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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중한 시간을 위하여

| 조회수 : 83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3-04 17:42:10
지난번에 올렸던 '항상 감사하기'에 이어서 제가 가끔씩 보고 마음을 가다듬곤 하는 글을 올립니다.
요즘 우울한 분들이 꽤 계시던데 힘내세요. 남들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답니다.

' 오늘 소중한 시간을 위하여 '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 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나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없어져 버립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 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 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버릴 뿐이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뽑아 쓰십시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 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 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일 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 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 분의 일 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 선수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지금이야말로 신이 당신에게 내린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5.3.4 7:03 PM

    오늘 과연 얼마나 인출했는지...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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