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7개월 아이가 뒤로 쿵하고 넘어지네요..ㅠ.ㅠ

| 조회수 : 2,46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1-20 00:10:03
이제 7개월 되려고 하는 제 딸내미가 요즘 앉으려고 합니다...
다소곳이 옆으로 앉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꼭 깨물어주고 싶지만...
뒤로 쿵 넘어져서 한바탕 울까봐 얼른 달려가서 뒤에 뭔가 받쳐주느라 정신없슴다....ㅠ.ㅠ

그래서 이 제품을 살까 하는데요..머리보호대 에쿠라는 제품이에요...  중고로도 안나와서 새제품을 사야하는 아픔이....거의 3만원정도 하더라구요....@.@
도저히 그냥 버티지는 못하겠구요..뭔가 대책을 마련해야겠기에...

혹시 이 제품 써보셨나요? 이 방법 외에 더 좋은 (그리고 저렴한^^;;;;) 방법 있을까요??
다른 아기들은 안 넘어지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쥬
    '04.11.20 12:34 AM

    이야 요즘은 저런물건들도 있군요...신기해서리..
    저희아이땐 그냥 폭신한 매트깔아줬는데..

  • 2. 송현주
    '04.11.20 12:35 AM

    요즘은 저런 아이디어 상품도 나오는군요..
    아주 귀엽네요..

    근데,, 넘어지는 시기는 잠깐이에요..
    곧 중심잡고 잘 앉아있답니다..
    차라리 놀이방매트를 깔아주면 몇년동안 쓸수도 있구요..
    심하게 비싸진않아두 잠깐 쓰고 말기엔 아깝잖아요..? ^^

  • 3. 야옹이
    '04.11.20 1:19 AM

    무지 귀엽네요...그런데 등 뒤에 무언가 달려 있으면 아기가 자꾸 잡아 뜯으려 하지 않을까요? 궁금하네요...^^

  • 4. Rainyday
    '04.11.20 2:23 AM

    저도 이거 살까 고민했는데요...그냥 놀이방매트 하나 더 사구...옆집에서 수유쿠션빌려와서 받쳐놓고 있어요..수유쿠션있음 참 요긴하더라구요...엄마가 조금만 신경써서 아가 앉아있는 곳 뒤에 놓아주면 머리가 쿵~할일은 거의 없어요..

  • 5. 코코샤넬
    '04.11.20 9:22 AM

    저 같으면 구입해서 등에 달아 줄 것 같아요.
    애기들 크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넘어지곤 하는데,
    그때마다 가슴 철렁하고 속상한 것보다는 좋을 것 같아요.
    저에게 어린 아기가 있다면 달아 주겠습니다.

  • 6. 키세스
    '04.11.20 12:05 PM

    저런 것이 있었군요.
    저라면 놀이방매트 있어도 당장 사서 달아줍니다.
    저 우리 딸래미 한참 서려고 할 때... 정말 아무것도 못했어요.
    하루종일 등 뒤에서 금방 잡을 수 있는 준비자세... 신랑이 집에 와서 '밥은?' 그러면 쳐다도 안보고 '없어, 시켜먹어 -_-' 이러고 있었어요. ㅋㅋㅋ
    우리 딸은 14개월에 걸었는데 다리가 부실했는지 서려다 넘어지는 시기가 꽤 길었던 것 같아요.
    후기 올려주세용~ ^^

  • 7. namiva
    '04.11.20 12:13 PM

    음... 뭔가 몸에 붙여놓으면 아기가 싫어하던데요...
    글고 송현주님 말씀대로 넘어지는 시기는 정말 잠깐이구요,
    저도 그돈으로 차라리 다른걸 사주겠어요.
    저도 놀이방매트 사서 깔아놓고 요긴하게 쓰고있답니다.
    문제는 놀이방매트 위에서만 아기가 노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쿵.. ㅋㅋ
    그래도 그정도 쓰러지는 정도는 오히려 아기를 튼실히 해주는 약이려니...하고 살아요.

  • 8. 마농
    '04.11.20 3:03 PM

    아...거 참 귀여운 물건이네요..ㅎㅎ
    아이가 그거 메고 있으면 마치 천사같겠습니다.
    재밌다고 일부러 넘어지진 않아야할테넫...ㅎㅎㅎ

  • 9. 해피위니
    '04.11.20 7:52 PM

    그때 한참 뒤로 쿵쿵합니다.
    그 맘 아픈거 너무 잘 알아요.
    저도 그때 잡지에서 이거 본게 기억이 나서 한개 사줄까 했었는데, 잡지를 스크랩하고 버릴때 요걸 안해놔서뤼 어디서 파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한참 찾았었는데.. 나중에 어디서 파는지 우연히 알았지요..
    전 만약 둘째 낳으면 그땐 꼭 사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뒤로 쿵쿵하는거 잠깐이긴 하지만 상반신이 다 뒤로 넘어가는데, 너무 아플것 같아요.
    아이들 안전용품은 사주시고 맘 편한게 더 좋을것 같아요.
    놀이방 매트도 있으면 좋아요.
    사실땐 꼭 LG에서 나온 커다란거 하세요..
    왜 조각조각 맞추는거 그런거는 정말 비추예요.
    나중에 아이가 다 뜯어서 입으로 빨거든요.

  • 10. 푸우
    '04.11.21 2:40 PM

    수유쿠션 있으면 뒤에다 받쳐주면 되던데,,
    아이들 용품 정말 잠깐이잖아요,,
    저도 많이 안사는 편인데도,, 집에 아기 짐이 한가득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8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51 0
35297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504 0
35296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584 0
35295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279 0
35294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222 0
35293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779 0
35292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8,028 4
35291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423 0
35290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701 0
35289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789 0
35288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3,036 0
35287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097 0
35286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223 0
35285 123 2 마음결 2025.03.18 1,552 0
3528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546 0
3528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586 0
3528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407 0
3528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672 0
3528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052 0
3527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290 0
3527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376 0
3527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568 0
3527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306 0
35275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3,972 0
3527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86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