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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너무힘들어요

| 조회수 : 1,46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1-30 04:20:32
오늘도  밤새고 있습니다,
울신랑 코고는소리
넘 힘듬니다,
결혼하고
첨3달
적응시기라 생각하며 견디다
덜컥 임신, 입덧하며 토하느라
잠못자고
예민해저 코고는 소리에
그냥 날밤새고
아기낳고
첨엔 힘들어 저도 골아 떨어진 날도 잇엇으나
밤중수유하다 깨서 코고는소리에
다시 잠못들고..,
정말 너무 소리가 커서
너무커서....
이젠 미치겟습니다
몸은 지치고... 아프고...
세상에 모든일이 안당해본사람은 모른다지만...
이거는 증말 모를껌니다...

어떻게 하나요
(이제 아침 돼어가네여... 드디어 오늘도 이렇게..._

누구는 그러겟지요
방따로 쓰라고.,,
여기는 일본 집 디이따 작습니다
마루 있지만... 그냥 조금큰 원룸... 정도입니다.

또 누구는 그러겟지요
수술하라고
병원가보니
살빼고 오라고 안해주더군요
위험하다는 말도 잇고

네 저희신랑
좀 대형사이즈 입니다.
살빼려 회사까지 약 두시간 걸어다녓으나
못빼고
한달만에 중단합니다.

회사일 너무 많아서
맨날 12시 퇴근인데

어떻게 운동하라고 새벽에 깨우기도 미안하고
힘드러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
그냥...
아...
저 그렇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밀밀
    '05.1.30 5:01 AM

    살빼고,코골이 수술하는게 방법인거 같은데요. 신랑분께 진지하게 코고는거 때문에 잠못잔다고 말해본적 있으세요? 그럼 신랑분도 살때는거 다시한번 고민하실거 같은데요. 살빼는거 한달만이 고비니까 한달만 더 참고 해보라고 한번 해보세요. 살안빼면 코골이 수술해도 소용없답니다.

  • 2. 피코마리프
    '05.1.30 8:42 AM

    으휴... 저두 정말 힘들어요.
    이래서... 함 살아보고 결혼해야된다... 그런건가 싶기도 했어요.
    연애를 7년이나 해도 잠버릇을 어케 알겠어요.
    요즘은 애땜에 따로 자니까 조금 나은데...
    첨엔 귀에다 대고 드러렁... 우아... 미치겠더라구요.
    저희 실랑두 뚱뚱해요... 침대에 누우면 저랑 높이가 달라요....푸욱 꺼져서.

  • 3. 헤스티아
    '05.1.30 10:24 AM

    수술보다 살빼는것이 먼저이긴 해요.. 퇴근이 늦을 수록 운동해서 몸관리 해야되어요.. 같이 줄넘기라도 10분씩, 나가서 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두요...

    휴..

  • 4. 테라코타
    '05.1.30 11:51 AM

    저역시 코골이 땜시로 엄청 힘들었다는 ....
    별명이 땡크아저씨였다니깐요,,, 시아버님이 수술까지하라고..
    하지만 지금은 잘 적응합니다,ㅎㅎ결혼생활이 10년이 넘었거든요.
    같이자다보니 슬슬 제대로 방법이 나더군요,
    제가 먼저 자든지, 아니면 코골때 손가락으로 볼을 콕! 눌려보세요.
    그럼 뒤척이다 옆으로 자게 되면 좀 조용해져요.
    바로 자는자세보다 옆으로 누운 자세가 코를 덜 골게 하더이다.
    여하튼 결혼생활이 싶지않죠,

  • 5. 마당
    '05.1.30 12:29 PM

    코골때 코를 만져 주거나..자세를 좀 바꿔주면 안 골고 잘 잘때도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저는 넝감이 코골때 제가 잠들어 있음 모르겠는데 깨어있을땐요. 코를 살짝 만져죠요. 그런다음 코구멍을 막아버려요..-_-;;
    그럼 푸하.하고 깰때..자세를 바꿔주죠...
    그게 젤루 효과 있었어요..
    콧구멍 너무 오래 막음..안되는거 아시죠? 헤헤..

  • 6. pixie
    '05.1.30 1:13 PM

    흠...이런 댓글을 쓰면 모르는 얘기도 아니고, 기분도 나쁘시겠지만...
    코골이는 이제 시작입니다. 비만은 무서운 병이지요. 요즘 당뇨다, 고혈압이다...생활습관병이니 뭐니 많이들 주목하고 있는데... 비만은 이런 많은 병들(예전에는 성인병이라 불리웠던) 의 근원인것 같습니다. 저의 오빠도 어려서부터 살집이 있어서 빼라빼라했는데, 코고는것, 수면중무호흡은 물론이거니와..
    2-3년 전부터는 고혈압이 생기더이다. 아직 당뇨는 없다는데, 이대로 가면 생길거야 뻔한일 아닙니까요.
    약먹고 혈압조절하는데 뭐 살안빼면 원인제거야 안되니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바쁘고 힘들어서 못빼는것 이해되시더라도, 자꾸 자극을 주세요. 건강잃으면 다 소용없습니다.

  • 7. 엄마사랑
    '05.1.30 4:25 PM

    그 잠 못 자는 고통 저는 알아요 밤이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겁나시겠어요 저는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밤에 잠을 못 자요 다른 것 힘든 건 참겠는데 밤에 잠 못자는 건 정말 고문이죠
    밤이 되면 잠 못 잘 것 생각하면 우울해 지기도 해요 저는 살도 무척 많이 빠졌어요 정말 힘드시죠

  • 8. 토끼아줌마
    '05.1.30 5:00 PM

    제 남편도 가끔이지만 코를 골구요.. 거기다 이까지 갈때도 있어요. --;
    그럴땐 남편 얼굴을 옆으로 밀어요.
    그럼 자세가 바뀌면서 좀 조용해지고.. 몇번 그러다 저두 잠들고 그랬네요.

    임신중엔 좀 예민해져서 귀마개(3M에서 나온 조그마한것) 하고 잤었구요...
    정 힘드시면 귀마개를 사서 써 보시면 어떨지...

  • 9. 메어리 포핀즈
    '05.1.30 10:37 PM

    그 고통 저도 알아요,,
    전 신혼여행가서 하도 놀래서 욕조에 이불깔고 잤다니까요^^
    하와이까지 가서 욕조에 자리깔고 잘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하여간 저희집도 저희신랑 코골이에 많이 시달렸거든요.
    근데 이런 분들이 대개 비만이고 무호흡증도 있어서 밤에 자다가 숨을 몇초씩 안쉬기도하더라구요..
    낮에는 밤에 깊이 못자서 항상 피곤하고 졸기도 잘하고..
    저희 신랑도 결국엔 수술하고 살 무지빼고 그랬더니 그모든 증세가 싹 사라졌어요..
    예전엔 시간만 나면 졸았고 핸들만 잡아도 졸아서
    저희식구들이 단체로 죽을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힘드셔도 살빼시구요..수술도 해보세요..
    단 수술해도 살 다시찌면 재발도 잘된대요.
    다행히 저희 신랑은 아직 그렇게는 안됐지만 지금도 조금만 살이지면 다시 드르렁!!한답니다..

  • 10. 그래더
    '05.2.3 11:26 PM

    참...
    저말고도 넘 많네요
    일단 살빼야겟죠
    식단을 짜야 할가요?
    넘 ...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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