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쨈 담아놓고 먹기 편한 용기 어떤게 있을까요?

| 조회수 : 2,07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7-25 09:06:50
늘 처음 개봉할때는 이번에는 깔끔하게 먹어야지 하지만
먹다보면 빵가루 질질 흘리고, 퍼낸 주변에 물도 고이고, 어느정도 먹고나면 병이 깊어져서 쨈 퍼내기도 힘들고 합니다.

저기. 다 먹고난 마요네즈 통이 있거든요.
여기다 담아서 빵위에 쭉 짜먹으면 안될까요?
상상으로는 괜찮을것 같은데
잼들은 다 유리병에 병조림으로 담겨있잖아요... 마요네즈통같은 용기에 담아둬도 되는건지
마요네즈랑 달리 쨈은 찐득하니 점성이 더 있는데 입구 구멍이 막혀서 안나와 버리는건 아닌지
좀 의심스러워서요..

날이 더워 가스사용 줄이고 하루 한번은 빵으로 해결하려다보니 이런 궁금증도 생기네요. ^^
고수님들 의견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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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보
    '04.7.25 10:30 AM

    그 방법은 안될것 같아요. 사과잼은 거의 두부처럼 단단하던데 통을 눌러도 안나올것 같은데요. 딸기잼은 좀 나을듯하지만...
    집에서 만든 딸기잼은 농도조절이 가능할수는 있겠지만 그건 오래 보관을 못한다네요.
    볶음자리에서 나온 딸기시럽이라면 가능하겠네요. 시럽이라 부으면 주루룩 흘러내리거든요. 지금 생각난건데, 딸기시럽 성분에 포도주도 들어가있더군요. 그럼 딸기잼이랑 와인을 섞어 핸드믹서로 드르륵 갈아섞어 주루룩 따라 먹는다면?
    한번 해보시면 결과도 꼭 알려주세요. 저도 기회되면 사과잼을 그리 만들어봐야겠네요. ㅋㅋ..

  • 2. 몬나니
    '04.7.25 11:32 AM

    다른 잼은 모르겠지만 볶음자리 잼은 정말 마요네즈 통(?)에 넣어먹으면 좋을것 같긴해요..그런데 넣는게 일이겠죠? ^^!!
    전 꿀이 단지에 담겨 있는데 매번 꺼낼때마다 흘려서 입구주변이 지저분해져서 옮겨닮은곳을 찾고 있어요...소스통에 넣어야 할라나?
    잼이나 꿀 넣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심 알려주세요..

  • 3. 이미영
    '04.7.25 11:51 AM

    꿀을 간장병에 넣어서 사용 중인데 편리 합니다...

    간장 냄새 안 납니다... 깨끗이 닦으면요...

  • 4. 시냇물
    '04.7.25 2:12 PM

    시중에서 팔고있는 케찹통 정도면 어떨까요? (꿀)

  • 5. 로로빈
    '04.7.25 2:18 PM

    아예 케찹용기같은 튜브에 넣어파는 딸기 스프레드를 사시는 건 어떠세요?
    전, 요구르트 발효기 샀을 때 같이 온 딸기 스프레드 빵에도 잘 발라먹는데...

  • 6. 나나
    '04.7.25 3:02 PM

    쨈을 다른 용기에 덜어서 쓰는 게 번거롭지 않을까요?
    전 숟가락 만한 알뜰주걱으로 밑바닥 부분은 떠서 써요,
    봄에 지미원에서 포트럭 할 때 기념품으로 받아 온 건데요.
    아주 좋아요.

    요즘은 이런 주걱 요리컴에서도 알뜰주걱으로 검색하니.
    '병, 캔, 플라스틱용 알뜰주걱 '이란 이름으로 파네요.
    요리컴 물건은 일제구요.
    http://www.yoricome.com/common.php?member_m=cart&g_con=content&uid=2410&sangp... 캔, 플라스틱용 알뜰주걱&bunru=&gift_small=&gubun_1=&page=1


    월마트에선가 보니,이런 주걱 국산은 천원 이천원 정도 했어요.
    쨈이나 소스,통조림,마가린 같은거에 밑바닥 까지 매끈하게 떠서 쓰기 좋아요.
    소스 같은거 집에서 통에 덜거나 할 때도 무척 좋구요.
    하나 쯤 장만하면 좋은 주방기구 인것 같아요.

  • 7. 가을날
    '04.7.26 11:50 AM

    꿀단지의 꿀, 번번이 퍼먹기 괴롭죠.
    그래서 전 마트에서 **벌꿀 한 병(?) 일부러 샀어요.
    병이라기보단 케찹통처럼 거꾸로 들고 누르면 내용물이 나오는 플라스틱으로 된 통, 아시죠?
    그 꿀 다먹고 그 통에 단지 속의 꿀 옮겨담아놓고 계속 쓰는 거죠.
    깔대기 이용해서 한번씩 그렇게 담아놓으면 한동안은 쓰기 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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