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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군대가는 시동생 용돈

| 조회수 : 1,745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4-11 12:28:09
21살 시동생이  군대간다고 저희집에 들른다 하는데, 도대체 용돈을 어느정도 줘야하나요?
생각지도 않은 지출이 또 나가게 되어 있어서..긴장되네요..
1박2일 지내고 갈껀데.. 맛난것도 사줘야하고.. 이런때 장남이란것이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형편 어려운것까지 시동생이 헤어려줄 시근은 아직 없겠지요...
올 10월엔 또 시누결혼식까지...
참고로 돈잘버는 시누지만..직접 받은거 하나도 없거든요.. 시누가 300만원을  시부모님한테 부주했다는데, 오빠니까.. 300이상을 기대하고 있는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시부모님한테 결혼할때 신혼집이며, 일체 받은거 하나도 없이 저희번거와 친정쪽 도움받아  결혼했는데, 굳이 저희가 빚내가며 300만원을 부주해야 되나 싶어요..
맏이노릇하려면 확실히 돈이 따라줘야 그나마..조용히 지나가지 싶습니다.
시동생 용돈 말 나왔다가, 우울한 타령만 하고 가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모양처
    '05.4.11 12:38 PM

    형편껏 하는것이 정답일 듯 싶은데요..
    굳이 빚내가면서 큰 돈 낼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 형편이 이래서 이정도만 하겠다고 말씀드리면 뭐라 안할것 같은데요

  • 2. 엘리프
    '05.4.11 1:36 PM

    군대가는 시동생이면 3~5만원이면 됩니다. 가서도 그리 쓸 돈은 별로 없습니다.

  • 3. 뽀연
    '05.4.11 2:18 PM

    제 생각엔 3~5만원은,,좀 부족할듯 싶네여,,,
    용돈 받으러 오는게 뻔한데,,,흐흐~ 우리 막내두 군대 있거든여,,
    요새 근대 편해졌다 하지만 어디 집에 있는거 같을까여??
    큰맘먹구 10만원 주시는것두 좋을듯,,두구두구 감사해 할꺼에여~

  • 4. 쵸콜릿
    '05.4.11 2:57 PM

    저희 시동생은...대학원 박사과정이고...결혼도 했고...그런데...
    학회로 외국엘 일년에 5번정도 나가요...그때마다 10만원씩 주는데요.

    결혼전에는 학생이니까 그런가보다...했는데
    결혼도 하고...동서 직장다니고...그런데도...그렇게 주라는군요...남편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줍니다.
    다녀올때마다 선물이라고 뭘하나씩 사오는데...뭐 별로...걍 그렇습니당

    나중에 제 남동생 군대가면...용돈 팍팍 줄라구요 ㅋㅋ

  • 5. watchers
    '05.4.11 3:03 PM

    제 후배두 결혼할때 시댁이 가난하여 시댁에서 받은거 하나 없는데 시누이 시집갈때 하우젠문두짝짜리에 시누이가 원하는 판넬넣어서 200넘는 냉장고 해주구 이번 시동생 결혼에는 없이 하는 시동생과 결혼할 동서가 안됐다고 그냥 자기가 희생하고 말겠다며 300 내더라구요.

  • 6. 하루나
    '05.4.11 4:10 PM

    그저...형편껏...하세요...형편 무시하고 힘든거 참고 참어서 사시면...그게 쌓이다 쌓이면 남편분과 사이에 큰벽이 생겨요...그리고 진심어린 말한마디 더하시면 될꺼에요...그것도 안통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눈막고, 귀막고 사세요...

    저도 결혼할때 아주버님이 저희에게 부주금으로 주신돈...너무 큰돈이라서 좋아하는 남편에게 그거 쓸생각도 하지말고 고대로 저금해서 나중에 아주버님 집사실때 그때 도로 드리자고해서 남편이 감격했는데...쩝...시부모님이 그냥 다 결혼비용으로 알아서 쓰셔서...고맙다는 말도 못드리고 그러고 말았네요...

  • 7. 곰례
    '05.4.11 5:22 PM

    저희도 장남이지만 형편껏 한답니다..거기다 울 신랑이 쓰는 돈이 만만치 않아 시댁에는 기본적인 것만 해요.. 시동생이나 조카들 군대 휴가 나왔을땐 집에서 삼겹살이나 맥주 먹구..집에서 먹여줬다 싶으면
    용돈은 따로 안줬어요..어머님도 있고 누나들도 있는데 하고는.ㅋㅋ

    울 아가씨 결혼할땐 100만원 줬어요.. 저희 결혼하고 그 이다음해 해서 부담은 됬었지만
    아가씨가 하는 짓이 이뻐 아까운줄 모르겠더라구요..ㅎㅎ

    오빠가 형편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시누께서 300씩을 바래니 ...돈도 잘 번다면서 뭘 그리 바랠까?

  • 8. 갈매기댁
    '05.4.12 1:59 AM

    저도 장남 며눌입니다만.... 시동생 용돈 5만원 정도면 충분할것 같네요.. 맛나는것도 사주고 ...그리고 휴가나오면 한번씩 들릴것 아닙니까?? 그때도 조금씩 쥐어줘야 할껀데... 첨부터 무리하지 마시구요...

    시누 축의금도 형편것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네요... 맘은 많이 하고 싶으나 여의치 않다는 말을 꼭꼭 덧 붙여서 ...... 저흰 참고로 50만원 시어머니 주면서 전자렌지 하나 사주세요.... 그랬답니다....저희 맞벌이였거든요.... 우리부부 첨 부터 경조비는 무리하면 안된다고.... 다음엔 줄일수는 없잖아요....첨엔 작은액수가 좀 그랬지만 지금 5년차인데 정말 잘했다 싶네요... 형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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