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ZO님

[이수원]

안녕하세요.질문판에 올렸는데 한분분이 답을 안해 주셔서 직접 질문 드리고 싶어서요.쪽지는 제 컴퓨터가 작동을 안하네요.죄송합니다.메이플 시럽을 어제 사러갔는데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 어던걸 사야할지 몰라서요.a등급c등급 이렇게 있고 c등급이 가격이 사더군요.저 처음 알았어요.메이플 세계도 복잡하다는 것을...맛의 차이가 큰가요?저에게 추천 좀 해 주세요.처음 사는 거라 좀 떨리네요^^
타죠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컴퓨터 하시다가 혼날까봐 쇼파와 컴퓨터 사이에 누워 계셨던 사건^^저 얼마나 웃었는데요.가슴 두근했던 그 마음 알지요.앞으로 좋은 이야기 아기 이야기 많이 해 주세요.

[tazo]

제 아이디 가 튀어나와 깜딱 놀랬습니다. 저 전에는 요리조리 하고 그밖의질문 자.게 에 안들렀었건든요(안들른게 아니라 못들른것입니다.그래서 제게 질문을 주신줄도 모르는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그래서 드물게나마 제게 질문 주셨던 분들게 죄송하다고 전합니다)메이플 시럽 저는 미디움 이라고 씌여 있는걸 제일 좋아합니다. 등급이 제일 퓨어 한걸거라는짐작이..왜냐면 회사마다 나라마다(미국과 캐나다를 말합니다. 미국의 메인주에서도 메이플시럽을 전통적으로 만드는지라)표기 가 조금씩은 다르거든요. 색은 옅은 호박색(보석호박을 말합니다.Amber)을 띄고 있는것이 대개 미디움이지요.색이 짙은것은 스모키한 맛 약간 태운맛같은게 나요.맛의차이가 아주큽니다. 저의 남편은 캐나다인이라그런지 메이플시럽만큰은 좋은걸 먹으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제게 넌 고추장을 살때 비싸더라도 제맛이 나는걸 사려고 하잖아 그거하고 같은 맥락이야 하더군요. 듣고보니 그도 그런듯해서 꼬리내리고..(하긴 제가 꼬리 안내리면 워쩌겠어요. 나이가많아도 한참많고 하널(?)같은 서방님 말쌈에...)암튼 브랜드나 만든 나라 가 어디인지를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애매하구요.그냔 저는 퓨어/미디움 을 쓴다고 말씀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