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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 막혔을 때 식염수를 넣을 수 있나요?

| 조회수 : 86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6-16 09:54:32
제 아들이 중학교 2학년입니다.

코가 막힌다면서 밤에 일어나서 코를 풀어도 콧물도 나오지 않고
갑갑하다네요.  방도 건조하지 않습니다.

식염수를 장남가용 주사바늘에 넣어 한쪽코로 넣어
다른쪽 코로 식염수를 나오게 하면 안에 막혀있는 콧물이 줄줄
흐른다고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데 혹시 경험하신 분이 계시나요?

코가 막히니 집중이 되질 않는다고 아이가 하소연합니다.
보기에도 딱하구요.
이비인후과에 가도 일회성 밖에 안되네요.  

조약으로서의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루녹차
    '05.6.16 12:43 PM

    약국에 가시면요. 식염수(렌즈 소독하는 용도 말고) 있어요. 코막힘에 쓰는... 제가 한동안 코막힘으로 고생을 해서 두 종류 썼거든요. 하나는 9000원 하는 수입-심해수(약간 짭짤) 스프레이형(이름 까먹었네요), 또 하나는 7-8cm 높이의 안약통(우리나라 꺼예요)같은 건데 이건 4500원이구요.(약간 써요)
    제품명을 기억하면 좋겠는데 집에 두고 와서 적어드리질 못하겠네요. 도움 되셨길 바라면서...

  • 2. Talk To Her
    '05.6.16 12:47 PM

    저도 임신중인데 읽으면서 괜히 감정이입되네요.
    저같으면 먼저 뒤집어 엎고 그 비슷한 소리도 뻥긋 하지 말라고 할텐데 먼저 화를내다니요!!!!!
    껄떡증 장난 아니네요. 남편이 많이 이상한거 맞아요.

  • 3. 랄라
    '05.6.16 2:15 PM

    의사들은 식염수넣는거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고 얘기하던데
    왜 절대 좋은게 아닌건가요

  • 4.
    '05.6.16 2:33 PM

    병원에서도 식염수로 코를 씻어주는것 같은데요.. 제아이는 한동안 감기만 오면 주사바늘 뺀 주사기로 식염수를 약간 데워서-미지근하게-해주면 코가 뚤린다고 좋아해서 몇년을 그렇게 했는데요..

  • 5. 쥴리
    '05.6.16 2:47 PM

    이비인후과에 가시면 코세척하는 간단한 도구(5000원 정도)를 파는데 식염수 한통 사셔서
    미지근한 상태로 코세척하는게 젤루 좋다고 선생님이 추천하시더라구요..
    전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공기청정기, 네블라이저 다 이야기 했더니 코세척이 젤루 효과
    좋다고 하더군요...

  • 6. 쥴리
    '05.6.16 2:50 PM

    사용후기도 올려드릴께여..
    한쪽 콧구멍으로 식염수가 들어가면서 다른쪽 콧구멍으로 식염수가 나오는데,,
    처음에 식염수 넣을때보다 두번째 (다음 콧구멍이겠죠^^) 식염수 넣을때 누런 콧물이 쭈욱~
    떨어집니다...하고 나면 약간 코가 맹맹한 느낌(수영장에서 물먹은 것처럼)이 있는데 좀 있으면
    개운한 느낌이 들더군요...

  • 7. 월남이
    '05.6.16 5:38 PM

    제가 비염으로 한달동안 이비인후과를 들락이다가 나중에 의사선생님께서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시니까 정말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이제 감기 초기다 싶으면 코와 목을 식염수로 세척한답니다. 물론 비염도 없어졌고요. 저는 일단 양치질을 한 후, 죽염이나 호염을 따뜻한 물에 좀 짜다싶게 녹여서 탈지면을 그 식염수에 듬뿍 묻힌 후 고개를 뒤로 젓히고 코에 소금물을 깊숙히 흘립니다. 그러면 목 또는 코에 있던 불순물들이 다 나옵니다. 그렇게 양쪽 코를 번갈아 하고나면 머리도 맑아지고 코도 시원해지고 정말 효과가 좋답니다. 저는 그렇게해서 비염을 확실히 고쳤답니다.

  • 8. 이나짱
    '05.6.17 12:24 AM

    가루녹차님이 말씀하신 앞의 거가 <스테리마>라고 저는 7000원에 사서 써요.

    둘째 임신했을 때 하도 코가 건조해서 쓴건데 많이 좋아졌어요. 4살 딸아이도 황사 오고 나서는 하겠다고 하던걸요.

    그리고 식염수로 가글하는 것처럼 코세척하는 것도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 9. yellow
    '05.6.17 4:14 PM

    고맙습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니 엄마인 제가 보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당장 집에 가서 해야겠습니다.
    위에 답해 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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