야 할텐데...

  • 3. 그래더
    '05.8.19 12:37 AM

    일단 치료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고민되시겟어요
    맘이 너무 착하신거 같아요

  • 4. 키위
    '05.8.19 12:38 AM

    님은 참 마음이 착하네요.누군가 그런 병에 대한 내용 알고 버렸을텐데..요즘 유기견이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귀찮아지면 그냥 버린다고..안타까운 현실입니다.끝까지 책임 지지 않을려면 왜? ..살아야 할텐데요.

  • 5. 김나형
    '05.8.19 2:44 AM

    장염만이라면 살 가망성이 있습니다..홍역까지 같이 오면 거의 죽지만요..장염 이겨낸 강쥐들 많으니 꼭 소녀님의 마음 알고 슈나우져가 건강해질거에요...복받으실거에요....꼭 완쾌되라고 빌어드릴께요

  • 6. cocomom2
    '05.8.19 8:54 AM

    너무 맘이 아프시겠어요... 저희 강아지는 장염에 걸려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심각한건지 전 잘 모르지만...윗분들 말씀처럼 장염 만으로는 살수 있다고 하니 그 희망으로 꼭 살아나면 좋겠네요...님의 맘미 너무 착하셔서 그 맘음 봐서라도 강아지가 건강해 질꺼라 생각합니다...저도 많이 많이 빌어드릴께여...

  • 7. 홍시나무
    '05.8.19 11:32 AM

    좀 현실적인 댓글을 달께요
    제가 키우던 강아지를 파보로 잃은경험도 잇기도 하지만. 우선 만약 그 강아지를 살려낸다면 쭈욱 키우실건가요? 아니면 다른곳에 입양보내실건가요
    50%의 가능성이라도 잇긴하지만 한달정도 밖에 안된 아가가 견뎌내기엔 그 고통이 너무 크답니다
    더구나 그렇게 살아나더라도 입양을 보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우다 또 다른곳에 입양시키거나 버려지는 악순환이 되더라구요
    조심스럽게.. 안락사를 권합니다.

    평생을 같이 보낼수 없다면.. 아가에거 장염을 이겨내는 고통보다 더한 버려지는것의 고통때문에라도 안락사를 권합니다.
    님이 버린다는게아니라 입양을 보내더라도 제돈주고 사는 개들도 버려지는 현실에서 그냥 공짜로 얻은 개는 십중팔구 다시 입양보내지거나 버려지는게 현실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편히 고통없이 삶을 마감할수잇도록 하는게 오히려 더 좋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저도 지금은 옆에없는 강아지글 10여일을 병원에 입원시켜가면서 살려보려고 노력햇엇지만 끝내 살리지못햇던 경험이 잇거던요 그땐 1%의 가능성이 잇더라도 살려내야만 한다고 생각햇지만 지금에서와서는 생각이 좀 바꼇어요 그냥 차라리 고통받지않고 편하게 갈수있게할껄... 하는 후회가 들어요

    어느것이 최선인지.. 냉정히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개들은 한번 입양되기시작하면 언젠간 버려지고그러다 결국 질병이나 교통사고나 보신탕등으로 삶을 마감하는경우가 많답니다
    안타까운마음에 조심스럽게 댓글달아봅니다

  • 8. 김나형
    '05.8.19 3:29 PM

    만약에 가능성이 았다고 하시면 입양처 알아보실때 연락주시면 도와드릴께요..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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