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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유통기한이 1년지난...ㅠㅠ

| 조회수 : 1,532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6-29 01:26:04
그저께 집근처 가*공판장엘 가서 마늘분을 하나 샀어요...
큰애가 마늘방을 너무 좋아하는데.. 사먹는거보다 집에서 막해먹는게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진마늘 스자니..좀 매울거같아서 덜 맵고 냄새 덜 나는 마늘분을 샀죠..
어제.. 팝콘치킨 만들며 우선 한큰술 썼죠...
16개월 둘째랑.. 큰애랑.. 잘 먹더군요...
오늘 마늘 빵 하려고 옆에 세워두고..이거저거 하다..우연히 유통기한이 눈에 들어왔는데...
"2004년8월19일까지"라고 써있네요....
음..지금이..2004년...?허걱~! 2005년이잖아요!!!!
"까지"가 아니라 제조년월일인가하고.. 몇번 확인해봐도 유통기한이네요....ㅠㅠ
갑자기 너무 화가 나는겁니다....
어떻게 한두달도 아닌 1년가까이 지난 마늘분을 팔수가 있냐구요.....
그 마트는 1년동안 재고정리한번 안하고.. 진열대 상품 한번도 체크안했단소리밖에 더 됩니까!!
게다가..아이들이 먹었는데....ㅠㅠ
화가 나서 영수증이랑 들고 당장 갔죠....
그리고 말하기전에 우선 진열대로 가 보았습니다...
버젓이 3통이 더 있더군요... 그것도 더 기가막힌거.....
맨앞에 3통은 2004년8월19일까지라고 써있고 그뒤부터는 2007년꺼였어요....
그렇다면... 진열하시는분이 분명 날짜를 보구..2994년도꺼는 앞쪽에 물건이 먼저 빠지게 진열한거잖아요..
기가막혀서 책임자분 계시냐고 했죠....
그랬더니 무슨일이냐..해서 유통기한이 1년이지난걸 파는냐,...했죠...
죄송하다며 잠시만 기다리라더군요...
그러더니 책임자라는 분이 오셨어요...
그래서 어찌 유통기한이 1년 지난걸 파느냐... 게다가 이거외에 3통이나 더 있잖느냐...
난 이걸 2살짜리 울 아이에게 먹였다...했죠..
그랬더니..그 책임자라는분... 절 똑바로보며.."전 죄송하다는말씀외엔드릴말씀이없습니다"라고하더군요,
물론..모..죄송하단말밖에 무슨할말이 있겠어요...
하지만!!그래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죄송하다...어쩌냐...앞으론이런일없도록하겠다...직원교육을 잘시키겠다..라는둥..변명이라도해야하는거아닌가요?ㅠㅠ
죄송하단말외엔 드릴 말씀이없습니다..라고하고는 저를 멀뚱멀뚱쳐다만보시네요....ㅠㅠ
너무나 당당한 태도에..넘넘 황당했지만..모라하겠습니까...
그래서 환불해달라고하고 왔는데..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
엄청난일아닙니까?1년지난 제품을 유통시킨다니....
그런데... 그냥.. 죄송하단말만 하고..그외엔 할말이 없다니...........
그것도 제 아이들이 먹었는데............................
기가막혀도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네요...우쒸....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닐까부당...ㅠ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수
    '05.6.29 9:32 AM

    원래 유통기한이 급한거 손이 먼저 가는 앞에다 진열하더라구요,
    특히 우유는 기한이 안보이도록 돌려서 앞에다...

    재고정리 안하는 마트는 안가야한다고 봅니다.

  • 2.
    '05.6.29 9:37 AM

    아니..정말 너무하네요..뒤에 2007년까지인 제품을 진열해놨다면 앞의것은 유통기한 지난거 뻔히 알면서도 판게 되잖아요...유통기한 자세히 안보는 사람들은 모르고 먹을테고...
    정말 도덕성에 문제있는 마트네요.

  • 3. 사과가쿵!!
    '05.6.29 9:39 AM

    유통기한 지난거 파는곳..거기 신고하세요..
    근데 증거가 잇어야하는데..
    전에 vj특공대보니 그런곳 다니는 파파라치도 있던데..

  • 4. 지야
    '05.6.29 10:02 AM

    저도 급해서 한번 동네 수퍼에서 식초를 샀더랬죠.
    맨 앞에꺼 집어들었는데 유통기한이 글쎄 이번달까지더라구요. 황당 황당...-,.-
    좀 안쪽에 있는거 집었더니 일년 넘게 남았더라구요.
    근데 그 마트 책임자 정말 황당하고 괘씸하네요... 자기자식한테 그렇게 먹였으면 그럴수 있을까? -.-

  • 5. 빠끄미
    '05.6.29 11:25 AM

    어제... 또한가지 기가막혔던건요.....
    환불해달라고 계산대로 직원분과 같이 갔어요....
    날짜지난 마늘분은 책임자라는분이 가져가시구요.... 그래서 계산대에 가서 제 영수증 보여주고 환불해달라고 하고... 같이 갔던 직원분이 상황 대충 설명하며 빨리 환불해주라고 하니..계산대를 몇번 두드리고
    금액을 내주며 새로 나온 영수증을 주더군요,.
    전 당연히 그 영수증이 제 금액에 대한 환불 영수증이라고 생각하고 받아서 나왔고,..
    큰애를 데릴러갔었어요... 환불금액이랑 영수증은 가방에 넣고요...
    지금.. 가방을 열어서 보니...꾸당......
    영수증에는.. 제가 사지도 않은... 여러품목의 물건들과 가격이 적혀있고... 카드로 계산한거로 되어있네요...
    환불에 대한 영수증은 내주지않고... 제 앞에있던 아줌마의 영수증을 제게 주어버린겁니다...
    실수라면... 계산대를 두드리지않았어야하지않나요?
    환불금액과 환불처리를 계산대에 입력하는줄 알았더니... 그래서 나온 영수증인줄 알고 받아왔더니...
    그게 아니라 앞에 사람 영수증을 그대로 다시 하나 프린트해서 준거네요...
    저 여기서 더 기가 막힙니다........................
    오늘부터 그마트가서 유통기한지난거 있나..자세히 살필랍니다~우쒸....
    그리고 다시 한번 그런 물건을 접하게 되면.. 그땐 정말 신고 할랍니다....
    너무 화나요...ㅠㅠ
    그래도 다행히..아이들은 아무 증상이 없네요......

  • 6. 이혜진
    '05.6.29 6:44 PM

    보건소에 신고하세요. 아무래도 거기 상습적인거 같네요. 사과도 제대로 안하구...

  • 7. 세류.
    '05.6.29 6:50 PM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세요. 그사람들 계속 그럴텐데-

  • 8. ☆롤리팝☆
    '05.7.1 1:02 AM

    아깝네요. 유통기한 지는거 사진 찍은거 있고 영수증까지 있으시다면 신고하세요.
    그런건 불량식품 신고제도로 인해 그쪽에 벌금도 물게 할 수 있고 본인도 포상금 받을 수 있습니다.-_-
    괴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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