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7개월 아가랑 수영장가려는데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849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7-28 20:02:41
안녕하세요?
만7개월이된 아들을 둔 직장다니는 엄마입니다.
모처럼 어렵게 시간을 내어서 휴가를 가려고 합니다.
아가가 있어서 제가 궁리한건,, 아산스파빅스 같은곳에 같이 가서 물놀이 하다 오려고
하는데 괜챦을까요?
제가 엄청 뚱뚱한데요..정말로  평생 수영장 한번 안가봤는데,,아기랑 가고 싶어서 오늘 수영복도
보고 왔지 않겠습니까? 참 세상 에 별일이 다 있다고 스스로 놀랍니다.
그리고 전 아가들것도 수영복이 있는지 오늘 첨 알았어요.. 넘 귀여워요..
궁금한건요... 아기 수영복을 입히고 물에 들어가려면 기저귀를 찰수가 없쟎아요..
그럼 아기가 쉬야하면,,,건 좀 애교로 봐줄수도 있을것 같은데,,문제는 끙아를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떡하죠? 아기데리고 수영장 가보신분 계시나요?  그리고 혹시 주의 할 점들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릴께요..아기 시댁에 맡겨 놓고 쉬는 날마다 가서 보는데요,.. 내일 일찍 끝나면 한번 가려고 해요.
오늘 이유식 만들려고,, 흰살생선, 브로콜리, 닭안심, 단호박, 청경채, 잔뜩 사들고 왔네요..
이제 슬슬 만들어야 겠어요...  오늘도 더웠죠?  다들 뽀송뽀송한 저녁시간들 보내세요~~~!!!
koalla (koalla)

안녕하세요? 회원정보를 수정합니다. 제가 이젠 50대에 들어 서네요. 아들 둘 있어요. 전업이구요., 82cook 정말 사랑해요.. 82co..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엄마
    '04.7.28 8:11 PM

    아가 수영복 속에 입는 기저귀 있어요.
    겉은 방수천같은거고 안은 1회용 기저귀인거요.
    수영복 입히기 전에 그 기저귀 채우고 수영복 입히시면 되요.
    아가가 쉬야하는것도......실례는 실례죠?
    더구나 아가들이 노는 풀은 더 많은 아가들이 더 많은 수영장 물을 먹을텐데요...

  • 2. 공작부인
    '04.7.28 8:14 PM

    아기 수입용품 파는데 가보면 하기스에서 나온 .. 수영장용 기저귀 있습니다
    알록달록 색깔이 있구요 ..
    물에 젖으면 꾹 짜서 또 채우면 되는 .. 뭐 암튼 그런 수영장용 기저귀입니다
    사실 돌전 아가들 수영복 사면 돈이 좀 아까워요
    금방 크면 못입으니까 .. 저는 미국에서 사가지고 와서 썼었는데
    미국 가격은 저렴했는데 한국에서는 한 3배 정도 받는듯 싶었습니다
    5개들이 포장에 .. 10000원 정도 받았던거 같은데 .. 인터넷에서도 파는듯 싶었습니다
    캐릭터 용품 같은거 파는 소호몰에서말이죠
    그리고 좀더 컸을때 걍 기저귀 채우고 수영복 입혀서 수영장 간적도 있었습니다

  • 3. 키티걸
    '04.7.28 10:02 PM

    수영장용 기저귀 사용하세요
    저도 저희딸 8개월때 물놀이갔을때 구입해서 써봤는데 좋아요
    그리고 그때는 수영복 따로 안입히고 기저귀만 착용했었어요
    그리고 일반 기저귀는요 물에 불으니까 안의 내용물(아기들이 실례한거 말구요 기저귀내부 )이 다 터져나오던데요 실리카겔처럼 생긴것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케리비안베이에서 친구딸이 겪는걸 직접보았습니다

  • 4. 순둥이
    '04.7.28 11:42 PM

    수영장용 기저귀 저도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근처에 수입용품점이 없으면 인터넷사이트 옥션에서도 팔더군요.
    한개씩도 팔고 몇개씩 묶어서 팔기도 하구요..

    직장다니시니 아기랑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귀하겠습니까..
    재밌게 놀다 오셔요..

  • 5. 뚜띠
    '04.7.29 10:31 AM

    하기스 수영장용 기저귀 사용하세요. 저두 친구 딸래미 8개월때
    이천 미란다 호텔 스파플러스 다녀왔어요.

  • 6. 참내...
    '04.7.29 2:03 PM

    애기 쉬야가 어떻게 애교입니까?
    기저귀 꼭 채우세요.

  • 7. koalla
    '04.7.30 7:17 PM

    아~ 그런것도 있군요.. 전 첨 알았어요..
    여러분들 말씀 감사하구요.. 꼭 활용해 보겠습니다.
    아산스파비스는 좀 별로라는 말을 많으들 들었는데,,,그럼 캐래비안 베이로 가야할지..
    아직도 망설이는 중이지만,,,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네요...
    오늘도 정말 도웠는데,,복더위 이름값을 하네요..
    다들 션한 저녁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648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7 바이올렛 2025.10.02 1,710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227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943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401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954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837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806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34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208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378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765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639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708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3,541 0
3527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2,418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758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4,921 0
35276 참기름 350ml 4병 2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3,349 0
3527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36 0
35274 123 2 마음결 2025.03.18 1,952 0
3527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989 0
3527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63 0
3527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160 0
3527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51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