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들과여자손님
초등학교 입학식날,,,,
운동장서 수업을 하는데
하루 다녀오더니
재미없다고 다시 유치원으로 간다네요,,,
담날 간신히 구워 삶아서 보냈지요,,,,,
뒤 쫓아 가보니,,,,,
이놈이 이해가 되는거에요,,
여자 남자,,,뒤에는 남자남자,,,,거기가진 좋아요,,
아무짝도 없이 혼자 ,,우뚝 ,,,아들이죠,,,,
아무튼지 전교서 젤루 크드만요,,,,
따라온 엄마들,,,,
얘는 3학년같애,,,,그말도 아들은 싫었던거죠,,,,
교실로 들어가는날,,,,
쪽지를 쥐어주고 ,,꼭 선생님 드리라고 했죠,,,,
아들의 아픔을 알려드렷지요,,,,
그러더니 아이가 확 변한거에요,,,,,
우유 당번과 선생님의 심부름을 도맡은거죠,,,,
아들은 신나게 학교 잘 다녔고,,,,,
여자 짝은 포기한지 오래고 ,,자유 짝하는 날은
새벽같이 등교하고 앞자리 앉으면
뒤에서 안보인다고 사이드로 밀려나고,,,,
아무튼지 시련은 중학교가서도,,,홀아비반에,,,,
초등학교때 생일 잔치에 몰려온 여자애들 이후에,
첨으로 여자손님이 우리집에 와 있습니다,,,
그것도 2명,,,
지난주 ,
방학이다고 집애 온단 전화받고,,,,
그것도 여자 손님을 우리집으로 ,,,,
그날 그기분,,,,,
저는 표현도 못 해요,,,,
야리꾸리,,,아리송,,싱숭생숭,,,
또 뭐가 있죠,,,,??
아무튼 그런거 모두 합친 기분,,,,
여러분 제 기분 이해 하세요?
묘한 기분이요,,,,
얘들 정신없이 쏘 다님니다,,,
눈 비비면 나가고,,늦은 밤에 들어 오고,,,,,
제가 해 줄게 없네요,,,
낼 작은 놈까지 돌아 오면
간만에 우리 집은 가득차겠지요?
그럼 사람 사는 집 같을 꺼에요,,,
참 좋네요,,,,
오늘이 초등학교 개학이고 보니
아들 초등학교 스토리가 생각 났어요
넘 길어서 읽느라고 힘드셨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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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smine
'05.2.3 2:34 PM울 아들도 키가 커서 여자 짝 힘들죠.....ㅠㅠ
음...그 기분 알 것 같아요, 아들이 장성해 여자를 집에 데려온다면....애인이 아니라해도....
집도 치우고, 화장도 하고,,,,,데이트 나갈때보다 설랠 것 같네요....^^2. 박혜련
'05.2.3 3:07 PM저는 아드님이 그렇게 키가 크면 참 흐뭇할것같아요.
제 소원중 하나가 제 아이도 키가 고은옥님 아드님 처럼 키가 컷으면하는 ...
바람인데요.
저도 앞으로 다가올 일일텐데 저도 고은옥님과 같은 마음일듯 하네요.
묘한기분...맞아요.
고은옥님께서 워낙 미인이셔서 아드님이 여자친구 앞에서 어깨가 으쓱했겠네요.3. 안나돌리
'05.2.3 3:50 PM아직도 아드님~~키 큰가요?
우리 아들도 초딩땐 젤 커서
석탄 배달만 했는 데~~
할머니가 엄청 속상해했어요
귀한 장손이 학교가서 석탄만 나른다고..ㅋㅋ
지금은 큰 편이 아니고요~~
학년바뀌어 올라 갈때
아마 봉사상인가 그런 것 타왔지요...
저도 아들이 여자친구가와 간지르리(?) 전화통화땐
눈에서 불이 꽉...ㅎㅎ 이러니
며느리 시집살이는 안시킬라나 몰라~~~요..4. summer
'05.2.3 5:44 PM고은옥님
여자손님들께서 멋지고 훌륭하신분이라
느끼실거에요..5. 밥젤조아
'05.2.3 5:57 PM울아들도 언젠가는 여자친구 델고오겠지...
6. 건이현이
'05.2.4 9:50 AM저희 아들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젤커요....-.-
남의일 같지 않네요. 제가 초등때 맨날 젤뒤에....밀대옆에 앉앗어요.
짝이 없거나 남자짝, 그땐 동성끼리 짝해줬거든요.
그게 왜 그리 싫던지......키잴때만 되면 괜히 꾸부정해지고....ㅋㅋ
고은옥님이 쓰신 쪽지 아이디어 , 아이 상태봐서 참고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