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여섯 살인데, 아랫니가 많이 흔들려요.

| 조회수 : 1,368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9-03 21:15:30
좀전에 잠들기 전에 와서 보여주네요.
아직 하나도 이를 안 뽑아 봐서....
여섯 살이면 유치가 빠지나요?
집에서 실로 묶어 빼는게 나은지, 아님 치과에 가야될까요?
처음이라 망설여집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메리골드 (jemom49)

작년에 서점에서 일밥을 보고 \'이거다\'하며 산 이후 일밥을 끼고 살기를 1년여 ....드뎌 컴을 사고 인터넷에 들어와서 82cook을 만나니,지난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로빈
    '04.9.3 9:25 PM

    자신 없으시면 치과 가세요... 간혹 뿌리까지 다 못 빼낸 걸 모르고 방치하면 영구치 날때
    삐뚤어나는 경우도 있대요... 동생이 치과 하는데, 될 수 있으면 병원 가서 빼 주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릴 땐 엄마가 실로 빼줬지만... 저희 애들은 ,,,무서워서 못 빼 주겠더라구요.
    우리 엄마들에 비해 우리는 너무 덜 성숙한걸까???

  • 2. 곰례
    '04.9.3 9:36 PM

    여섯 살이면 유치 빠지기 시작해요.
    저희 아이는 일곱 살에 빠졌는데
    집에서 유치 빼려다 안빠져서 (세번이나 시도) 치과 갔답니다..
    얼른 치과로 가세요..
    빨리 빼주셔야 영구치가 삐뚤지않고 잘 나온답니다..

  • 3. 공부만이 살 길
    '04.9.3 9:39 PM

    저도 여섯살에 앞니 빠졌어요..
    딱 요맘때.. 복숭아 먹다가.. ㅋㅋ
    복숭아 씨 부분 베어 먹다가 툭. 떨어지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4. lyu
    '04.9.3 10:18 PM

    전요, 칫과에서 뽑다가
    나중엔 간이 커져
    많이 끄덕댈 때 쯤 그냥 들여다보면서 휴지로 꽉 잡고" 어디보자" 많이 흔들리나?
    하면서 확! 기냥 뽑아부렀시유.
    다행히 둘다 치열에는 이상이 없는데
    넘 독한 엄만가요?
    친구는 어릴때 지가 방문에 실로 묶고는 문을 확 닫았다고해서 소름이 다 돋드만......
    아이들 키우다보면 저절로 독(?)해 지는게 엄맙디다
    체했을때 바늘로 딸 수 있는 것도 모정아니겄슈
    처음에는 칫과에 가서 아이 상태도 상담을 받기를 권합니다
    엄마가 아이 치아상태에 대해서 알아야 될것같네요
    저마다 특징이 있으니까요

  • 5. 이숙형
    '04.9.3 10:23 PM

    우리큰아이도 여섯살때 이 빠졌어요
    이가 빨리난 애들이 빠지기도 빨리빠진대요
    우리애는 사개월때부터 나기시작했거든요
    대부분이 일곱살때부터 빠지기 시작하는데
    요즘은 좀 빨라졌다네요
    물론 치과가서 뺐구요
    제가 겁이좀 많거든요

  • 6. 여섯살때.
    '04.9.3 11:38 PM

    부터 많이 빠져요.특별히 치과 가실 건 없구요,실도 가는 실은 감아도 자꾸 미끄러지면서 안빠져요.
    거칠거칠하고 굵은 실로 몇 번 감은 다음 잡아당기면 그냥 쑥 ~ 빠집니다.
    저도 첨엔 떨려서 치과 갔는데 치과 문이 닫혓더라구요.
    이미 밑에서 이가 올라와서 뻐드렁 니가 되겟기에 큰 맘먹고 했더니 그 담부터는 일도 없네요.

  • 7. 텔리
    '04.9.4 9:10 AM

    여섯살 딸이구 7월달에 충치치료차 갔더니 이가 흔들린다고
    해서 2개 뺐습니다..뺀지 1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 이두개가 원래있던
    유치보다 훨씬크게 다 자라버렸네요.
    치과가서 빼는거 생각보다 얼마안하던데요..5천원전후로 준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7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416 0
35296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469 0
35295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130 0
35294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114 0
35293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710 0
35292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7,857 4
35291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352 0
35290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651 0
35289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736 0
35288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918 0
35287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033 0
35286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180 0
35285 123 2 마음결 2025.03.18 1,534 0
3528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521 0
3528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552 0
3528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371 0
3528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629 0
3528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900 0
3527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256 0
3527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310 0
3527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538 0
3527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220 0
35275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3,935 0
3527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839 0
3527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597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