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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벌써 막달이네요.. 근데요.. 분만이요..

| 조회수 : 1,43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8-04 16:07:05
언제 열달이 되나 싶더니..
벌써 막달이 되었네요..
앞으로 한달안에 나오겠지.. 싶으니까 걱정도 되구.. ㅠ.ㅠ
직장다닌다구 제대로 태교두 못해주구..
게다가 남들 다 다니는 출산교실두 못가보구..
이대로 있다가 자연분만은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ㅠ.ㅠ

급하게 부랴부랴 찾아봤거든요.. 근데 하나도 안보여요.. ㅠ.ㅠ

혹시 신랑이랑 같이 들을 수 있는 출산교실같은거 없을까요?
여기는 인천이거든요..

남들은 신랑이랑 호흡법 같은거 연습하구..
또 신랑은 분만할때 마사지 같은거 연습한다던데..
저희는 둘다 그런거 한번도 배워보질 못해서.. -_-;;

아니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나와있는 동영상 같은거 있을까요??
에공..
글구 보통 한달 남겨놓구 무슨 운동들을 하세요??
꼭! 자연분만 하고 싶은데..
집에만 가면 힘들어서 저녁먹으면 폭! 쓰러져서 잠드는게 일이네요.. ㅜ.ㅜ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해줘야할꺼 같은데..
에공..


건강한 자연분만을 위한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호희맘
    '05.8.4 4:15 PM

    핵심만 말씀드리면
    많이 걸으세요. 한 시간 이상 산보 자주 하심이.... 계단을 오르시는 것도 좋은데 다리를 벌리면서 번쩍번쩍 들어올리면서 (설명이 힘드네-.-) 바깥족으로 마치 발레리나처럼 허벅지를 번쩍 들면서.....
    걸레질을 쪼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하셔도......

    그리고 아기가 반응이 오면요 ... 제가 해 본것 중 제일 좋은 것은...
    양변기에 앉아서 힘 주는 것(힘들어가는 곳이 똑같거든요) 과 무릎부터 발목까지의 길이중 발목 윗부분 1/3 지점이 뭐 지압점이라고 하는데 거기를 남편분이 분만시 꼭꼭 눌러주시면 진통도 줄고 분만도 촉진되는 부분이에요.

    전 말을 잘 못해서인지 이렇게 밖에 설명 못드리는데 이해 안 되시면 쪽지 주세요 ^^ 화이팅
    참고로 전 둘 다 낳기 며칠전까지 직장다녔습니다. 덕분에 순산했다고 믿습니다. ^^

  • 2. 아이스라떼
    '05.8.4 5:05 PM

    토끼와여우에서 강의듣고 참 많은 도움 받았는데요.
    거리가 좀 멀어요. 대학로에 있거든요. 그래도 나들이 삼아 다녀오셔도 좋은 프로그램이라..지역도 그렇구^^
    한달 전쯤에 들으면 좋은데..강의가 미리 등록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라도 한 번 가서 보세요. 토끼와여우로 검색하시면 사이트 나올꺼예요.

    막달에는 걷기 많이 하구요.예정일 2주전부터는 쪼그려 걸레질하는 자세요(다리벌리고 토끼뜀하듯이) 그걸 매사에 응용해서 하라더군요...머리감을 때도 쪼그려서..걸레질도 쪼그려서..(토여강의 내용 중)
    계단도 2주전부터 오르내리는데, 다리를 옆으로 벌려서 들면서(한발은 위의 쪼그려자세가 되죠) 계간을 오르라고 했어요.

    순산하시길 바래요~~

  • 3. 이스케이프
    '05.8.4 5:09 PM

    이쪽도 똑같이 해주면 안 되겠죠?

  • 4. 키위
    '05.8.4 6:37 PM

    부디 순산하시고 이~쁜 아기와 상봉..부럽네요.오래 잊고 살아서..정말 애들 키운다고 허둥 지둥 살았네요. 건강유지 하시길..

  • 5. 백설기
    '05.8.4 11:03 PM

    출산교실은.. 다니시는 병원에 여쭤보세요. 개인병원이 아니라면 준비되어 있을거예요.
    인천이시라니까....
    주안쪽 서울여성병원에도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봤구요..
    계산동쪽에 엠엔비여성병원이라고 있어요. 거기에 1주일과정 태교.출산준비교실 있어요. 막달이시라니까 짧은 과정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물론 요가교실도 있고, 더 긴 태교교실도 있어요.
    제가 여기서 태교교실 다녔거든요. 물론 출산도 여기서 했구요.. 태교교실 선생님들도 좋았고,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모두 친절하고 좋았어요. 너무 감사할 정도로..
    의사샘은 엄마가 편해야 아가도 편하게 나온다고 편하게 힘주라고 하시면서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얘기 들으니까 한결 맘이 편해지더군요.
    님도 편하게..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출산하세요.
    병원 출산교실 자세한 사항은 홈피(http://www.mnbmedi.co.kr)에서 보세요.
    저 할때는 2시부터였는데 지금은 저녁교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참.. 백화점이나 마트 문화센터에서도 태교.출산교실 있을 거예요.

    그리고, 호흡법도 중요하지만(막상 닥치면 잘 기억 안나요. ^^; 그래서 신랑이 옆에서 같이 해주기도 하지요.) 약간씩 진통 올때마다 신랑이 몸 마사지 해주면 좋아요. 그럼 몸이 훨씬 편해지거든요.
    나중에 병원 침대위에 누워 계실 때 기억 하나도 안나시면
    신랑한테 어디 가지 말고 옆에서 손 잡아 달라 하세요. 다리도 많이 주물러 달라 하시고, 발도 주물러 달라 하시고..
    그리고, 산책 많이 하세요. 절대로 무리하시지는 말구요. 산책하시다가 힘들다 느끼시면 집에 가셔서 편하게 쉬세요. 전 많이 걷고, 임산부 요가 많이 했어요. 많이 힘들지 않게...

