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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 샴푸 쓰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2,85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0-05 22:41:28
우연히 댕기머리샴푸가 탈모에 좋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저희 아버지께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셔서 고민이시거든요.
뚜껑이 빨간 샴푸를 쓰고있는데.. 약국에서 파는거던가...
그건 넘 비싸서요. 100ml 에 2만5천원인가..--;;

댕기머리샴푸는 옥션에서 검색해보니까 이것보다는 저렴하고 보니까 한방제품이라고 해서
한번 써볼까 하는데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네요..
헤어토닉,명품,골드??

이 중에 어떤걸 사드리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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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4.10.6 12:15 AM

    저 쓰고 있어요..머리가 너무 빠져서요..
    그런데 솔직히 이거 써도 머리가 새로 난다거나..덜 빠진다거나 이런건 잘 모르겠구요.
    머리감고 나면 개운하고 하루쯤 건너 뛰어도 머리가 가렵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우리집에 와서 이거 써본 울 시누는 머리가 무지 지성이라 하루에 두번씩 머리 감았는데
    그걸 한번 써보니 기름이 안진다고 너무 좋다고 뭐냐고 물어보러 전화 하셨더라구요.
    그리고 감을땐 무지 뻗뻗한데 감고나서 마르면 부들부들 한거 같고..
    머리가 덜 빠진다기 보다는 좀 튼튼해지는 느낌이랄까..그런 정도에요..
    전 댕기머리골드 쓰고 있습니다..^^

  • 2. 남편
    '04.10.6 7:21 AM

    저는 댕기머리 골드를 1년동안 썼고 지금도 쓰고있지만,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기분상 안쓸 수 없어서 쓰는데, 머리가 덜 가려운것도 아니고, 두피 상태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토닉이라든가 이런건 별 필요 없을것 같고, 댕기머리나 골드 정도 쓰면 될겁니다.
    참고로, 모발력도 1년정도 발라봤는데, 이건 오히려 머리를 더 빠지게 만들더군요. 비싸기는 무지 비싸면서...
    머리에 바르거나 감거나 해서 머리가 난다는건 거의 기대하기 어려운듯 합니다.
    머리가 나는 것으로 공인된 것은 현재까지,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두가지 뿐이랍니다. 피부과 가서 처방받아야 하지요.

  • 3. 저는..
    '04.10.6 7:40 AM

    저도 쓰거든여..
    근데 다른분들처럼 육모,양모..
    머 이런건 효과는 없는데요
    기존 샴프로 감았을때보다는 개운한 감이 있어요..
    냄새도 그렇고..
    저도 머리가 지루성이라 일반샴프는 감고나도
    머리에서 냄새가 났는데
    이건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기름도 약간 더 잘빠지는 느낌이고요..
    골드...머....최근에 나온게 젤 좋겠죠..

  • 4. 연꽃
    '04.10.6 9:34 AM

    저두 탈모때문에 좋다는 삼푸는 다 사용해 봤어요.전 두피에 발진같은게 있어요. 모낭충이 원인이래나.닥터 규 삼푸와 일제 두피전용 에센스를 사용했어요.미용실에선 두피상태가 개선됐다고 하는데...요즘은 두피 가려울땐목초액을 바릅니다(냄새 괴로움).삼푸는 한울 숯뜨락에서 비볼 천연 허브발효삼푸를 사용합니다.한가닥 희망을 품고.

  • 5. 안경
    '04.10.6 1:26 PM

    댕기머리를 2병 째 쓰고 있어요.
    저는 건성인데 탈모도 있고 원래 숱이 적습니다..그래서 머리 한 올이 빠지면 부들부들 떱니다^^
    댕기머리를 쓰고보니 머리가 새로 난다는 것 보다는 덜 빠지는 것 같고
    일단 머리카락에 좀 힘이 생긴것 같아요.
    딸아이는 긴 생머리였는데 탈모가 심해서 그 아이가 다닌 곳은 머리카락만 보고도 알 수 있을 정도였어요..역시 댕기머리를 쓰고나서 떨어진 머리카락이 조금 덜한 것 같구요(본인은 모르겠다고) 머리에 기름이 덜 낍니다.

    댕기머리는 일반,골드,명품 3가지가 있는데
    일반은 그냥 보통거구요 명품과 골드는 같은 것이라고 해요.
    미용실과 가정집에 나가는 차이라고.
    댕기머리 샴푸와 린스가 같이 있습니다..전 같이 씁니다만 샴푸만 쓰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는 댕기머리 쥔장은 아닙니다^^ 그거 사려고 며칠을 갈등하면서 옥션 엄청 검색해서 샀었어요..댕기머리도 싸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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