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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길었더니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네요

| 조회수 : 1,938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10-05 21:39:32
일생에 처음으로 머리를 어깨 넘어 훨씬 아래까지 치렁치렁 길었습니다.
2년 정도 자르지 않고 길었어요..

지금 전 30대 후반이구요..

항상 머리를 단발로 유지하거나 단발 커트 정도였는데
더 나이 먹으면 머리 못 기른다는 주위의 충고 때문에
일생에 한번 머리를 길렀는데..

왜 이렇게 머리가 빠지는지 모르겠답니다..^^;

원래 머리 길면 머리가 잘 빠지는건가요?

머리 짧을 때...하나 빠지는 거 보다..
긴 머리 한 개 빠지는 걸 보면 더 가슴이 아프고..^^;;
이게 뭔 일이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좀 심란합니다..

머리 좀 덜 빠지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머리 길면 원래 머리가 이렇게 잘 빠지나요?

답 해주세요..
아주 몹시 심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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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0.5 10:47 PM

    저도 그런거 느꼈어요.
    머리가 길면 많이 빠지더라구요.
    한때 좀 길었을때 엄청나게 빠지더니.. 단발로 자르니까... 확 줄더라고요.
    제 생각엔... 머리까락이 아무래도 길면 무거우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전 주로 머리감을때... 머리 물에 젖은채로.. 고개 숙인채로 있을때 잘 빠지거든요.
    길게 몇가닥이 죽 나오면서...
    그래서 전 일어설때(샤워기 들려고 할때나 그럴때) 머리카락을 그냥 놔두지 않고
    손바닥으로 들어서 중력받는걸 좀 덜 받게 해요

  • 2. 제생각엔
    '04.10.6 7:52 AM

    1.때가 환절기랑 머리기른 시점이랑 겹쳐서 머리기른것때문에 더 그런것 처럼 보인다
    2.평소 잘 안먹던 분이라 기른머리만큼 영양분이 갈 양이 없었다
    3.긴머리가 하수구에 꼬이는양이랑 짧은머리가 꼬이는거랑 양적으로 달라서
    그런것 처럼 보인다..
    ....
    제가 보기엔 환절기라 그런것 같구요..
    좀 지나면 또 삐죽삐죽 새머리 나실것 같네요..

  • 3. 히메
    '04.10.6 12:45 PM

    머리가 짧으면 안 묶으니까 중간중간 빠지는게 안 보이기도 하구요..

    저도 긴머린데..2가닥만 빠져 있어도 온 집안이 다 머리카락 같아요. 긴 머리라서 더 그런게 아닐까요? 그리고 가을되기 전에 좀 더 빠지는거 같아요

  • 4. ..
    '04.10.6 1:30 PM

    긴 머리면 확실히 더 잘 빠집니다.
    영양이 끝까지 가지도 않고(너무 길어서 모근도 힘이 드나봐요^^)
    머리가 길면 머리 가르마 안쪽이 훤해집니다..빠져도 꼭 잘보이는 앞머리 쪽이 빠집니다.
    일생에 한번 쯤은 해보고도 싶으셨겠지만 한 번 해보셨으니 긴 단발로 자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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