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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치즈케익의 유혹을 못참고..

| 조회수 : 1,404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7-06 17:03:05
친정엄마와 코스트코 휘리릭 다녀왔습니다..
3만 오천원 아끼려구, 상품권으로 다니다가 결국 회원가입하고 치즈케익 들고 왔습니다..
살림돋보기에 지갑쿠폰 글에 치즈케익이 만원이란 얘기에 도저히 참을수가 없더군요..
만원 할인된다는 등심스테이크도 들고 오고..수표한장 가뿐하게 날라가데요..

근데 솔직히 걱정되네요..베이커리 자제해야하는데..
빵과 케익 얼마나 자주들 드시나요??
빵과 케익 좋아하시면서 날씬하신분들 있으시죠??
제발 많이많이 손들어주세요!!
카푸치노 (finelook)

12살아이가 32개월때 처음 82를 알게 됐는데 아이들이 벌써 이 만큼이나 자랐네요. 요리와 살림 매일 하는 그저그런 습관같은 일이지만 82에서 많은..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5.7.6 5:08 PM

    저요...뭐든지 잘 먹는데...괜찮아요...체중평균이예요.
    저도 가서 치즈케이크 하나 들고오려구요.
    이왕 구입하신거 맛나게 드세요 ^^

  • 2. 아맘
    '05.7.6 6:20 PM

    저 어제 한스 빵집가서 빵 열라 먹고 왔는데--
    근데 빵 좋아하면서 날씬한 사람 별로 없던데요
    글구 마르거나 날씬하신분들은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날씬한 이유가 있다니까요

  • 3. 밤밤이
    '05.7.6 6:58 PM

    저두 첨엔 결혼하구 양재동으로 이사오면서 좋아라 코스트코에 가입하고선 정말 이틀이 멀다하고 코스트코가서 치즈케잌에 쇼트브레드 등 마구 사먹었어요. 그리곤 4키로가 찌더군요...
    요즘은 정말 독한맘 먹고 왠만하면 코스트코 자체를 아예 안가버려요. 신혼이라 신랑하고 두식구인데 싸다고 많은양의 음식들 사게 되면 결국 더 낭비되어서 버리거나 살이 찌거나...둘중 하나인데 둘다 좋을게 없쟎아요. 쩝.

  • 4. 빈수레
    '05.7.6 9:05 PM

    빵과 케이크 좋아하면...당연히 찌지요, ^^;;;;

    하지만...
    그런 먹는 것 좋아하면서도 정말 딱 한조각만 먹는다던지 하는,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별로인 것이나 다름없이 먹는 사람들은....매일 운동만 안 빼먹고...부지런하고...원래 일상도 바쁘고...그런 경우에는...별로 찌는 줄 "모르겠다"네요, ^^;;;

    요즘 열~~심히 다이어트하느라고 먹는 걸 자제를 하다보니....
    제대로 된 음식 자체를 안 만들게 되더라구요....남편에겐 전.혀 신경이 안 쓰이는데(엄청난 비만이라서!!)
    아들한테는 좀 미안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치즈케크에, 티라미스에, 과자에, 끼쉬에, 심지어는 파스타도 잘 안 만들어주고,
    오로지 현미잡곡밥에 김치, 장조림, 생선구이 등등 뿐이니, 원.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가 내 건강관리해서, 엄마가 건강해야 자식도 편안한 시절이 길어질 것이 확실한 것을요, ^^;;;;;

  • 5. 빈수레
    '05.7.6 9:08 PM

    참, 치즈케이크를 비롯한 모든 케크들은, 모두 작은 조각으로 다 잘라서 냉동실에 두면 오래 먹을 수 있어요, 버리지 않고.
    하나하나 랩으로 가볍게라도 싸서, 뚜껑있는 냉동실용 그릇에 넣어두면, 냄새도 안 배고, 랩에 싼 채로 실온에 두면 금방 녹고, 또 안 녹은 상태로 먹어도 요즘처럼 더울 때는 별미이지요. 아, 더운 여름이라도 뜨끈한 커피와 냉동된 상태의 케이크도 잘 어울린답니다, ㅋㅋㅋ.

  • 6. 카푸치노
    '05.7.7 9:38 AM

    리플글 감사드려요..
    결국 조금씩 먹고, 적당히 운동한다가 정답이겠죠..
    안먹고 살순 없을테니..
    빈수레님 조언대로 조각조각 잘라서 다 냉동에 넣어뒀습니다..
    어제 한 조각도 다 못먹었네요..
    사람심리가 한조각만 사서 먹을땐 아~ 한 조각 더 먹고 싶다..이더니..
    막상 케익을 통째로 놓구 먹으니 한조각이면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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