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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이 궁금해요
허리가 너무 아팠구..생리도 불규칙했어요
그래서 한달만에...
이제 약을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요
어떤약이 좋은지...그리구..일정기간이상 먹으면 안된다고 하던데....어느정도인지..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드셔보신분 리플 부탁드립니다

1. 그럼
'04.9.26 10:33 PM아, 그리고 또 이 일은 사람대 동물의 문제지
사람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 논리를 내세우실까 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이 답글에서 위로 2~3번째에 있는 '롤리폴리님'님이 쓰신 글처럼,
개를 던진 이유는 결국 '사람대 사람'의 감정싸움에서 촉발된 겁니다.
애애빠가 1차적으로 화가난 이유(여기서는 조용히 마무리될 분위기)='개'가 자기 아이를 물어서
2차적으로 화가 난 이유(이로 인해 사건이 벌어졌음)='개주인'의 말 때문에->결국 개주인이 원인이되어
벌어진 일이죠. 결국 개를 죽인 이유는 '사람대 사람'의 싸움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풀어서 설명드렸으니
아시겠죠?2. 오래전
'04.9.27 3:01 AM그럼님 ... 댓글 단 사람은 아니구요 ...
예전에 피임약 복용했는데 체중이 갑자기 늘더군여 ...피임약 끊으니 원래체중으로 전환 ....3. 피임
'04.9.27 9:48 AM패치로 일주일에 한개씩 붙이는 것도 있고, 팔에 다가 작은 앰플같은 걸 주사로 심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어요. 둘 다 경구피임약보다 훨씬 호르몬 양이 적다고 알고 있구요. 팔에 주사하는 건 아마 3년인가 효과가 지속된다고 들었고..시술비는 좀 비쌌던 걸로 알고 있어요. 패치는 이번 9월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된다고 들었구..가격은 한달분이 3만원 정도로 들었네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4. ...
'04.9.27 11:08 AM예전의 피임약은 호르몬 함량이 높아 부작용이 많았다지만 요새는 호르몬 함량이 낮아져서 괜찮다고 하던데요...
혹시 첫번째 답글 다신 분의 남편분이 나이가 많으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피임약도 다 제각각이니까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과 의논하고 드세요...
이런데에 물을 질문은 아닌 거 같네요...5. 딸하나..
'04.9.27 12:22 PM저는 애 낳기 전에 생리통 치료 목적으로 몇달 먹었었는데,
입덧처럼 헛구역질 나는거만 힘들었어요.
잠시동안이었지만 생리통도 없어지고, 주기도 일정해지고
치료효과가 있더라구요.
약 끊고 몇달 있다가 문제없이 아이 잘 낳았고
최근에 생리통때문에, 그때 먹던 약이 남아있어서
다시 한알 먹었다가, 구역질과 두통이 심해서
그냥 다 내다 버렸어요.6. 물결
'04.9.27 3:28 PM피임연구회(www.piim.or.kr) 싸이트에 가셔서
의논 하시면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믿을만 한 병원의 전문의들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십니다.7. 감사
'04.9.27 5:41 PM감사드립니다..
여기주위의 산부인과같더니...약상담 별루 안해주더군요
그냥 약국에가서 먹으라더군여...-.-;;;
그래서 여쭤보는거예요...
어떤의사는 루프가 젤이라고 하고...
그래두 직접 경험하신분들 의견이 나을것 같아서 질문드린거예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남편 꼬드겨봐야겠구요...
외국에선 약을 많이 먹는다고 하던데....
물결님 사이트가서 한번 상담 해볼께요..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