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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집 ..어떤가요?

| 조회수 : 2,59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0-05 12:59:35
얼마전 입주하려는 아파트의 사전점검을 했는데요 그날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구경하는집제안을 받았읍니

다. 말로는 반반 부담이고 2달정도 집을 빌려주면된다합니다. 저희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않그래도 늦게

입주할까 했었는데  그전 제의를 받으니 혹하기도 하네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 업자가 어떤공사를 할지도 모르는데 비용부담덜자고 무턱대고 집을 내준다는게

더럭 겁납니다 이제 이사하면 웬만하면 계속 살집인데 걱정되네요 그리고 비용도 말로는 반부담이라고 하

는데 저희가 다른업체에 알아보고 비교해보니 그게 절대 반이되지않더라구요 200`~300정도 차이나구요

혹  이런경험 있으신분 도와주세요



참 ,그리구 저희 신랑은 마루뿐아니라 방도 모두 마루바닥처럼 나무로 하자고 하는데 어떨지 저는그냥
방에는 좋은장판으로 시공하자고 하고 , 마루로 하면 관리하기 힘들거 같은데 저희집나무는 이건마루의 화이트 워시오크거든요   어쩌지요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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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경희
    '04.10.5 1:13 PM

    저의 시어머니가 이전에 하셨었는데요,, 인테리어 업자마다 다르겠지만,, 그렇게 뒷마무리나 공사진행이나, 그렇게 깔끔하지는 안더라구요,, 아무래도 보이는것에 집중하다보니.. 뒷마무리도 허술하고, 나중엔. 다른집 공사하느라고 무성의하게 하고,, 게다가 분명 공사금액의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었으나, 알고보니.. 공사도 금액의 딱 반만큼만 했더라고요,, 나머지 반은 나중에 해준다고 하면서,, 어영부영 그냥 넘어가고,, 한달계약했었는데.. 결국 두달만에 쫓아내버리구,, 저랑 어머니랑 불시에 가봤는데.. 냉장고에 김치냄새에 ,, 반찬냄새.. 안방화장실엔, 팬티까지 빨아서 널어있구,, 작은방에서 잔다고 하긴했었는데... 좀 너무하더라구요,,

  • 2. ^.^
    '04.10.5 1:19 PM

    하지 마세요.. 집 망칩니다.. 저 아는분이 1층을 분양받아 반값에 인테리어 해준다고 빌려줬는데요.. 화장실이고,주방이고 얼마나 지저분하게 썼던지.. 나중에 청소하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더군다나 새집을 그렇케 만들어 놓아서 많이 속쌍해 하더라구요.

  • 3. 마농
    '04.10.5 1:27 PM

    하지마세요... 집 버려요...

  • 4. 개월이
    '04.10.5 2:11 PM

    저도 하지 마시라는데 한표 !!!
    내 취향과 상관없이 너무 많이 손보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서보 부담하는 비율도 업체나 지역에따라 다릅니다
    7대3(집주인)이나 6대4로 하는 집도 많이봤어요

  • 5. 개월이
    '04.10.5 2:12 PM

    저도 하지 마시라는데 한표 !!!
    내 취향과 상관없이 너무 많이 손보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비용부담하는 비율도 업체나 지역에따라 다릅니다
    7대3(집주인)이나 6대4로 하는 집도 많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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