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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고싶다..좀 말려주세요

| 조회수 : 1,38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04 16:33:10
가방만 한 5개가 눈앞에서 어른거리네요
도대체 가방만 5개나 사서 언제 다 들고다니려는건지...ㅠ.ㅠ
그런데도 가방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않아요 흑흑
옷도 옷이지만 가방이 왜이리 갖구싶은지..
안그래두 옷장속에 유행지난 가방들 잔뜩 있는데
요즘 들고다니긴 참 왠지 구닥다리같아서 쳐박아두고 있는데
새로나온 가방들 너무 이뻐보이네요
제발좀 말려주세요
한개면 될까요?
왠지 더 사야할거 같고,사줘야할거 같고,메고 나가줘야할거같고......
찜해놓은 5개중 어느걸 포기하느냐가 더 괴롭네요
진정한 용기는 어느걸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어느걸 포기하느냐 라던데.....................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빈
    '05.5.4 4:37 PM

    저두 코난님처럼.. 가방만 보면 조아라 함서 사거든요...
    그래서 집에 가방이 많다는.. (언제 함 장터에 내놔야지.. 음 -_-;;)

    제 주관은요... 필 꽂혔을 때 사서 질릴 때 까지 들고다닌다 예요.. ^^;;
    많이 들고다니면.. 가격대비 그리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 풍경
    '05.5.4 4:44 PM

    ㅎㅎ 저두 가방이 참 좋은데...
    느링느링 나서보면 벌써 어느분이신가 찜하셔서.. ㅎㅎ 눈물을 머금고 훗날 기약중입니다...
    가방이나 구두나 지갑이나 또 손뜨게나..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거죠...
    ㅎㅎ 찜해주신거 가위바위보 시키셔서... 눈 질끈 감고 한개만 사세요...
    그래야 다음에 또 사면서 행복해 하죠...
    가방 좋아하는 사람 만나니 반가워서... ㅎㅎ 아는체~~~

  • 3. 개굴
    '05.5.4 6:10 PM

    저도 가방좀 좋아해봤으면....그럼 혹시 선물 받을때도 가방들 사주겠죠? ^^;;
    전 이쁜 가방을 보면 환장하는데..지나면 잊어버려요 ㅡ ㅡ;;
    그래서 지금도 3년째 만팔천원짜리 청색 가방 올가메고 다닙니다 ㅋㅋ

    대신 난 왜케 술잔이 좋은쥐~
    이쁜 술잔만 보면 가방을 봤을때랑 똑같이 환장하지만, 요넘은 까먹지 않습니당 ㅋㅋ
    역쉬 사람은 좋아하는 분야(?)가 딱딱 있어요? 그쵸? ㅋㅋㅋ

  • 4. 영양돌이
    '05.5.4 6:13 PM

    저도 가방, 신발 미친듯이 좋아해여~~ㅠㅠ

  • 5. 초록느낌
    '05.5.4 10:08 PM

    자꾸 눈에 어른거리신다면 사세요^^
    안 사고 계속 고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 보단 정신건강에 좋지요..
    하지만 5개는 넘 많고 일단 제일 맘에 드는 것으로 한개만 사서 들고 다니세요

  • 6. MIK
    '05.5.4 10:57 PM

    ㅎㅎ.. 그맘 이해가 됩니다..
    저도 옷보다는 신발을 좋아해서 신발장에 한30켤레가 가득..
    별명이 "이멜다" 랍니다

  • 7. 이수 짱
    '05.5.5 7:33 AM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지름신이라는...용어까지...
    전 섹스&시티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들의 패션과 신발보는데 더 집중한답니다...
    넘 부러워용...특히 사라...몸매도 예쁘고...
    신발도 어디서 딱 제 취향만...
    마놀로블라닉이라...에휴..

  • 8. 하늘,바람,구름
    '05.5.6 12:05 AM

    전 원피스만 보면 정신을 못차린다는...--;

  • 9. choi
    '05.5.6 12:05 AM

    저도 가방, 지갑 엄청 좋아하는데요...
    가방은 일단 하나만 먼저 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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