    직장 다니시느라 많이 피곤하실텐데... 꼭 순산하시고 예쁜 아가 만나세요.

    아차차차차... 직장다니시느라 태교도 못했다고 아가한테 미안해 하지 마세요.
    태교교실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가한테도 좋다구요.. 아가도 엄마아 함께 규칙적인 생활하는 거잖아요. 집에만 있으면 퍼지기 쉬운데..

  • 6. 날씬해지고 싶어
    '05.8.4 11:12 PM

    좀 위험할 수도 있지만 제 경험도... 전 집에서 진통 다하고 병원 가자 마자 낳았는데요( 5분 간격이란 말을 잘 못 이해해서..너무 늦게 갔지요)
    너무 힘들어서 잊기위해 걸레질과 다림질을 했습니다 (물론 2주 동안 못 돌아 올것 생각하니 맘에 걸려 한것이지만)
    걸레질 하다 진통이 오면 그 자세로 멈춰 좀 참다가 다시 괜찮아 지면 걸레질 하고
    다림질도 하다 아프면 엎드려 참다 다시하고
    지금 생각하면 몰라도 너무 몰랐다 싶지만 그렇게 해서 덜 아프고 애가 빨리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병원에 일찍 갔더라면 꼼짝없이 누워서 진통했을 텐데 엎드린 자세가 훨씬 참기 쉽더라구요
    전 일요일이라 남편이 옆에 있었고 병원도 5분 거리라 길에서 낳진 않았지만
    좀 위험한 방법이죠?

  • 7. plumtea
    '05.8.4 11:57 PM

    남편이랑 여기저기 같이다니면서 하면 좋았겠지만 이제 한 달 남으셨다면 그냥 천천히 아기 낳고 키울 준비만 하셔요^^ 솔직히 같이 호흡연습해도 막상 애기 낳으러가면 그다지 많이 활용이 안 되더라구요, 저의 경우는요.
    애기 낳으러 가니 간호사들이 호흡 다 친절히 일러주더라구요. 어려울 것 없으니 미리 겁먹지 마시구요. 남은 한달 임신기간 즐기셔요.

  • 8. 강아지똥
    '05.8.5 1:52 AM

    37주부터 걷기운동 아주 심하게 했엇어요.체중도 무려 22KG오버되고 아기체중도 초음파상으로만 3.6KG나 된다고 해서 수술을 90%생각하고 있으라는 의사에 말에 충격받아서 병원다녀온 날부터 정말 아주 독하게 걷기운동에 저녁식사는 거르구요....__;;
    그덕분에 3.9KG 52cm 자연분만했답니다.ㅠㅜ 정말정말 걷기운동 덕분에 수술을 피한듯해요~
    계단도 거의 매일 11층까지 걸어올라가구요~그리고 예정일보다 2일먼저 낳았거든요~
    제친구들은 저처럼 운동했음 파수되었을꺼라고 할 정도로 걷기운동했어요;;;

  • 9. 선물상자
    '05.8.5 9:44 AM

    와~~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열심히 남은 한달 운동두하구 산책두 하구 아기랑 즐겁게 보낼께요~ ^^"
    저 엠앤비 다니구 있는데.. 거기 저녁시간 출산교실이 있군요!! 몰랐어요.. ^^;;;
    다들 걷는게 좋다구 하시니까 열심히 걸어보렵니다~~
    글구 백설기님 말씀덕에 아기한테 조금 덜 미안해지네요.. ^^;;

    다들 감사합니다~!!!!

  • 10. reality bites
    '05.8.5 12:07 PM

    오.. 저도 엠엔비에서 낳았는데.. 선물상자님 우리동네 사시나보다~
    전 6과 다녔거든요. 지금도 종종 갈 일이 있고요.
    전 가족분만했는데 그 병원은 덜컥 촉진제를 놔줘서 진통하느라 죽을 뻔 했답니다.
    순산하시고.. 언제 그랜드마트에서 차라도 한 잔 하시죠^^

  • 11. 선물상자
    '05.8.5 6:12 PM

    reality bites님~ 저두 6과 다녀요~ ㅋㅋㅋ
    정말 세상 좁네요.. ^^*
    저두 가족분만하려구하는데.. 허걱.. 덜컥 촉진제 놔줘요? 0.o
    암튼 6과샘이 자연분만을 권장하신데서 좀 안심이예요.. ^^*
    반갑네요~~~ ^_^*

  • 12. 백설기
    '05.8.5 11:13 PM

    헉... 저도 6과에서 아가 낳았는데.. ^^ 세상에나....
    김영인선생님 맞죠? 6과... ^^; 선생님 너무 친절하고 좋으세요.. 얘기도 잘 해주시고..
    아가 거꾸로 있다고 했을 때도 수술얘기는 하시지도 않으셨어요. 그냥 맘 편하게 하고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운동하란 말씀만 하시구요..
    저도 가족분만해야지.. 했는데 이리저리 힘주고 하다가 가족분만한단 말도 못했어요. 그래도 아빠 들어와서 탯줄자르라고 해서 들어왔다 하데요. 전 기억도 안나는데..

  • 13. 선물상자
    '05.8.9 3:14 PM

    백설기님~ 김영인 원장샘 맞아요~~ 넘넘넘 좋으세요.. ㅋㅋㅋ
    얘기두 정말 잘해주시구요.. 친절하시구 전 아기가 한주정도 작다고 하는데
    그렇게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예정일에는 3kg 정도 될꺼 같다구요.. ^^"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울라구요!! 방가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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